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For Phone With Galaxy Nexus

는 무슨...... 그냥 갤넥이와 함께하는 폰에서 즐기는 우분투지 ㅋㅋㅋ


갤넥을 질렀던 이유중에 하나가 우분투가 올라간다는 소식이었고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롬질에 한정되지않은


더 다양한 장난감(...)세계를 접해보겠구나! 싶었기에 오매불망 기다려왔는데


22일 새벽1시에 뙇! 등장하신(근데 그 이전에도 나오긴 나왔었다는게 함정) 우리의 우분투님


다만 베타도 알파도 아닌 프리뷰버전인지라 진짜 맛보기만 가능하더이다 -_-;


http://cdimage.ubuntu.com/ubuntu-touch-preview/quantal/mwc-demo/

위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우분투 포 폰의 프리뷰버전을 받아서 설치하면 갤넥에도 안드로이드가 아닌


우분투라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설치되는데......


일단 maguro라는 이름이 들어간 파일은 다 받으면 되나


처음 공개되었을때와 설치법엔 .img파일들을 fastboot(하..... 안드로원때 지겹게 쳤던 fastboot flash boot어쩌고 system어쩌고 ㅋㅋ)를


이용해서 덮어씌운뒤에 리커버리에서 .zip파일을 씌우시면 됩니다~ 이랬는데


최근에 나온건 .img은 피부말고 패붓에 양보하시구요


그냥 .zip파일 두개만 넣고 cwm이나 twrp같은 리커버리에서 뒤집어씌우면 설치 끝납니다.


그럼 대체 패붓은 뭐가 다른거지 -_-;


아무튼 그렇다기에 일단 안드로이드로 복귀하기위한 백업파일 생성 후 .zip파일을 뒤집어 씌워본다.


이미 파일하나는 덮었고 남은 파일하나 덮는중. 저렇게 다른 롬 올리듯이 올리고 리부팅하면


뿅. 부트애니는 못찍은게 아니라 없-_-다


그런건 쿨하게 생략하심..... 윈도에도 부트로고가 있구만 쿨해도 겁나게 쿨하네 ㄷㄷㄷ


프리뷰버전이라 나는 하지도 않는 트윗이 14개나 그것도 외국인들이 우루루 있음 ㄷㄷ


잠금화면(?)에서 좌측부분을 땡기면 나오는 어플목록.


정식버전 나오면 당연히 편집기능 지원해주겠지?


우측부분을 땡기면 잠금이 풀리면서 홈화면(?)이 등장한다.


페이지는 밑에 보아하니 음악, 연락처, 홈, 앱목록, 동영상 이렇게 있는듯한데 이것도 편집은 되겠지?


스크롤은 굉장히 부드럽다. 버벅인다는 평도 많던데 설마 이것도 뽑기인가 -_-;


메세지부분엔 페북, 부재중, 문자 등등 안드로이드의 상태바알림역할 하는듯싶다.


배터리 많이먹는게 디스플레이라 배터리부분에 디스플레이가 있나 -ㅅ-


뭐 이것저것 더 만져보고 싶긴했지만 뭐 설정창도 안보이고 수정할만한 건수도 안보이고


말그대로 그냥 이런녀석이 올라갈겁니다. 하는 수준이라 사진이랑 영상만 찍고 바로 돌아왔다.


이런부분에선 HD2가 끝판왕이긴한데......


WM6.5로 시작하여 WP7, 안드로이드 2.x~4.x, 우분투도 HD2용으로 따로 능력자들이 포팅한것도 존재한다고 하니


진짜 레퍼보다 더 무서운녀석은 저 녀석인듯 -_-


뭐 갤넥도 자잘한 설정되는 베타만 올라와도 갖고노는 재미는 있을거같다.


그러니 얼른 프리뷰말고 갖고놀 수 있는 버전 좀.... ㅠㅠ


영상으로 찍어본 스크롤. 한손으로 들고 찍다보니 상단바에 위치별 다른거 뜨는부분은 제대로 안찍혔네 ㅡ,.ㅡ;;


메세지부분에서 내리면 메세지, 소리모양에서 내리면 소리관련, 배터리모양에서 내리면 배터리, 시계모양에서 내리면 시각 및 알람등이 나온다.


