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4집 활동하며 있던 총 5번의 싸인회


1차 : 청량리 - 태연, 티파니, 효연 ,수영

신촌 - 제시카, 써니, 유리, 윤아, 서현


2차 : 인천 - 태연, 티파니, 효연, 수영

코엑스 - 제시카, 써니, 유리, 윤아, 서현


그리고 3차 : 영등포 - 태연, 티파니, 효연, 수영, 제시카, 써니, 유리, 윤아 ,서현(=완전체)


지르기는 총 3군데 질러봤지만(마지막 영등포는 목동-영등포 각각 50명이라 두군데 다 사긴했지만)


사실 1,2차에 비하면 3차는 극강의 난이도인 관계로

(1,2차는 일단 4명과 5명으로 나뉜데다가 코엑스를 제외하곤 비공개라 당첨자 외에 관람인원도 별도 추첨 후 입장가능)


1,2차 쿨하게 낙방 후 3차는 당첨발표 시간 지나도 문자가 없길래 그냥 안되었는갑다. 그냥 공개니까 여차하면


구경이나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덜컥 당첨...... 응?


4명, 5명 나눠서 하는것도 안되었는데 9명에 당첨이 되었다고?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일이 ㅠㅠ

(하긴 뭐 빈폴은 블로그 사용자에 한해서긴 하지만 그 소수의 인원에 갔더니 대다수가 여자였는데도 당당히 당첨되긴했지만 -_-)


그리하여 천천히 맞추려던 개인자켓 9종을 급히 맞추려 했으나 하루의 시간은 나에게 너무나도 짧았고


그래, 아예 못받는거보단 낫지(친구녀석은 더보이즈때부터 트윙클을 거쳐 아갓보까지 질러도 다 낙방 =_=)하면서


단체자켓을 들고 영등포로 달려갔는데.......


아하하하하......


깜빡했어


영등포는 나에게 안좋은 추억만 주었던 곳이란것을.....


그래 이걸 잊고 있었어 -_-


하지만 싸인회 번호표를 받아들고 대기하기 전까지만해도 이야~ 당첨운이 계속 그래도 따라오긴 하는구나.


2011년 12월 17일, 무려 1박2일 같이 밤을 지샌 더보이즈 팬미팅부터 시작해서


2012년 5월 26일 트윙클 팬싸인회 당첨


9월 1일 룩 콘서트 당첨


10월 24일 빈폴 스타일링 클래스 당첨


그리고 이번 1월 26일 아갓보 팬싸인회를 무려 완전체로 당첨!


정확히 8개월만에 26일에 팬싸에 당첨이 되었는데 결과는 극과극이라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


아직 팬싸가 시작하기 전. 나는 몰랐지~ 이 날의 후폭풍을 ㅋㅋㅋㅋ


이 사진 찍으면서 오~ 되게 가깝게 찍히네. 몇장은 충분히 건질듯 ㅋ 할때가 좋았는데 으허허


재작년 9월에도 느꼈지만 평일 오전에도 많았는데 주말 오후니 더더욱 많아진 관람객


2층은 이미 각종 전투장비(...)가 진지를 점령한지 오래였는데


현실은 ㅋ


이것도 그나마 싸인받고나서 겨우 건짐.(흔들렸으니 자동 모자이크 초상권 발동이겠지?)


이유?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냥 통제가 상식을 파괴시킴. 그러나 너무 길어서 그냥 한번도 안썼던


기능으로 생략(적고 보니 거의 본문 싸다구치는 분량이라 ㄷㄷ)


아무튼 당첨자지만 뭔가 극도의 찝찝함을 남기지만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영등포의 안습한 추억은 이제 naver(잠깐 티스토리는 다음인데 타사 홍보인가 ㄷㄷ)


남은것은 흐뭇한 싸인자켓이지.


쿨하게 오빠 생략하고 이름만 써준 윤아. 태티서때 파니도 성은 써줬는데 느므 쿨하다~ ㅠㅠ


오빠 뒤에 >_<를 붙히며 8개월만에 장족의 발전 및 현재진행형인 막냉이.


