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6 17:30분경 주문완료
2010. 1. 7 14:00분경 주문상품 택배입고 완료 문자 전송
2010. 1. 8 14:30분경 택배기사(대한통운) 방문
연말연시+폭설크리로 인해 이번주에는 오기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빨리왔다.
뭐 내심 기대하기도 했지만 설마 벌써 올줄이야....... 역시 이럴때는 서울이 최고? ㄷㄷ;;
빼곡히 쌓인 박스. 이전에 쓰던 시스템에서 최대한 써보려 했으나 결국 남은건 8600GT 하나 뿐이라는 소식이(.......)
왼쪽부터 FPS 450-60APN(450W파워) 기가바이트 770TA-UD3(USB3.0/SATA III 지원)
애슬론2 X4 프로푸스 620(2.6Ghz), 삼성 스핀포인트 F3 1TB(7200rpm, 32MB), 삼성 DDR3 PC3-8500 2GB x 2
잘만 4870전원부용 방열판(이지만 보드용 방열판으로 사용예정), T-Zero Plus
400W랑 450W랑 500W랑 가격차이가 7천원, 11000원정도 나기에 그냥 450W로 질러버림.......
그러나 실 전력 사용량은 절반이나 될까??? 80Plus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80Plus의 효율이 나온다기에 질렀지만
과연....... 뭐 알아야 믿든가 하지 -_-;; 그래도 벤치들보면 그렇게 나오니 믿어봅시다.......
기가바이트 770TA-UD3. 뭐 엄청 화려하긴한데 기왕 사는김에 USB3.0/SATA III지원 모델 사야겠다 싶어서
산녀석. AM3는 물론 AMD시스템에선 현재 저녀석밖에 안보인다. (한국)기가바이트 홈피엔 오히려 이녀석은 없고
790칩셋에 지원하는건 보이는거같던데 당췌 정체가 뭔지 -_-
어차피 지원해도 지금 당장 쓸일은 없으나 나중에 확장카드 사느니 지금 조금 더 주는게 낫다싶어서 지른녀석
뭐 구성도 괜찮고 왠만한 770보드보다 한 2장정도 차이나니 확장카드 가격이라 치면 될거같다.
구성품은 14만원이나 하는 녀석이지만 실질적으로는 11만원정도 하는 녀석이라 봐야되므로 빈약한 듯 하지만
사타케이블이 클립형으로 2개에 하나는 ㄱ자라 그것도 은근 가격이 셀거같다. 숨어있는 스티커는 덤 ㅋㅋ
CD도 아닌 무려 유틸리티 DVD봉투가 구겨진게 에러긴하지만 다른건 멀쩡하니 그냥 넘어가기로.......
어차피 안쓸녀석이니까 -_-(본체에 DVD조차 없는데 뭐)
정전기 방지비닐에 둘러쌓인 녀석. 조만간 벗겨주지 흐흐 *-_-*
램과 전원부 방열판. 삼성램은 포장없이 호일+뽁뽁이에 싸서 줘야 제맛....... ㅡㅡ;;
라데온 4870이라고 되어있지만 전원부 방열판이 없는 메인보드의 전원부 방열을 위해 쓰기로 했다.
물론 길이나 호환성 그런건 신경안쓴다. 난 언제나 [선지름 후수습]의 미덕을 지키기때문에 -_-;;;
뽁뽁이로 1차, 호일로 2차 방어된 삼성램. 그러고보니 DDR1때 이후로 또 홀수 DDR때 만나네 -_-
요것은 하드. 역시나 뽁뽁이로 감싸줘야 제맛인거다. 랩터나 SSD쯤은 질러야 박스에 넣어줄랑가??
박스에 뽁뽁이를 다 두른것도 아니고 반쪽만 쌓여있는건 뭥미......... -_- 두를라면 다 두르든지 아님 말든지
아무튼 밑에선 라나에 채이고 위에선 칼리스토/헤카에 채이는 불쌍한 프로푸스다 ㅠㅠ
프네브 변신율이 0%에 수렴하는 녀석이라 ㅡㅡ;;;;;
어쩌면 L3문제있고 4코어 멀쩡한 데네브도 전부 라나도 포장해서 파는걸지도.......
아니면 컴퓨터 모르는 사람들이 죄다 데네브코어 프로푸스를 갖고있는건가??
CA"CYC"나 AA"CYC"같은 코드가 데네브코어, CA"DAC"는 오리지날 프로푸스 코어라는데.......
혹시나 데네브코어가 걸려서 L3라도 부활? 하던 내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혹시나해서 ACC를 살려봤으나 역시나 꿈쩍없으신 [순수혈통 오리지날] 프로푸스인 것이었던 것이었다......
요거슨 뽁뽁이와 호일에 쌓아줘야 제맛이라는 삼성 PC3-8500. 예전같음 4기가 맞출돈으로 2기가 하나산다 ㅠㅠ
가격대 성능비는 현재 1TB가 제일 좋은듯해서, 혹은 여태껏 하드를 지를때 10만원선에서 질러와서 1TB를 지르려고
하는데 500GB 플래터 쓰는게 데스게이트랑 삼성, 웬디가 있긴한데 웬디는 5400rpm 그린버전밖에 안보이고
블랙이나 블루는 보일 생각도 안하고 데스게이트는 안써봤지만 언제 훅갈지 모른다기에 보류.......
그러자면 남는건 삼성밖에 없는데 어디선가 [모터달린 삼성은 사는게 아니다]라는 말을 듣긴했지만 모터달린 DSLR
실상 펜탁기술이라지만 아무튼 삼성에서 나온것도 잘되니 그냥 한번 저질러봤다. 과연...... 용량은 넓긴한데 -_-
수원시 영통구에 삼성전자가 있는건가...... 아무튼 나름 처음보는 하드디스크 메뉴얼(?)이라 한컷
갑자기 튀어나오는 요것은 위에말한 파워. 성능이 어떨지 모르겠구만
원래는 부품조립까지 다 쓰려고했는데 너무 압박이라 나눠서 올리기로 하고 일단 여기서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