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터넷에서 롤리1 노랑이로 도색한거 보고 완전 꽂혀서 어머 저건 질러야 해!!!를 외치고 있던 도중 어찌어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튜닝/도색을 전문으로 해주는 사이트를 찾고 롤1을 찾아 헤매다 4장에 남자라면 핑크!!!!!가

아닌 그냥 구하다보니 핑크가 싸게 나와서 구한게 벌써 5월 초의 이야기...... 아직 햅착 의무기간이 오늘 기준으로도

열흘이나 남은 상황이라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다 봐서 자전거타고 한번 슬슬 직접 방문을 할까 했는데........

어느날 홈페이지에 뜬 6월부터 도색가격 올라가요~ 라는 공지 -_-;;;;

지금 롤1 도색가격이 3.5인데 인상하면 4장으로 오른다는 소리에 택배비 포함해도 지금 보내는게 훨씬 싸게 먹히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금요일날 호핀킷 거래하러 나가는 김에 배송해서 월요일날 업체에서 수령하고 화요일날 다시

배송해서 오늘 도착! 드디어 진리의 블링블링 노랑이 롤리1을(열흘뒤에)쓰는구나...... ㅠㅠㅠㅠㅠㅠ

도색은 딥 옐로우(진노랑)을 할까 화이트 옐로우(연노랑)을 할까 하다가 역시 노랑이는 진해야 제맛!!을 외치고

딥 옐로우로 선택했는데 대만족 ㅋㅋㅋ

기기를 한번 더 뽁뽁이로 감싸주는 센스~


뽁뽁이 속에 비닐로 한번 더 포장을.... ㅋㅋ


짜잔~ 진짜 자체발광하는 노랑이. 확실히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이쁜듯 +_+


열심히 훑어봐도 실제 출시한 제품인것처럼 깔끔하게 잘 되어있음. ㅋ


광택을 유광으로 할까 무광으로 할까 하다가 유광으로 했는데 잘한듯~


이 상태에서 누가 밟으면 그대로 뽀각이겠지 ㄷㄷㄷㄷ


내부는 차이가 없긴한데 은은한 노랑이가 붙으니까 이쁜듯~


커버 안쪽도 깔끔하게 도색. 진짜 원래 이 색이라고해도 믿을듯.


나는 원래 핑크였단다!!라고 자신의 정체성이 약간만 남아있는 부분.. ㅋ


안에 일련번호 부분이나 저 블투 어쩌고 스티커까지 전혀 티 안나게 도색되어있음. ㄷㄷㄷㄷㄷㄷ


뭐 일련번호 부분이야 가리고 했다치고 블투 스티커는 저게 여러개 있어서 새로 붙히기라도 한건가? -ㅁ-;;;


LED는 아마 그냥 투명색에 도색하면 그 색에 맞춰서 나오는듯. 핑크였던게 노랑으로 변신~


밑에 시크릿 라이팅인가 거기는 아예 노란색이 들어가서 깔맞춤했음. 근데 밝으니 잘 안보여서.....


결국 격하게 어두운 사진으로 찍었음. 제대로 깔맞춤 ㅋㅋㅋㅋㅋ


제대로 반짝반짝 빛나고 보석보다 빛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에 로고(T로고&CYON로고)는 일부러 안살렸는데 그게 더 깔끔한듯. 조이팝도 도색해버리면 저주받은 쿠갱쇼를

없앨 수 있을텐데....... ㅡ,ㅡ;;;;

젤케가 벗겨지는 바람에 노랑팸에서 제명이 되어버린 글램이도 도색문의를 해볼까 ㅋㅋㅋㅋㅋ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