스크롤은 보이듯 되게 휙휙 잘넘어간다. ㅋ

Posted by sin835

약 열흘전 갑작스럽게 터진 일일 방문자 2231명


그 이후로 눈에 띄는 낙폭을 보이며 예상대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나 했는데


설 연휴 시작하는 시기와 맞물려 방문자가 다시 천명을 돌파


숫자가 다시 올라가다 보합세를 펼치더니(주식이냐... -_-;)


12일엔 두번째로 2천명을 돌파! 13일엔 7명이 모자라서 아쉽게 2천명 돌파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일일 방문자 달성!

신기하네.... 공교롭게 설 연휴와 맞물려서 방문자가 확 늘어났네......


그래서 이번에도 유입 키워드를 한번 살펴봤더니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갤넥시리즈의 위엄


그리고 저 복잡한 모델명을 다 입력해서 여길 들어왔던 방문자가 5명... ㄷㄷ;;;;


저 밑으로도 갤넥 신규, 갤넥 버스 등등의 관련키워드도 상당히 많았던걸보면


설 연휴에 친척들이 모인자리에서 갤넥 버스이야기를 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보며


정보를 알려줬다고 추측을 해야되나 -_-;;;;;;


그렇지 않고서야 설 연휴에 방문자가 확 늘어난걸 설명할수가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3천명 넘거나 월 방문자 3만명 넘어가야 쓸거같다 그랬는데


아무것도 아닌데 썼네 -_-;


그래도 2월 중간까지 왔는데 월 방문자 2만명 가까이 되어가고


이 추세로 하루에 천명씩만 방문해도 3만명은 넘어갈테니 미리 적는셈 쳤다가


하루에 500명도 안오면 실패! ㅋㅋㅋ;;;

Posted by sin835

아~~~~주 오래전에 구매했던 호핀킷(http://sin835.innori.com/191)


이게 벌써 2011년 5월의 일, 무려 갤탭도 구매하기 전에 샀던 녀석을 대체 왜 이제와서 뜬금없이


다시 꺼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획적으로 진행한다면 그게 삽질이겠는가? -_-


아무튼 호핀과 갤탭은 같은 30핀을 공유하는 녀석들인터라

(지금이야 7인치 이상 삼성기기는 전부 이 30핀이지만 이전까지만해도 둘만 있던 극강의 희귀종)


저 30핀 단자부분을 어찌 뚝딱거리면 탭용으로 재활용이 가능할거란 생각을


호핀킷이 풀리던 당시에도 많이들 했었고 나는 이제와서 그걸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그러다가 호핀킷의 저 앞부분 고정시키는 부분이 아주 쉽게(?) 빠지는 것을 알아내고


1단계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호핀(근데 얘는 존재는 하는건가? 실제로 본 기억이 전혀 없네 ㅡ,.ㅡ;;; 상상속의 동물도 아니고...)에 맞는


아담한 크기의 거치대. 근데 별다른 나사로 되어있는게 아니기에 아주 쉽게 빠진다.


한쪽면엔 HDMI출력을 위한 단자가 있고


반대쪽엔 갤탭용 거치대에는 없는 호핀서비스를 위한 RJ-45 랜포트.


아무튼 이 녀석을 그냥 가볍게 뚝딱하면


이렇게 된다.


어때요? 참 쉽죠?


는 무슨...... 쉬운녀석이 아니더만 ㅋㅋㅋㅋㅋㅋ


거의 부셔버릴 기세로 강하게 다뤄줘야 된다 ㅡ,ㅡ;;;


일단 이 부분에서 앞쪽에 거치되는 부분을 앞쪽으로 세게 당겨주면 전혀 사진에선 구분이 안가는 부분이


빠져나온다. 진심 부셔버릴 각오하고 땡기는게 속편하다.


