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라는게 원래 비행기 사고시에 모든기록이 남아있어서 그걸로 사고내용을 알아내는 그런거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어느순간 자동차용으로 블랙박스가 나오기 시작했고 정확하진 않지만 일반적인 동영상 촬영기기의 발전과정(?)과 동일하게


640x480수준의 촬영은 가능해요. 자세한건 생략 수준 -> 1280x720 찍으려면 HD로 찍어야지! -> 1920x1080 Full HD는 되야 뭐 알아보지 않냐?


이런식으로 발전되었고 보험사에서는 블박덕분에 보험료 안줘도 되는 상황이 생기니 적극적으로 보험료 할인까지 해주면서 설치를 권유하는 중인데다가


예전부터 차 사면 다른건 몰라도 블랙박스(피박&독박 방지용)랑 네비(이게 없었음 어찌 살았을까 싶은 ㅋㅋㅋ)는 필수로 달겠다고 다짐해왔으니


차량이 생기자마자 냉큼 구매한건 당연지사.

(근데 차 사진은? 정작 그걸 한컷도 안찍은게 함정. 네비는? 아버지는 없어도 잘다니시니 패스, 어머니가 운행하실때는 그냥 티맵, 내가 운행할때는

옵뷰에 무료네비 실행해서 다니는걸로 -_-)


일단 기술발전이 1080P까지 되었으니 가격차이 심하게 안나면 기왕 지르는거 최상급을 지르라는 우리집의 가르침(......)에 의거하였고 거기에 포스팅은


이제야 하지만 구매는 무려 작년(...)에 했는데 평이 괜찮던 ITB-100HD제품의 후속기인 ITB-100HD SP제품이 나온지 얼마안된고로 아주 당연하게도


그것으로 구매를 하였다. 뭐 싸게사려면 무수히 기회가 많았는데 그거 다 놓치거나 해당카드가 없던관계로 무난하게 컬쳐랜드+10%할인으로 알뜰히


쌓아둔 CJ상품권으로 CJ몰에서 구매완료. 기본적으로 별도 구매시엔 가격부담이 되는 AV케이블과 상시전원 케이블도 주긴했지만 전혀 안쓰므로


이 녀석들은 무기한 잉여일테고 SK주유권 2만원은 현찰과 동일하니 기름넣을 때 잘 썼다. -ㅅ-;;;;


결과적으론 최종 구매가-2만원이라고 봐야할듯. =_=


1주일만 늦었으면 달로는 한달, 지금 올려도 어쨌건 년수로는 1년 묵은 블박....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블박(8GB제품, 나중에 메모리카드가 뻑나거나 상시전원을 써야할 상황이 생기면 업글하지만 현재로는 저정도도 충분)에


설치하려면 은근 귀찮은 상시전원(거기에 상시전원 케이블이나 관리가 조금 부실하면 방전크리의 위험 ㄷㄷ)에 전용네비 안쓰면 그저 잉여가 될뿐인


AV케이블은 봉인. 위에 말했듯 SK주유권이나 감사합니다. -_-


근데 2만원어치 해도 10리터 살짝 더 넣는다니 이런 망할 기름값....... 진짜 개비싸네 ㅠㅠ


우아한 자태를 뽐내시는 발매 후 며칠 안되었던 신상, 그러나 지금시점에서 이미 한달은 그냥 지나버렸구나 크크


제한한..... 제발 한국에선 한국어로 씁시다! 하여 뒷면으로 넘기믄


그래. 이렇게 한글이 나와줘야지 -_- 그러고보니 블박중에도 GPS내장형, 외장형도 있고 보험사에 따라서 GPS없음 블박있어도 할인? 껒 이런데도 있어서


저것도 잘 알아봐야되는데 지금 가입한 보험은 GPS없어도 할인되지만 난 그냥 기왕 사는거 제일 좋은거! ㅋㅋㅋㅋㅋ


차량용 블박. 제일 좋은건 사고안나는거지만 혹여 사고나도 부담없으요~ ㅋ1ㅋ1


푸짐한 구성품. 그러고보니 여름이 좀 문제긴하겠네..... 전자기기의 약점이 고열인데 한여름에 태양광 제대로 받으면 ㅎㄷㄷㄷ;;;;;


그래도 뭐 우리집에서 주차할 때는 햇빛 안받는곳이 많으니 그나마 다행.


렌즈가 중간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아무생각없이 기기 중간에 맞춰서 설치하면 운전선쪽으로 신나게 쏠리는 현상이 -_-)


처음에 설치하고 각도 잡는다고 엄청 집까지 뛰들어오고 난리였는데 층수가 낮아서 다행이었지 제일 위였으면 아오!!! 놋북살뻔 ㅋㅋㅋ


마이크때문에 주행영상 다시보기하면 말 한거 다 녹음되어있어서 시끄럽..... -_-;


그래도 녹음은 잘되니 여차하면 영상에 소리질러서 상황 파악에 도움되게 할 수도 있겠다. 근데 저 SD카드 넣는부분은 몇번을 넣고 빼고해도


도통 감이 안잡혀 ㅡ,.ㅡ;;;;;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