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스엠님께 달력비를 상납하나이다......


올해는 거기에 다이어리비도 상납하나이다......


-_-;;;


결국 2년연속 어서옵쇼 달력호갱님~이 되어버렸.......


돌아와요 달력을 시키면 치킨을 사은품으로 주는 업체여 ㅠㅠㅠㅠㅠ


그 업체에서 달력사면 사은품으로 치킨주던 행사가 끝나고 다음해부터


스엠님께서 직접 달력을 파시되 달력을 사도 아무것도 사은품으로 안주셨으니 안타깝도다......


치느님을 핑계김에 영접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드....드리겠습니다.를 시전하는 나는야 호갱호갱하고 울지요 ㅠㅠ


물론 이것도 촬영은 무려 작년. 2013년 달력이 2013년 시작되고 오겠어? 미리오겠지 -_-


호갱님 달력받아요~ 다이어리도 이쓰요.


눼눼......


근데 이 과격한 운송의 후유증은 무엇이란 말이오!!!!!!!


내 달력에 영향이 0.1%라도 있을 시 저번 알라딘처럼 과중한 책임을 묻겠소 -_-

(아 다시 생각나네 알라딘 이 사발레타 ㅠㅠㅠㅠ 올어솟 DVD 케이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행이 포장상태로는 전혀 훼손이 없었다. 하하하......


다이어리가 제일 위험했어? 이 녀석들 허허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구만.


작년엔 없었는지 안산건지 못산건지 기억이 안나는 다이어리.


벽걸이는 집을 달력천국으로 만들것도 아니고 패스했지만 다이어리는 과감히 구매했는데


하단부터 상큼하긴하구만.


다만 이게 기본인쇄가 아니라 종이로 덧붙힌 일체형이 아니란게 함정.


아니 왜? 핸드폰은 일체형 많이 나오잖아? 응? 응응?


어쨌거나 2013 다이어리. 히힛 나도 이제 다이어리를 좀 활용해볼까?


상큼상큼한 사진과 함께해야지! 하면서 부푼맘에 책 개봉!


........................


그래 연간일정이니 썰렁하겠지?


근데 다른데도 마찬가지. 뭐 다이어리 역할에 충실해서 좋구만은 무슨!!!!!!!


난 불순한(?) 의도로 구매했단 말이다!!!!! 다이어리의 역할따위!!!!


결론은 중간 월 바뀔때(달력이냐-_-) 그리고 맨 뒤쪽에 비하인드 스토리로 몇컷 있는거 외엔 진짜 다이어리다.


쳇 -_-


Fail


실패!


그러고보니 벌써 올해가 데뷔 6년차다 ㄷㄷㄷ;;;;;


내가 그렇게 늙어가는거야? ㅠㅠ


으허어어엉..... ㅠㅠㅠㅠ


어쨌거나 다이어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달력으로 넘어가는데.......


작년 달력포장과 다른점은 색? CJ E&M이 추가되었고 달력밑에 이름이 쭉 써있는거 정도?


아 영문로고가 달라졌구나 ㅡ,.ㅡ;;;;


누가 2013년 달력 아니랄까봐 2013 슴 엔터 달력이라고


달력자체는 작년보단 확실히 올해가 여러모로 낫긴하다. 일단 작년엔 여백의 미가


정말 눈이 부실정도였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배경위에 달력표시가 되어있는거부터 그렇고 ㅋㅋ


스티커도 넣어줬지만 저건 역시나 그대로 둘테고 기념일표시는 작년에 쓰다 남은거 써도 되겠고


다만 작년엔 벽걸이+탁상용 둘다 지르면 화면보호기 사은품으로 드려요 하던거 없네.


날짜제한까지 걸어두던 꼼꼼하신 스엠이었는데 -_-


그래서 벽걸이만 구매한 사람하고 파티할까 생각도 했다가 그냥 포기 ㅋㅋㅋ


여기저기서 달력이 풍년이었던 작년, 티파니 팬사이트 중 하나인 더스테피닷컴(thestephi.com)에서


연말맞이로 나온 달력 및 기타 부수기재(...)


맨 왼쪽에 무척 부농부농한 메인인 달력,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사진들과


저걸 어떻게 쓰라고 하나씩만 넣어둔거냐 외치고싶은 스티커 ㅠㅠ


저런 스티커는 최소 세장은 넣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세장넣어줘도 안쓸거잖아? -_-)


그런의미에서(응?) 마무리는 상큼한 1월을 알리는 달력모습으로~


역시 작년에 비해선 일취월장하였으니 내년 달력이 벌써부터 기대되긴하네 ㅋㅋ


결론은 내년에도 스엠님께 달력값을 드....드리겠습니다 확정 ㅠㅠ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