그럼 이렇게 튀어나온다. 이러면 패션의 완성~이 아니고 95%는 완성


저 상태에서 양옆을 앞쪽으로 하면서 위로 뽑을듯이 올리면 아까 위에 나왔던 사진처럼 쏙 빠져나온다.


그렇게 분리되면 이렇게 30핀 단자만 외롭게 남게되고 받쳐줄 수 있는 방법만 고안하면


갤탭거치대로 무난하게 변신이 된다.


그리고 저 부분에 갤탭을 꽂으면 평소에 충전기나 USB케이블을 연결할 때 나던 소리와는


전혀 다른 들어보지 못한 소리가 들리는데 아무래도 저 포트안에 특정한 신호를 보내주는


부분이 섞여있으니 그러겠지? 안그러면 이게 거치대 연결인지 일반 케이블 연결인지


전혀 구분을 못할테니까. 아무튼 뭔가 새로운 소리가 들려와서 오~ 잘하면 HDMI출력도


가능하겠어? 하고 일말의 기대를 갖고 마침 모니터가 HDMI를 지원하겠다 한번 진행을 해본다.


근데 이게 완벽하게 거치를 못시켜서 그런지 애매하게 거치되면 이렇게 영상만 세로로 나온다.


모든 부분이 이렇듯 세로로 나오면서 재생된다. 무슨 DMB돌리는것도 아니고......


원래 탭에서 영상 실행하면 무조건 가로로만 나오는데 세로로 나오는 영상은 1년 반을 쓰면서 처음봤다 -.-


아무튼 그래서 이렇게저렇게 약간씩 다시 만져줬더니


이렇게 안내가 뜨면서 탭에선 영상재생이 안되고 섬네일 이미지만 나온다.


근데..... 모니터에 입력신호를 HDMI로 바꿔도 신호 없음만 뜬다?


HDMI케이블도 연결되고 다 되었는데 뭐가 문제인가?


(답이없는 책상정리상태)


이렇게 탭은 HDMI케이블을 인식하고 있으나 모니터는 아무런 반응이 없을 뿐이고.......


HDMI케이블이 문제일 확률보단 삼성에서 또 장난질을 쳐놨겠지를 외치면서 집에서 묵혀두고 있던


갤탭용 거치대(이게 있는데 대체 왜 호핀킷을 괴롭힌걸까? 그냥..... 원래 되는건 해봐야 재미없으니까 -ㅠ-;;)를


꺼내서 작업을 진행해보도록 한다.


심하게 어둡게 찍혀서 구분이 안가지만 분명 탭용 거치대가 맞다.


하단에 위에 호핀킷을 썼을때와 다르게 딱 맞는 거치대가 완벽하게 감싸주고 있다.

(까만부분이 전체적으로 둘러싸고 있음 ㅡ,.ㅡ)


아무튼 이 녀석은 원래 탭용이니 별다른 조치가 필요없이 딱 맞게 거치가 되었고


세로로 영상이 재생되는 상황없이 HDMI케이블이 연결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완.전.제.대.로 나온다 -_-


원래 컴퓨터에서 DVI신호가 오는 상태라 그런건지 아니면 케이블이 약간 문제인건지


미세하게 떨림이 느껴지긴하는데 그냥 보기엔 별 문제없이 잘 나온다.


호핀킷과 완전 동일한 상태에서 호핀킷만 탭용 거치대로 바꿨더니 제대로 재생된다함은

(심지어 연결될때 소리도 똑같고 안내도 둘다 똑같이 떴는데?)


분명 삼성에서 장난질을 쳤다는것......


정말 참으로 섬세하고 꼼꼼하신 분들이 아닌가 싶다. ㅡ,.ㅡ


하긴 OTG지원 안하는 갤탭용 키보드 거치대가 있다는것만 봐도

(어차피 작동원리상 키보드 거치대로 입력하는것도 30핀포트로 통신하는거고 다른 탭 시리즈부터는

OTG지원, 어차피 키보드 입력받는건 그게 그거일테니 -_-)


동일한 30핀이라고 쉽게 HDMI출력까지 될거라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칠게야......


삽질의 결론은 단순 거치용으로 쓰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호핀킷을 개조하는건


극강의 뻘짓이다.