일산때는 팔꿈치 드립을 날렸으나 이번엔 뭐 제대로 대화할 시간이 없-_-었-_-음


끝에 웃는모냥을 남겨준 배우병 걸린게 아닌걸로 밝혀진 권배우 ㅋ


저번엔 쿨하게 성까지 포함한 이름으로 끝냈으나 이번엔 오빠라고 적어준 싸인회만 하면 손에 펜을 묻히는 황여사.


이번에도 손에 펜이 묻어있던걸 목격했다. -_-;


아마도 손에 묻는 펜은 핑크와 같은 존재인듯.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ㅋㅋㅋ


이름 보더니 슥 얼굴을 쳐다보며 ???한 표정을 잠시 날리더니


"오빠 맞으시죠?"라는 말을 남긴 이순규렌다. 그렇게 내가 어려보였나 하하하......


사실 이건 다 최수영때문인듯. 오라버니 맞으시죠? 오빠 맞죠? 라며 무려 세번이나 목욕값을 줬던 팬이 자기보다 동생이었으니


전체적으로 조심했을지도 ㅋㅋㅋㅋ


아마 '혹시 이 분도 나보다 어린거 아님?'하고 조심스럽게 물은거같다 -ㅅ-;;;;


이미 한번 받았으나 친구에게 조공한 관계로 실수령(...)은 이번이 처음인 탱구싸인.


근데 무려 님...... 그르지마~ 거리감 격하게 느껴진다 ㅠㅠㅠㅠㅠ


밑에 날짜는 저번에 싸인 받았는데 친구줘서 실제로 받는건 이번이 처음이라니 특이하게 날짜를 적어주더만.


첫 싸인이니 날짜 적어서 간직하라는 뜻인걸로 해석함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수영님께서 오빠라고 남기시니 위에 적었지만 또 떠오릅니다. 오빠 맞으시죠?라며 해골을 날렸다는 그 순간 ㅋㅋㅋㅋㅋ


전 다행이 오빠가 맞습니다만 그 분은 지못미 ㅠㅠㅠㅠ


싸인받는 순서는 1번이었지만 자켓순서상 8번으로 등장한 예능계의 블루칩 효능감 ㅋㅋ


근데 글씨자체가 되게 둥글둥글?해서 이름 지우는데 별로 힘이 안들었다는 사실 하하하 -ㅁ-


뭔가 글씨체도  제시카스럽게 느껴지는(병장님 그러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돌아오십쇼! ㅠㅠ)


하지만 오빠와 대비되게 성을 붙혀줬다. =_=


그래서 ^ㅡ^로 퉁친건가...... 쿨럭;;;


어쨌거나 올해도 당첨운 자체는 유효했습니다만.......


다음번엔 좋은 추억도 좀 갖고오자 ㅠㅠ


연말에 한번(더보이즈 팬미팅)빡세게 갔고 연초에 한번 빡세게(아갓보 팬싸)갔으니 다음번엔 연중인가


아니면 정규앨범은 뭔가 빡센건가?


그것도 아니면 서울이랑은 연관이 없는건가 ㅡ,ㅡ;;;;


아냐.... 기분탓이겠지..... 싸인이나 한번 더 다시보자 ㅠㅠ

Posted by sin835

책장이 터지고 모자라서 원래 컴퓨터 넣어야 될 공간까지 책을 쑤셔넣긴 했는데


더 이상 버틸수가 없어서 결국 책장을 질렀다.


이것은 마치 기존 하드로 버티고 버티다 답이없어서 새로 하드를 지른것과 같은 상황.


하지만 왜 카테고리가 소녀시대 관련일까?


당.연.히


책장을 지른 궁극적인 이유가 그거때문이니까 ㅡㅡ;;;;;;


앨범을 지르고 지르고 또 지르다보니 보관할 공간이 없어서 영입한거니까 ㅠㅠ


젠장...... 미니3집 이전까지는 두장으로 커버했고 일본 라센버전은 한장으로 때웠는데


정규3집 이후에 나온건 팬싸가 뭔지 그거때문에 3~4장은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는 상황에

(정규 3집 더보이즈 - 4장, 미택버전 - 2장, 태티서 미니앨범 - 4장, 정규 4집 아갓보 10장에 최종 11장으로 종료예정

고로 이것만 합쳐도 21장 돋네 -_-)


각종 잡지도 지르다보니 답이 안나와서 구원투수를 불러왔다.


