DVD받은지도 어언 3주가 되어가는데 당연히 있을거라 믿었던 세컨컴의 DVD롬은 멀티도 아닌 콤보도 아닌 심지어


CD-R/W도 아닌...... 52X MAX CD-ROM...... ㅎㄷㄷㄷ;;;; 결국 친구놈 집에가서 DVD멀티를 뜯어오고(고대의 유물


한때 잘나가던 4167B ㅋㅋㅋㅋ 근데 되게 조용하네?)드디어 DVD감상모드 완료 ㅠㅠㅠㅠㅠㅠ


...... 비록 이모냥으로 비루하게 설치했지만 -_-;;;; 케이스가 너무커서 케이블이 짧음 ㅋㅋㅋㅋㅋㅋ



으허허허..... 드디어 DVD구나 ㅠ_ㅠ


우오오....... ㅠㅠㅠㅠㅠㅠ


정녕 강림하신겝니까? 3주간 참기 힘들었사옵니다. ㅠㅠㅠㅠㅠ


으헝헝헝..... 이제 미친듯이 감상해야겠구만......

잠깐만 돌려봤을 뿐인데 우어어 소리가 나오면서 아 기왕이면 블루레이 고화질을 외치게 되는 이 상황 ㅠㅠㅠㅠㅠㅠ

느긋하게 집중해서 감상해야지 ㅋㅋㅋㅋ
Posted by sin835
탭 영입이후 패드를 볼 일이 거의 없다가 이번에 친구녀석이 패드1을 들고와서 이번에 제대로 둘이 비교를 해봤다.

그냥 패드만 봤을 때는 이거 생각보다 그리 무자비하게 크지는 않은데? 싶어서 거치대에 있던 탭을 갖고와봤는데......

음마나? 2.7인치가 이렇게 거대한 차이였나? 뭐지? 이 어마어마함은 ㄷㄷㄷㄷ

진심 탭이 7인치면 패드는 한 15인치 되는걸로 착각할 정도의 크기차이 -_-;;;;


이거 알고보니 패드가 아니라 맥북아냐? ㄷㄷㄷㄷㄷ


케이스까지 씌웠지만 패드속에 들어가서 놀고있는 탭..... ㄷㄷㄷㄷㄷ


하지만 그 탭도 글램앞에선 거대한 운동장 -ㅅ-;;;;


어차피 떠날 글램이라고 대놓고 죽이기 ㅠㅠㅠㅠㅠㅠㅠ 탭이랑 비교해도 오징어인데 패드랑 비교하니까 진짜 초라함

그 자체...... 쩝;;;;;

이상하게 1.3인치에서 3.7인치 보는거보다 7인치에서 9.7인치 보는게 실제로도 더 크긴하지만 체감 크기차이는 훨씬

어마어마한 느낌 ㅡ,ㅡ;;;; 역시 크기가 클수록 비례가 되는건가.......

근데 패드랑 24인치 모니터랑 비교하면 두배이상 인치가 크긴하구나 싶은정도인데 뭐지 =_=;;;
Posted by sin835
유일하게 보내면서 가장 아쉽지 않고 진짜 기기랑 배터리 1개외엔 손댄것도 없는 저주받은 쿠갱쇼 조이팝 -_-;;;;

진짜 실사용 번호가 010이었고 실사로 썼다면 제일먼저 도색으로 저 부분을 지워버렸을 애증의 조이팝......

결국 얘도 안녕. 내 마지막 KT회선도 안녕.......

진짜 뜯은거 없음 -_-);;;


번들이라 철저히 봉인된 이어폰, 전혀 쓸일 없었던 20핀 USB케이블, 역시나 놀던 젠더, 같이 놀던 배터리, 거치대


진짜 박스에서 갓 꺼낸거라고 해도 믿을기세 -_-;;


진짜 전혀 정이 안가서 그냥 저상태로 쭉 ㅡㅡ;;;


옆에 스티커도 깨알같이......


반대쪽도 역시나......


제조년월 기준으로 조만간 1년되네 ㄷㄷㄷㄷㄷ


그래도 영화표 5장이나 기부하고 떠난 조이팝...... 부디 다음생엔 쿠갱쇼 없이 롤2로 태어나거라 ㅠㅠㅠㅠㅠ

Posted by sin835
모토로이보다 한달 보름정도 늦게 영입해서 어찌보면 제일 빛을 못본....... 불운의 모토쿼티 ㅠㅠㅠㅠㅠ

나름 케이스도 어찌어찌 구해서 씌워보고 노력을 해봤으나......