실제로 난 거치대가 있는데 개조했으니 뻘짓이 두배이상이다 ㅋㅋㅋㅋㅋㅋ


제길......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인식은 하는데 출력은 안시켜주는거야?


왠지 이것도 어찌어찌하면 출력도 되게 가능할거같긴한데 어차피 난 거치만 되어도 Ok -_-;


Posted by sin835

구글뮤직으로 열심히 스트리밍해서 노래를 듣다가


분명 동일하게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로 듣는건데도


어떤노래는 마치 디스크에 저장한듯 지연없이 바로바로 넘어가는 반면


어떤노래는 3G 속도가 안나오는데서 스트리밍을 하듯 버퍼링이 존재하여 무슨 연유인가 찾다가 알아낸건데


이게 다른 스트리밍 플레이어도 동일하게 하는 행동인지, 구글뮤직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네 -_-


어쨌거나 구글뮤직의 스트리밍 과정 분석 ㄱㄱ


일단 구글뮤직은 모든 음악이라는 탭과 기기 전용이라는 탭이 있다.


물론 모든 음악과 기기 전용이 100% 동일하지는 않은데


난 기기에 음악을 넣은 기억이 전혀 없으므로(확장도 안되는 갤넥의 16기가.... -_-)


기기 전용에는 내 생각대로라면 당연히(?) 노래가 없어야 되는데 노래가 있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이 녀석과 연관이 있는듯해 기기 전용탭에 없는 노래를 선택해봤더니


이렇게 스트리밍 특유의 버퍼링표시가 나타났다.


그리고 재생바를 보면 색이 약간 다른데 저 색이 변한부분까지 다운로드가 된 것이다.


그래서 분명 이건 뭔가 있다싶어서 MIUI탐색기를 열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용량차이하는거나 해당 파일별 갯수파악하는데는 최고!)


일단 여기서보면 음악은 없다. 노래한곡에 mp3를 16k로 넣어도 나올지 의문인 308KB나 될리는 없고


중요한건 저 308KB는 음악부분에 5개 표시되어있는 벨소리 및 알림음의 총 파일크기라는것.


그럼 대체 뭐지? 싶어서 기기 전용이면 인터넷과 상관없겠지? 하면서 와이파이를 뚝 끊어놓고 기기 전용에 있던 노래를 틀어봤다.

(3G는 아예 무선데이터차단을 걸어서 나갈 이유가 없음. 나가면 과금일자 확인하면 슼에서 문제인거 다 나오니 ㅡ,.ㅡ)


어라? 기가막히게 재생이 잘된다.


너 스트리밍 아니었냐?


그리고 모든 음악 탭에 있는 노래가 전부 밝은게 아니라 밝은거 외에도 흐린것도 있다?


같은 앨범 중에도 회색빛인 녀석이 있고 밝은 녀석이 있고..... 뭐지? 하면서 밝은 노래를


눌러보니 얼레? 얘도 재생된다?


그래서 회색인 노래를 눌러봤더니


뭐지 -_-;;;;;


그럼 아까 재생한 노래들은 무엇이더냐?


그래가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설정창을 찾아보던 중 눈에 띈 한 부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캐시' 사용.......


설마 저거였나? 싶어 체크를 해지했는데


음? 뭔가 확 비어버린 느낌인데??


아까 처음 찍었던 캡쳐와 비교해보면 달라진 부분은


사진 : 26.35MB -> 28.37MB


기타 : 3.83GB -> 3.14GB


문서 : 5.90MB -> 6.80MB


사진이야 내가 캡쳐했으니 당연 늘어났을테고 문서도 뭔지는 모르지만 0.9MB가 늘었는데


기타만 거의 0.7GB가량이 줄었다? 거의 700메가라는 소린데? 그럼 캐시가 저렇게 먹었단거야? 하면서


와이파이를 다시 살포시 끊어주고 실행해 본 바


싸그리 회색이다. 정말 그거였냐!!??