이제 한동안은 여유가 좀 있겠지 -_-


물론 이것도 1년에 앨범 두번정도에 팬싸만 한 서너번하면 금방 차겠지만 킁;;;


가성비의 최강은 역시 니 손으로 조립 다 하세요.


그래서 내 손으로 조립 다 합니다.


젠장 인건비라도 아껴야지 Orz


얼마 없어보이지만 완성하면 2칸짜리 책장 3개가 탄생합니다. 하하하


그리고 작업과정은 힘들어서 생략 ㅡㅡ;;;;


완성된 상태. 물론 이건 설정샷 801%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이거보다 참혹하지만 그래도 앨범놓는 칸은 그나마 선방 -_-


위쪽칸. 지금은 아갓보 앨범이 4장 더 추가된 상태라 트윙클 우측에 콘서트 음원 및 오슷들과 위에 다이어리 및 2AM앨범은 밑으로


그 공간에 아갓보를 채우고 트윙클 앨범은 위로 보내는 개편단행.


문제는 가로가 딱 아갓보 10장 들어갈 사이즈라 개인자켓 마무리하면 한장은 어디론가 유배를 보내야된다는거 ㄷㄷ


일단 채워둔 4장. 절대 빠지지 않았을거라 확실히 예상되는 자켓은 역시 존재 ㅋㅋ;;


오슷들은 자리개편과 함께 밑으로 안녕~ ㅠㅠ


그나마 살아남은 콘서트 DVD들과 정체를 확인불가능한 앨범3장


근데 콘서트 DVD는 대체 언제 다 보냐? -_- 아직도 안봤다는건 치명적인 함정;;


하단에 나름 나온 순서대로 정렬.


정리할때 은근 부담되는 더보이즈 도시락통(...)과 나란히 나란히 일본앨범처럼 위장해있는 미택버전 3집.


닐봉 2집은 라센버전 언제 나온다냐 -_-


파팔앗지까지는 빛의속도로 나오더만 Oh! 이후론 무소식


하지만 이 녀석들은 부피의 압박으로 여전히 메인 책장에 -_-


커도 너~무 커 ㅠㅠ


언젠가는 밝은곳으로 나오겠지. 허허;;


Posted by sin835

상콤달콤 아름다우신 스엠님의 또 하나의 걸작


10.종.자.켓!!!

(개인버전9+단체버전1)


정규 3집에서 최초 계획되었다가 취소되었다고 알려진 원대한 프로젝트였다고 하는데


3집때는 아직 앨범 찍기도전에 알려져서 반대운동으로 취소시키는데 성공했다면


4집은 앨범 다 찍고 발매일까지 얼마 안남은 시점에 알려져서 반대하자니 개인자켓버전은


싸그리 회수해서 패기처분 해야 될 판이고 그럼 그 공백때문에 컴백일이 밀릴 수도 있는관계로


그냥 진행되었다는데....... 정말 이님들의 의지는 하늘을 뚫을 기세에요. ㅎㄷㄷ


한편으론 그나마 9명 개인+단체로 끝내서 다행이지 3명씩 묶어서 경우의 수를 더 늘렸다면? ㅡ,.ㅡ


양심이 있다면 그러진 않겠지~ 하면서도 한편으론 5집 땐 정말 그러는거 아냐? 싶기도 한 불안한 현실 ㅠㅠ


그래도 뭐 늘 그렇듯 충실한 ATM이니 개인자켓도 다 모으고는 있는데

(온라인의 랜덤으로 인해 10종 안겹치고 사려면 오프로 사야된다는 현실...... 중복오면 그 어느때보다 타격이 크다 -_-)


아직 1명이 없는 관계로(왜! 왜!! 왜!!! Why? Why?? Why???) 일단 단체버전만 올린다.