(이 케이스 때문에 잠시 생명연장. 그러나 결국 케이스만 남았을 뿐......)

안드로원보다 빠른 쿼티폰이라는 장점은 있었지만 역시 256램의 고질적인 한계. 그리고 가상쿼티로 쳐도 버튼이 훨씬

큰 갤탭의 등장으로 위치를 잃어 결국 방출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램만 여유있었어도 자리를 지켰을텐데...... 참 아쉽네요. 이렇게 사실상 잊혀진 안드로원을 제외하고 쿼티폰은

안녕........

구성품은 의외로 단촐한 월드스케일(...???) ㅡ.ㅡ;;;;


그래도 디자인이 먹어주니 용서 =_=


절대 봉인해제하지 않는 USB케이블, 굳이 꺼낼 필요가 없던 충전기, 모토로이, 믹스와 호환되지만 역시 꺼낼일이


없던 배터리, 그리고 차량은 없지만 차량용 충전기만 3대를 만든 모토형제의 아이덴티티(-_-;;)


역시나 배터리가 봉인이기에 같이 봉인이었던 배터리 거치대와 번들이란 이유로 철저히 외면당한 번들 이어폰


그리고 모토쿼티 본체..... 가운데 저건 그저 액보를 잘못붙힌것뿐...... 저것도 수정 못하고 그냥 보내겠군 ㅠㅠㅠ


마지막으로 열어보는 솟아라 쿼부심!!!!!! ㅠㅠㅠㅠㅠㅠㅠ


뒷판은 역시나 듬직하네요..... 흉기의 위엄 ㄷㄷㄷ


왠지 포스있는 엔지니어 어쩌고 문구가 안보이네요 -_-;;


결국 쿼티도 동일하게 비닐에 넣어 박스에 봉인.......

이제 남은건 신규로 들어온 모토로이 하나뿐이지만 모토형제 그동안 수고했네 ㅠㅠㅠㅠㅠ
Posted by sin835
2월달에 뒤늦게 영입해서 멜론무료의 위엄이란 이런것이다!를 열심히 보여줬던 로이.

(2010년 12월30일은 대체 어떻게 한거지 곰곰히 생각했더니 친구녀석이 로이쓰던시절 -_-;;;;)

그리고 학창시절 이후로 다시한번 시계를 미친듯이 보게 만들었던(라월+시계모드 진리의 조합 ㅠㅠㅠㅠㅠ)로이.


(이 이후로 시계를 자주보는 버릇이 심하게 들어버렸음 ㅠㅠㅠㅠㅠ)

하지만 새롭게 나타난 굴러온 로이때문에 결국 박힌 로이가 쫓겨나게 되었음 ㅠ_ㅠ

나름 모토센터랑 친숙하게 만들어준 녀석인데 =_=;;;; 어쨌건 이 녀석도 가기전에 사진한장.......

진짜 이렇게 놓고보니 구성품 하나는 진리인듯 ㅎㄷㄷㄷㄷ;;;; 시계거치대에 젠더에 차량충전기에......


진짜 이거 각개로 팔아도 로이가격 나올기세


로이로 DMB볼일은 없었고 번들이어폰은 역시 봉인, 거치대는 메인이 아니라 그저 봉인.


젠더도 그냥 쓰던거 쓰고 거치대는 쓰던거 분리하기 귀찮아서 새로 온 로이거 그냥 수혈 -_- USB케이블은 뭐 언제


풀어본 적 있나? ㅋㅋㅋㅋㅋㅋ


액보도 나름 깔끔하게 잘 붙혀줬는데 ㅠ_ㅠ


유난히 잘떨어지는 USB마개. 이거때문에 또 센터방문 -_- 크롬은 뭐 굴릴일이 없어서 멀쩡한듯


전원부도 뭐 깔끔. 쓸 일이 있어야지!


반대쪽도 역시나 잉여자원이다보니 깨끗.


밑에쪽은 크래들 거치하다가 상처 안나나 싶었는데 멀쩡.


뒷판도 깔끔. 근데...... 이렇게 찍고보니 꼭 블루같네? 너 블루였냐 ㄷㄷㄷ


이거봐도 블루. 화밸이 완전 저질이네 -_-;;


역시나 로이도 비닐에 쏙 들어가서 박스에 봉인......

이제 새로운 로이가 잘 지켜줄거야 편히 쉬어 ㅠㅠㅠㅠㅠ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