그러다 어찌 찾은 도움말 항목을 봤더니


결론 : 원래 스트리밍이긴한데 너님이 원하면 오프라인에서도 듣게 기기에 잠시 넣어줌 ㅋ


그랬구나..... 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난 구글이 UFO를 줏어서 가능한거구나 했지? 하하하하 -_-


아무튼 그럼 저 캐시된 파일은 어디 저장되는지 알아보기위해 캐시 자동저장을 지우고


도움말에서 설명한 대로 기기에 다운로드를 받아보았다.


실험을 위해 엄선된(...) 5곡의 노래들. 저기 기기 전용이라 선명히 적혀있다.


확인해보니 기타부분에 3.14GB -> 3.18GB가 된것으로 보아


캐시파일 형태로 저장되며 5곡은 0.04GB, 약 40메가=곡당 8메가로 캐시라고 뭐 용량이 작다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노래 자체 용량을 싸그리 받아둔다고 추정할 수 있다.


아무튼 녀석을 찾기위해 일단 접근한 외장메모리


android폴더 속 data폴더에 com.google.android.music라는 폴더를 발견!


일단 캐시파일이라 했으니 cache에 있겠지?하고 난입하였으나 없ㅋ엉ㅋ


어? 하고 바로 옆 files엔 있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거기도 없지롱~ -ㅠ-


그럼 이건 분명 시스템영역일것으로 판단하고 data폴더쪽을 열심히 뒤져본 바


data폴더 안에서 한번 더 들어간 data폴더 속 외장메모리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폴더 안에


cache폴더도 아닌 files폴더에 떡하니 존재하는 저 누가봐도 음악파일인 .mp3파일


바로 실행을 해 보았으나 실행불가능한 포맷이라 하기에

(루팅없이는 접근 불가능한 폴더니 당연히 못하는건 맞지만 실행불가능이라니? 접근불가능이라 해야지 -_-)


복사해서 외장메모리에 붙혀넣기 후 실행해서 들어본 결과


맞습니다. -_-


뭐냐 구글...... 너네도 결국 사람이었냐?


근데 어차피 기기에 원본으로 저장하는거면 그냥 외장메모리에 넣지 왜 굳이 루팅없이 접근도 안되는 내장에?


불법복제 방지차원인가? 근데 어차피 구글뮤직에 업로드해놓은 노래들은 내가 산것도 있잖아?


결제해서 듣는노래도 가능하니 그거 방지하려고?


그럴거면 확장자라도 다르게 하든지 아니믄 암호화라도 시키든지......


누가봐도 나 음악파일이요! 하고있잖니 ㅠㅠㅠㅠ


보안이라곤 고작 숫자라 그냥 보면 어떤게 어떤 음악인지 몰라! 밖에 안되는 불편한 진실 ㅡ,.ㅡ;;;;


아무튼 구글뮤직의 결론은


1. 캐시 자동저장해놓으면 들은노래는 무조건 저장시킵니다. 그건 원본 노래와 완전 동일한 파일이니


신경 안쓰면 나중에 용량부족하다고 난리쳐서 스트리밍의 의미가 사라져요 -ㅠ-


고로 순수하게 정말 메모리 차지않는 진정한 의미의 스트리밍을 원하면


(캡쳐 재탕)

저기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캐시 저장부터 해제합니다. -_-


물론 몇곡은 오프라인에서도 꼭 들어야겠어! 싶은건 기기저장 시키시구요.


근데 다운로드 받아도 내가 확인 직접불가능한건 함정 ㅋ


2. 근데 저렇게 캐시 받으면서 세세한 설정이 없다는건 의문.


최소한 캐시 비우기버튼을 만들어서 자동 저장은 쓰되 수동으로 비울 수 있게 해주든지


아니면 용량제한을 걸어서 그 이상되면 자동으로 없어지게 하든지

(물론 용량없으면 알아서 지운다지만 구글뮤직이 사용하는 할당량 제한을 생성)


뭐 이도저도 아니고 캐시 지우고싶으면 루팅해서 니가 찾아가 아니면


자동저장쓰면서 캐시 가끔씩 지우고싶으면 체크 해제했다가 다시 설정하는 뭔가 원시적인 방법이라니


실망이야 구글......