물론 도서11번가에서 열심히 모아둔 포인트 몰빵으로 배송비포함 5천냥에 한번 질러본 앨범자켓이 이미 오프에서


질러놓은 단체버전이었다는 이유도 있긴하지만...... 어쨌건!!


나머지 자켓들은 대체 언제 입고되는 것이냐? 흠냐 -_-


지를당시 개인자켓 4종류+단체자켓 1종류 딱 절반이 있어서 설마 중복은 안걸리겠지+걸리더라도 기왕이면 단체로! 했는데


정말 기왕이면 단체로 ㅋ;;;;


결론은 온라인으로 오프보다 싸게 사면서 10종을 맞추는 단 하나의 방법은


한방에!!!!! 10개를 다 사는 것 뿐 -_-


그럼 업체에서 안겹치게 해준데요 ㅋㅋ;; 그렇지않으면 넌 온라인 복불복에 또 뛰어들어야 하는 자유의 모미 아냐 깔깔~

(뭐 시간이 지나면 재고처리한다고 종류별로 나눠서 올리긴 할거같은데 확실하지 않은건 보류)


그나마 또 다행(?)인건 포스터는 단체버전 한종류뿐.


양쪽에 든든하게(...) 단체자켓이 위용을 뽐내는구만 허허;;;


9종으로 사진을 나누고+다른 자켓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사진을 배분하다보니 결과적으론 빈약해진 단체버전 -_-


제대로 다 느끼고 싶으면 9종 더 사세요~ 에헷~(by 스엠)


개인버전엔 각자의 사진이 있으나 단체버전은 그냥 소시 4집임 하고 -끗-


근데 이쪽은 다 똑같아요 ㅋㅋ;;


근데..... 이거 포장 뜯으면 CD를 보호해줄 녀석이 하나도 없-_-네


매장에서 사고 신나게 뜯어서 들고왔다가 자칫 빠지기라도 하믄 크리티컬 폭발할건데?


이렇게 열리는데 정작 보호해주는건 CD가 아니라 자켓사진일뿐...... 정말 CD보단 자켓사진을 사는 개념?


저 그림이 CD에 찍혀나온줄 알았는데 CD위에 나름 보호(?)용으로 놔둔거였음.


근데 이것도 떨어질거같구만;;;;;;;


아무튼 이번앨범은 CD가 천대받는 느낌이긴 하다 ㅠㅠ


저 왼쪽 바닥에 깔린걸보니 태티서 트윙클때 포장 잘못된게 생각나네 -_-


저 바닥에 있어야 할 녀석이 맨 위로 올라와있던 압박 ㄷㄷㄷ;;;


거기에 위쪽에 저 이벤트 응모권은 정작 진짜 정식 팬클럽 소원용이라 써놓고 다른용도로 쓰기도하고

(3집때는 팬미팅 응모용으로 -_-)


더 중요한건 2기 언제뽑을건데? 아예 전설로 남기려고 그러나?


Q : 소녀시대는 [              ]한 기록이 있다.

A : [정식 팬클럽을 1기만 모집]


하긴 보아 데뷔한지가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그런연유로 무척 연륜이 있어보이지만 아직 87년생...... 20대 중반일뿐 ㄷㄷ)


이번에 국내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었다니 이 님들 진짜 안해주는건 죽어라 안해주는듯?

(국내 보아팬들은 콘서트 보려면 무조건 외국 아님 슴콘뿐이었다고? 소시도 벌써 국내에서 앙콘 빼고도 순수 두번이나 했는데? -_-)


이런 기세라면 소시는 일단 일본이 먼저 2기 모집할거고

(일본 소원은 국내에 비하면 훨~씬 늦었기에 국내에선 일본 소원 모집하면서 국내는 2기 모집하는거 아니냐는 기대심리가 있었음 ㅋㅋㅋ)


10주년 넘어야 2기 모집할까 말까 할 판이구만 -_-;;


최소한 세번째 단콘까진 1기로 커버할듯 ㅋㅋ 진정한 가성비의 갑은 소원1기. 최초 가입했음 대체 몇년을 우선권이여? ㅎㄷㄷㄷ


근데 어째 단체자켓글 쓰다보니 소원 2기 언제 내놓냐는 푸념 및 국내 보아팬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네 킁;;

Posted by sin835

2년연속 스엠님께 달력비를 상납하나이다......


