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대로 뭐 터진날인가 ㅡㅡ;;;;;;
나는 그저 오늘 아샌에 이어 젤리빈 커펌이 나온다길래 오오!!!! 젤리빈!!!!! 이러고 기다렸는데
한쪽에선 뜬금포, 그것도 레알 자폭이 터져버리고(미친듯이 각종 포털 실검 1위를 찍을테니 여기선
굳이 적지않겠다. 잘못적으면 검색엔진에 엉뚱하게 엮여서 낚인 방문자만 폭주할듯 ㅡㅡ;;;;)
한쪽에선 1000만이면 대박, 500만만 나와도 감사라던 가격이 2500만을 넘겨버리는
그야말로 판타스틱 언빌리버블한 상황이 생겼는데 앞에 언급한 뜬금포가 워낙 강해서 오히려 이게 묻힐판이고 ㄷㄷ
아무튼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당장 내 눈앞에 내가 영향있는게 나왔으면 그걸 해야지 안그래?
그래서 난 So Coooooooooooooooooooooool~!!!!!!하게 젤리빈을 올렸다 -_-);;;;
어차피 위에 두 가지 일들은 내가 자세히 안써도 여기저기서 신나게 쓰고있을테니까 ㅡ,.ㅡ;;;
(사실 별 이야기 아니어도 검색어만 잘 걸리게 적으면 방문자 최소 네자리는 거뜬할건데.... 유혹을 참아야 하느니 -_-)
아무튼 잡설은 하늘 위로~ 해버리고 지난 2월 ICS 베타 2, 베타 5 버전 이후로
한동안 뜸했던 커펌 올리기를 시작해봅니다. : )
사실 ICS 1.2x대 버전과 1.3버전, 그리고 1.3용 커널까지 나올때마다 매번 올리긴 했지만
뭔가 하나씩 정펌에 비해 속도나 편의성은 좋지만 하나씩 미흡한 부분때문에
다시 내려왔던터라 그냥 포스팅을 안하다가 이번엔 그래도 젤리빈인데 해줘야지 -_-;;;
일단 락화면은 뭐 별로 다를게 없다.
아니, 이 부분만 보면 그냥 아샌이다.
하지만 커펌의 위엄으로 잠금해제 시 필요어플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저정도만 해놔도 왠만한 어플은 잠금해제->어플실행 안해도 된다.
옵뷰가 5개지원하는데 95%이상 커버했으니까. 물론 사용패턴에 따라 10개를 놔도 부족해!
할 수도 있고 난 걍 잠금해제만 할래 이럴 수도 있긴하다.
홈화면은 ICS 때 허니컴과 통합하면서 태블릿UI를 별도로 쓰더니 젤리빈부터는
넥서스7이 그러하듯 그냥 폰UI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폰UI를 쓰되 적절히 혼합 된 부분이 있었으니
이렇듯 상태바가 화면을 뒤덮는게 아니라 적당히 크기가 조절된 상태로 내려온다.
마치 아이폰에선 화면을 뒤덮지만 아이패드에선 공간이 널널하게 내려오듯.
잠깐? 그럼 애플따라한거니 고소라도 들어가는건가? 근데 상태바는 안드로이드가 iOS보다 먼저
썼는데? 상태바 가져가서 태블릿용으론 이렇게 쓰는거에요 보여주니 ㅇㅇ 알았음 하고 가져오는것도 아니고
미묘하게 웃긴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커펌기능이 아닌 순정기능으로 캡쳐한 사진은 이렇게 부분보기가 나온다.
하지만 저기서 안보이는 부분이 다르다면? 그럼 말지 뭐~
설정창도 폰 UI의 그것.
4.1.1도 아니고 4.1.2!!!!
더욱이 4.1버전은 이번 버전으로 마지막, 다음 버전은 4.2기반으로 개발 ㄷㄷㄷ
미약하더라도 버프받는게 이래서 좋은게야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커널은 4.2가 올라가도 35커널일거란게 함정 -_-;;;
이 쯤에서 다시한번 외쳐보는 삼성 이 ㄱㄱㄲ들아!!!! 아오......
넌 갤탭에게 폰욕값을 줬어...... 태블릿으로 내놓고 액정 큰 폰으로 만들기
폰UI기반이긴하지만 역시 커펌의 위엄으로 태블릿UI로 쓰고프면 쓰세요~ 하면서
변환시키믄 상태바가 하단으로 내려가는데 그냥 쓰던대로 쓸래요 -_-)
위에 상태바를 태블릿 모드로 바꾸믄 세팅창도 태블릿모드로 변경 가능하게 되는데
이렇게 체크해놓고 상태바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면 폰UI상태바+태블릿UI세팅창이 잠시 공존한다.
물론 세팅창 나가면 다음부터는 폰UI로 복귀.
폰UI에선 굳이 소프트키가 필요없을거 같아서 그냥 넣어두고 있었는데
일단 있는 기능이니 스샷한방.
자기가 원하는대로 위치, 기능, 아이콘 추가 등등이 가능하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나쁘진 않은 기능같은데 난 활용하지 않으니 봉인 -_-
잠금화면은 첫 부분에 나왔는데 그거 설정하는건 맨 뒤에 넣는 센스 ㅋㅋㅋㅋㅋ
여기서 뭐 기존에 있던거 없애고 바꿔도 되고(위에 돌핀자리가 원래는 구글 나우 자리였음)
입맛대로 조절가능. 그런거보면 LG가 아샌부턴 참 개념이란 말이지......
삼성이 그랬으면 하지만 갤탭은 진저라 필요가 없단말이지라고 깠을텐데 아깝... -_-
어쨌거나 아샌 1.3 마지막커널버전에선 맥주소가 재부팅할때마다 제멋대로 바뀌는터라
맥인증으로 쓰는 내 공유기에선 매번 등록하기 귀찮아서 집어치웠는데
젤리빈은 그 문제는 해결되었고 다른부분도 빠릿하니 괜찮았고 특히 아샌에선 하단에
상태바때문인지 화면가득 영상이 안나왔는데 젤리빈에선 꽉차게 나온다.
다만 다이스플레이어의 가속 한계인지 1080P는 안되긴했지만 720P는 널널.
하지만 이번에도 또 진저로 내려왔다. -_-
와이브로탭이라 와이브로가 중요한것도 아니고 DMB는 꺼내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딱히 커펌이라 기능제약되는건 없긴한데
이번 버전에선 와이파이가 54Mbps로 붙고(진저에선 72Mbps로 붙고 실제로 속도차이도
젤리빈 20Mbps수준, 진저 35Mbps수준으로 절반이상 차이가 난다 -_-)
분명 설치가능용량이 75MB가량 존재하지만 마켓에서 어플 설치하다보면 용량없다고
팅기는 오류도 발생해서 진저로 다시 내려왔다.
다음번에도 나오면 다시 올려봐야지.
확실히 젤리빈이라 진저보다 터치감이나 빠릿함은 좋긴한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자잘한
문제들이 은근 발목을 자꾸 잡아서 Orz;;;;
그래도 초기에 비하면 진짜 완전 달라진 갤탭 커펌을 보니 뭔가 기분은 되게 오래된
기기 혹사시키는거 같은데(마치 넥원-디자이어 형제처럼, 혹은 젤리빈올리는 HD2처럼 ㄷㄷ)
실상은 아직 출시 2년도 안된 기기라는게 아직도 생각할 수록 웃기고 어이없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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