3. 근데 이게 캐시 자동저장 안시켜도 100% 스트리밍이 아니라는 점.


구글 순정의 횡포아닌 횡포인지 지금 재생되는 노래 포함해서 몇곡을 미리 더 받아놔요 이것들이


이러면 스트리밍의 의미가 없는거 아녀?


캐시 자동저장 꺼놓고 위에 노래 재생중인데 5곡이 폴더안에 대기중이다.


이 상태에서 아예 새로운 노래를 고르니 위에 5곡에 추가로 한 곡이 더 들어왔다.


추가된 노래만 빼서 들어보니 외톨이 맞다 -_-


문제는 이 상태로 구글뮤직을 종료해도 여전히 노래는 남아있다는것.


즉, 대충 곡당 8메가잡으면 8x6=48메가가 점유되고 있는 상태


와이파이 끄고 어찌 있다보니 다 날아간 상태로 되긴했는데


이게 또 무조건 그런게 아니라 조건문이 있는거같다.


다른 경우는 5곡 미리 받아놓은 상태에서 오프라인해놓으면 그 5곡만 죽어라 계속 나온다 -_-


뭐야 이럼 자동저장 해제한 의미가 없잖아?


일단 기본 5곡은 받아놓는듯하다.


새로운 노래 하나 틀어서 듣다가 다음곡 넘기면 버퍼링없이 넘어가는데


한 서너곡 더 넘기면 버퍼링이 생기더만?


어찌보면 노래 넘어가는 버퍼링이 없으니 스트리밍이지만 메모리에 저장하고 듣는 효과를 누리게 하는거같지만


저렇게 계속 쓰다가 지우다 하면 읽기/쓰기가 반복되는건데 암만 내장메모리여도


저렇게 자주 읽기/쓰기 발생시켜도 괜찮나 몰라 -_-


무슨 구글 자체 토렌트도 아니고 구글뮤직으로 돌리면 읽고 쓰는 상황이라니?


차라리 외장메모리에 저장되면서 별도의 외장슬롯이 있다면 까짓거 문제생기면 메모리 바꾸지 뭐! 하겠지만


외장슬롯도 없는 상황에 심지어 내장(물론 ICS+MTP이후엔 통짜로 가긴하지만)에 저런다니....


멜론은 틀어보니 듣던도중 와이파이끄면 듣던노래는 다 듣는데 다음곡 넘어가는건 죽어도 안되고


심지어 내가 듣던것도 다 끝나고 다시 재생하려면 안되는데 구글뮤직은 왜 저리 무자비하게 받는지 모르겠다.


물론 다른 스트리밍 플레이어도 인터넷하는거 생각해보면 캐시파일이 생기긴 할텐데


저렇게 구글처럼 무지막지하게(......)만드는지는 의문이네.


아무튼 일단 캐시 자동저장은 해제해버렸으니 용량 무한증식은 안하겠지.


저거 몰랐으면 어느순간 남은용량 다 채웠을듯 -_-


1700곡 올려놨는데 올린거 받아보니 flac도 알아서 mp3로 변환시켜놓은거 보면


암만 용량많아도 10메가정도면 충분하긴할테지만 저렴하게 5메가잡아도 1700개면


8500메가 8기가는 거뜬히 넘어가는군...... 갤넥 전체메모리 절반 ㄷㄷㄷ




Posted by sin835

하...........


옥수수 식빵.......


해외결제카드 없이 잘 살던 나에게 해외결제카드라는 통곡의 벽을 느끼게 해준


구글뮤직


드디어 가입완료!!!!!!!!!


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입과정 스샷이고 나발이고 찍을 여유따윈 없음.


이것도 어차피 인터넷 뒤지면 친절하고 상세한 다른 분들이 다 알려줌.


결론부터 말하자면


1. 가입할 때는 프록시서버를 써라.

단, 서버 잘못고르면 더럽게 느린데 접속도 잘 안되서 승질남.

잘 되는서버는 국내랑 크게 차이없이 되더라 -_-......