올해는 거기에 다이어리비도 상납하나이다......


-_-;;;


결국 2년연속 어서옵쇼 달력호갱님~이 되어버렸.......


돌아와요 달력을 시키면 치킨을 사은품으로 주는 업체여 ㅠㅠㅠㅠㅠ


그 업체에서 달력사면 사은품으로 치킨주던 행사가 끝나고 다음해부터


스엠님께서 직접 달력을 파시되 달력을 사도 아무것도 사은품으로 안주셨으니 안타깝도다......


치느님을 핑계김에 영접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드....드리겠습니다.를 시전하는 나는야 호갱호갱하고 울지요 ㅠㅠ


물론 이것도 촬영은 무려 작년. 2013년 달력이 2013년 시작되고 오겠어? 미리오겠지 -_-


호갱님 달력받아요~ 다이어리도 이쓰요.


눼눼......


근데 이 과격한 운송의 후유증은 무엇이란 말이오!!!!!!!


내 달력에 영향이 0.1%라도 있을 시 저번 알라딘처럼 과중한 책임을 묻겠소 -_-

(아 다시 생각나네 알라딘 이 사발레타 ㅠㅠㅠㅠ 올어솟 DVD 케이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행이 포장상태로는 전혀 훼손이 없었다. 하하하......


다이어리가 제일 위험했어? 이 녀석들 허허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구만.


작년엔 없었는지 안산건지 못산건지 기억이 안나는 다이어리.


벽걸이는 집을 달력천국으로 만들것도 아니고 패스했지만 다이어리는 과감히 구매했는데


하단부터 상큼하긴하구만.


다만 이게 기본인쇄가 아니라 종이로 덧붙힌 일체형이 아니란게 함정.


아니 왜? 핸드폰은 일체형 많이 나오잖아? 응? 응응?


어쨌거나 2013 다이어리. 히힛 나도 이제 다이어리를 좀 활용해볼까?


상큼상큼한 사진과 함께해야지! 하면서 부푼맘에 책 개봉!


........................


그래 연간일정이니 썰렁하겠지?


근데 다른데도 마찬가지. 뭐 다이어리 역할에 충실해서 좋구만은 무슨!!!!!!!


난 불순한(?) 의도로 구매했단 말이다!!!!! 다이어리의 역할따위!!!!


결론은 중간 월 바뀔때(달력이냐-_-) 그리고 맨 뒤쪽에 비하인드 스토리로 몇컷 있는거 외엔 진짜 다이어리다.


쳇 -_-


Fail


실패!


그러고보니 벌써 올해가 데뷔 6년차다 ㄷㄷㄷ;;;;;


내가 그렇게 늙어가는거야? ㅠㅠ


으허어어엉..... ㅠㅠㅠㅠ


어쨌거나 다이어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달력으로 넘어가는데.......


작년 달력포장과 다른점은 색? CJ E&M이 추가되었고 달력밑에 이름이 쭉 써있는거 정도?


아 영문로고가 달라졌구나 ㅡ,.ㅡ;;;;


누가 2013년 달력 아니랄까봐 2013 슴 엔터 달력이라고


달력자체는 작년보단 확실히 올해가 여러모로 낫긴하다. 일단 작년엔 여백의 미가


정말 눈이 부실정도였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배경위에 달력표시가 되어있는거부터 그렇고 ㅋㅋ


스티커도 넣어줬지만 저건 역시나 그대로 둘테고 기념일표시는 작년에 쓰다 남은거 써도 되겠고


다만 작년엔 벽걸이+탁상용 둘다 지르면 화면보호기 사은품으로 드려요 하던거 없네.


날짜제한까지 걸어두던 꼼꼼하신 스엠이었는데 -_-


그래서 벽걸이만 구매한 사람하고 파티할까 생각도 했다가 그냥 포기 ㅋㅋㅋ


여기저기서 달력이 풍년이었던 작년, 티파니 팬사이트 중 하나인 더스테피닷컴(thestephi.com)에서


연말맞이로 나온 달력 및 기타 부수기재(...)


맨 왼쪽에 무척 부농부농한 메인인 달력,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사진들과


저걸 어떻게 쓰라고 하나씩만 넣어둔거냐 외치고싶은 스티커 ㅠㅠ


저런 스티커는 최소 세장은 넣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세장넣어줘도 안쓸거잖아? -_-)


그런의미에서(응?) 마무리는 상큼한 1월을 알리는 달력모습으로~


역시 작년에 비해선 일취월장하였으니 내년 달력이 벌써부터 기대되긴하네 ㅋㅋ


결론은 내년에도 스엠님께 달력값을 드....드리겠습니다 확정 ㅠㅠ

Posted by sin835

벌써부터 이렇게 자잘한데 돈을 쓰기 시작하니 정말 자동차는 돈먹는 괴물이었던 것인가...... -_-;


근데 이렇게 떼거지로 구매해도 5만원도 안된다는게 함-_-정


거기에 포인트에 쿠폰에 잡다한거 다 먹였으니 실제론 얼마 안되긴하지만 택배만 신나게 받았네 ㅋㅋ;;;;


근데 이런 자잘한 녀석들보다 제일 무서운건 역시 기름값...... 각종 관리부품비...... 이때부터 진정 돈먹는 괴물인데 ㅠㅠ


어쨌거나 나름 편리한 환경을 위해 자금을 투자했는데 난 별로 운전 안할건데 왜이렇게 사놓고 난리지 ㅡ,.ㅡ;;;;


1번타자. 차량 내에서 원활한 충전을 위한 차량용USB충전기와 어차피 배송비 들어가는거 묶음배송식으로 핑계김에 구매한 갤탭 릴케이블


전에 쓰던 릴케이블이 중간에 걸리는 부분이 맛이간건지 고정이 안되는터라 그냥 USB연결용으로 좌천시켜버리고


새롭게 한 녀석을 영입하였다. 이 녀석은 얼마나 가려나 -_-


처음에 샀던건 잃어버리고 그 다음건 탭에 연결하는 부분에 저 검은색 보호틀(?)이 부서져버리고


최근건 고정부분이 맛이가고 이번건 과연......


근데 난 분명 구매할 때 3100(상단 2.1A-태블릿류, 하단 1A-일반 스마트폰)으로 옵션을 골랐는데


도착한건 4200(상,하단 2.1A)으로 왔네? 뭐 몇백원 차이긴한데 4200짜리 질러서 3100으로 온것도


아니고 3100질러서 4200으로 왔으니 그냥 감사히 써야지 ㅋㅋㅋㅋ


어차피 가격이 택배비랑 맞먹어서 거기서도 그냥 쓰세요 할듯.


500원정도 차이나는거 바꾸려면 들어가는 택배비만 그 몇배는 될걸? ㄷㄷ


2번타자. 차량용 미끄럼방지&야광페달


사실 야광인건 전혀 안중요하고(솔직히 누가 페달에 신경쓸까?)기본 페달로는 밟는 느낌이나 미끄러움이


조금 있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일단 지르긴했다. 다만 설치하는게 상당히 빡세다는점


페달위에 저걸 얹어놓고 뒤에 고정틀을 잘 맞춘다음에 나사를 조여서 맞추는방식인데


와 작업공간은 좁지 은근 맞추기 힘들지 뒤질뻔..... ㅠㅠㅠㅠ


근데 그보다 더 거슬렸던 부분은 위에 사진에도 잘보면 티가 나겠지만(숨겨도 Twinkle 티가 나~)


일단 쇠 부분 약간 휘어있는건 애교인거고


마감상태가..... -_-


어차피 페달의 운명은 발로 짓밟혀야(?)되는 녀석이고 그런고로 설치해놓으면 마감이고 뭐고


일단 작동만 잘 되면 되긴하는데...... 저렇게 사자마자 상태가 저러니 하아


그래도 가격이 가격이니만큼(택비포함 5천원인데 더 바라면 비양심이겠지?) 설치해놓고 운행결과


기본페달보단 확실히 미끄러짐이나 그런게 없이 발에 착 감기는(-_-...)느낌이라


그냥 쓰기로했다. 쩝;;;


차라리 리퍼제품, 사용상엔 문제가 없으나 외관의 흠집등이 있어서 싸게파는거였음 덜했을텐데


뭐 이미 설치했고 문제없으니 잘 쓰자 -_-


3번타자. 차량용 거치대.