2. 해외결제카드가 없다면 VISA달린 체크카드, 그 난공불락 국민에서도 지원되니

가까운 은행으로 달려가서 하나 만들거나 부모님거 하나 인증용으로 대충 쓴다.


3. 가입완료되면 프록시 지벙치우고 열심히 노래를 업로드한다.

(근데 더럽게 느리다. 대칭 광랜? 구글서버가 느린데 뭐 -_- 지금 1시간반 가량 올렸는데 아직도 180곡 업로드 ㅋㅋ)


힘들게 가입한만큼 되게 좋다 ㅋ


이제 신나게 업로드해놓고...... 근데 정작 노래듣는 아이폰은 32기가라 아직도 남아돈다는게 함정.


가끔 뭐 정~말 간단하게 나갈땐 갤넥하나만 들고 나갈 수 있다는건 장점?


열심히 노래가 올라가고있는 구글뮤직.


아이폰때문에 앨범아트 및 태그정리 해놓은게 이럴 땐 좋구만 ㅎㅎ

(물론 중간중간 이상하게 글자가 깨진게 나오는건 함정.... 이건 뭐 수동설정해야지 ㅡ,.ㅡ;;)


163곡은 m4a(apple loseless)형식으로 되어있는거라 미지원하면서 뱉어낸거 -_-;


저거만 따로 인코딩해서 올려놔야지 ㅡ,.ㅡ;;;


일단은 저 1513곡부터 다 올리고.....


혹시나 다운로드받아서 듣고싶은거 있음 다운받으면 된다는게 장점.


음악서버 하나 영입한 기분이다.


이제 동영상서버만 영입하면..... ㅋㅋㅋㅋㅋㅋ


어플은 마켓에서 받긴했는데 커펌중에 기본내장인것도 있고 apk파일로도 많이 있으니


마켓에 안떠도 걱정은 없음.


재생목록/신규추가(나중엔 여기도 썰렁해지겠지? 근데 신규기준은 며칠인겨?)


아티스트, 앨범, 노래(목록), 장르 쫙 있다.


근데 난 언제나 그러하듯 노래로만 놓고 들을듯 ㅋㅋ


앨범아트도 큼직하니 좋다.


상태바 내리면 상태바 자체에서 컨트롤도 가능.


근데 이건 MIUI기능인지 구글뮤직 기능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구글순정앱이니 구글뮤직 기능이 맞을거다.


왜냐하면 멜론에서는


요렇게 확인만 가능하기때문인데 또 하나의 특이사항은


위 스샷을 참고하자면 멜론이 떠있는 상태에서도 상태바엔 멜론에서 노래 실행된다고 알림이 뜨는데


순정어플의 위엄인건지 구글뮤직창이 떠있으면 어떤 위치에 있건 상태바에 안뜬다.


어차피 너 상태바 아니어도 통제 가능하잖아? 이러면서 안뜨게 해버린듯?


역시 순정의 위엄이 이런것인가 ㄷㄷㄷㄷ


근데 웃긴사실 하나


MIUI는 노래가 실행중이면 잠금화면상태에서 이렇게 화면이 바뀌는데


이게 멜론이 실행되었을때는 일반 락화면이랑 똑같이 나오고 가운데 두번 눌러서


위에 모양처럼 바꿔도 음악컨트롤이 안되고


반대로 노래실행이 안되고 있던 상황에서 저 상황을 만든다음에 재생버튼 눌러도 어떠한


음악플레이어도 실행이 안되는데 구글뮤직 어플로  노래틀어놓으면 컨트롤이 된다? -_-;;;;


하지만 더 웃긴사실 하나는.......


일시정지는 마음대로지만


재생은 아니란다 ㅡ,.ㅡ;;;;;;


한번 일시정지하고 재생하려면 다시 잠금풀고 재생눌러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쪽짜리 컨트롤 -_-


물론 멜론은 컨트롤자체가 안되지만 뭔가 이상하게 꼬인듯 =_=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제 여유롭게 스트리밍을 즐겨봅시다 으하하하핫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