그렇다. 이제 자전거용 거치대에 이어 자동차용 거치대도 질러야 하는 것이다.


더욱이 차종이 뉴마티즈인데 이 녀석 대쉬보드가 상당히 둥글게둥글게인 녀석이라


왠만한 녀석은 잘못하면 툭 떨어질테고 유리창엔 왠지 붙히고싶지 않았는데 이 녀석은 뭔가 강할거란


믿음이 있어서 구매하고 실패하면 비싸게 유리창에 붙히는녀석으로 샀다 치자고 샀는데


어메? 잘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동안 부착하고 움직여도 끄떡없다. 좋아좋아 ㅎㅎ


다만 노트, 옵뷰도 커버한다그래서 샀는데 옵뷰에 케이스까진 좀 버거웠나?


좀 뻑뻑하다....... ㅠㅠ


일단 거치만 하면 문제는 없는데 거치하기가 좀 학교빡세..... -ㅁ-;;;;


그리고 옵뷰가 상단에 USB단자가 있는데 단자를 왼쪽으로하면 케이블 연결하기가 대륙횡단이라


오른쪽으로 하면 거치대 오른쪽에 있는 녀석과 간섭이 생겨서 뒤집어 껴야되는것도 함정 -_-);;;


저 오른쪽에 있는 녀석때문에 180도 뒤집어버렸다 ㅡ,ㅡ;;;;


그래도 고정 잘되고 볼이 두개나 있어서 각도조절도 자유롭고 만족.


일단 곡선 대쉬보드에서 잘 버텨주는게 어디야 ㅠㅠ


4번타자. 역시 팀의 중심타자는 중요한 녀석이 나와야지 ㅡ,.ㅡ;;;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시거잭을 늘려주는 멀티포트 납시오~


단순히 포트만 늘려주는게 아니라 USB단자까지 있더만? ㄷㄷ


듀얼어댑터 샀는데 그거까지 합치면 한방에 3개 충전가능......


근데 마팅이에서 한번에 3개의 기기를 충전할 확률이 얼마나될까는 조금 의문이긴한데


뭐든지 없는거보단낫지. 그냥 써봅시다. 안되면 3포트만 써도 되잖음?


컴에서도 허브를 안썼는데 차에서 쓰다니......


일단 블박에는 무조건 하나 줘야되고 2개짜리를 살까하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전용네비를 사게되면


하나는 USB충전기에 주려고 3개짜리로 샀다.


무엇보다 가격차이가 천원정도니 언제나 그렇듯 기왕 살거면 더 좋은거 발동 -_-


디자인도 이정도면 무난하고 작동 잘되고 괜찮다.


5번타자. 아직 사진만 찍어놓은 보조거울.


기본 사이드미러로도 잘 다니긴하는데 차선변경시에 근접해있는 차량의 위치파악이나


후진시 등 사각지대가 존재하기때문에 일단 부모님 때문에라도 구매했다.


위에 두개는 사이드미러 위에 붙히는 진짜 보조거울이고 밑에녀석은 아예 사이드미러 자체에 붙혀버리는


무식한(...)녀석인데 상품평중에 넓게보여서 좋긴한데 어지러움을 느낀다는 사람이나


아니면 거리감각이 조금 헷갈린다는 사람이 있어서 일단 밑에 거울은 보류.


낙장불입인 녀석이라 괜히 역효과나면 우짜 -_-


일단은 보조거울로 근접해있는 양옆차선 차량 보이게 세팅만해놓고 다녀야겠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갯수로 따지면 7개를 질렀는데 5만원이 안된다니 너무 싼거만


산거 아닌가 싶긴하네 ㄷㄷ;;;;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