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아버지 컴에 스피커가 아주 초저가형 SUPER BASS WOOFER라고 써있지만 실상 저질사운드만 내뿜는


스피커라 하나 영입하라는 명을 받들어 구입한 스피커. 다만 내가 쓰던 스피커를 넘기고 내 방에 새로 달아두려고


산거라 좀 큰걸로 샀음. 근데 스피커값 은근 비싸짐..... 뭐 스피커 자체가 스펙이 나날이 발전하는 녀석은 아니지만


어떻게 예전에 살때보다 가격이 비싸지? -_-;;;


예전엔 이거보다 무게가 덜나가는걸 용산에서 들고왔는데....... 이제는 못하겠다 ㅠㅠㅠㅠ


택배로 신청 -_-;;;


이번엔 사뿐하게 2채널로 바꿔봤음. 이유는? 그냥......


뭐 허접한 2.1보단 2채널이 낫다는 이야기도 있긴하지만 막귀에게 그딴거!! ㅋㅋㅋ


뭐 자잘한 스펙이 써있긴한데..... 어차피 못알아봄 패스 -ㅁ-;;;


열자마자 어우 묵직해 묵직해 묵직해~


박스 개방. 드릅게 무겁네 ㅎㄷㄷㄷㄷ


밑에도 완충재~


스피커/연결선/설명서 끝. 참 간단하네요 =_=


볼륨조절부는 딱 세개.  저음/고음/전체 ㅋㅋ


전면에 뺀질뺀질한(?) 뭔 코팅? 아무튼 그거 ㅡ,ㅡ


뒷면...... 근데 왜 초점이 뒤에맞았냐 -_-;;


양쪽 스피커 연결, 컴퓨터랑 연결, 전원 끝. 아...... 구석에 조용히 숨어있는 헤드폰 연결단자 -ㅁ-;;


전체적인 세팅...


스피커 선이 딸려서 좌/우 변경해서 넣었음. 한쪽은 공간이 부족해서 수냉라디위에 사전쌓아서 2단으로 -_-;;;

뭐 감상평은...... 막귀라 구분 못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기분상 좋아진듯... ㅡ,ㅡ;;
Posted by sin835
잘 쓰던 인옵 3.0이 클릭이 제대로 되지않으니 하나 달라는 아버지의 명에 의거 하나 사려했는데

비싼거 사드려도 어차피 기능 안쓰실거고 그냥 만만한거 하나 고르자 싶어서 걸린게 GP-M3100이라는

아주 저가형 마우스. 뭐 저가 마우스가 그게 그거겠지만 그래도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고 완전 저가형보다는

크기도 그렇고 괜찮겠다 싶어 구입 : D

박스에서도 절약정신.... ㄷㄷ


저노무 쓸데없는 다운로드 쿠폰들 -_-;;


뭐 되게 조촐함. 800dpi면 뭐 된거 아닌가..... -_-;


뭐 별거있나.... 그냥 마우스밖에 =_=


그대로 끝.

뭐 마우스는 원체 아는게 없으니..... 대충 굴려봤더니 나쁘진 않음. 그냥 막 굴려봅시다. -ㅁ-
Posted by sin835
여태껏 최소 메인스트림(600번대)만 사다가 이번에 처음 구매해본 보급형 그래픽카드 무려 400번대 시리즈를

구매하게 됐음.

원래는 내장그래픽보드인데 모니터출력이 안되서 보드문제라길래 내장그래픽이 훅~ 가셨구나~ 싶어서

저전력에 싼걸로 골라서 산건데 그래픽카드 따로껴도 화면이 안나와서 혹시? 하고 램슬롯 바꿔보니 Ok......

환불할까하다 어차피 내장그래픽보단 썩어도 준치라고 그냥 외장그래픽 달아두기로 했음.

뭐 안되믄 난중에 다시 떼와서 백업용으로 쓰지 뭐..... 킁;;;

아무튼 그런고로 간략한 설명 고고 -_-b

ATi... 아 미안 AMD Radeon HD 5450(처음 이런 댓글보고 감명깊어서 써먹기로 ㅋㅋㅋㅋ)

근데 뭐 저긴 아직 ATi Radeon이니 그냥 통과 ㅡ,ㅡ;;;;

이런 그래픽카드의 제일 위험한점은 HyperMemory(쉽게말해 내장그래픽처럼 메인메모리를 끌어와서 그래픽카드가

써먹는 방식)로 지원하는 메모리를 얼핏 그래픽카드의 메모리로 착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_-;;

그러고보니 여태껏 컴퓨터 살때 하드디스크는 WD, 그래픽카드 라데온은 사파이어, 지포스는 PC파트너제품으로

골랐는데(뭐 PC파트너나 사파이어나 취급 그래픽카드 빼곤 사실상 같은동네지만 ㅡ,ㅡ;;) 지금 쓰는 컴만 예외가

적용된 컴이란거......(하드디스크 삼성, 라데온 HIS)

뭐 잡다한 설명이 써있지만 어차피 저가형에 바라는건 전력이나 조금먹고 HD가속만 잘 해주면 된다. 패스~

역시나 우리 이만큼 받았어요~ 대략 2002년에 만들어서 저만큼 받아먹었음+이런기능 있음+그래픽카드메모리와

시스템메모리에 따른 HyperMemory용량.(근데 웃긴건 윈7, 비스타에서만) -ㅅ-;;

프리미엄 그래픽이래봐야 저가형일 뿐이고..... 뭐 고리쩍 6600, 7600보단 쬐끔 낫긴하지만 -_-;;

ATI 스트림은 뭐 쓸것도 없고 크파X는 이거 크파할바엔 5670 -_- 그나마 괜찮은건 40nm라 저전력

그리고 LP브라켓이 있어서 매너있게 슬림형에도 쏙~

뭐 보급형은 거의 기본이지만...


포장박스가 환경을 생각한(이라 쓰고 원가절감이라 읽어주는게 예의)형태..... ㄷㄷ

뭐 내용물이야 설명서, LP브라켓, 설치CD(스티커는 기본 ㅋㅋㅋㅋ), 제일중요한 그래픽카드, 그리고 저건 두번이나

설명해주는 HyperMemory관련 =_=

역시 저가형은 슬림한게 매력. 그래도 D-SUB,HDMI,DVI를 고루 갖추고 방열판이라 무소음의 매력까지 ㅋㅋ



손떨릴정도로_숨막히는_5450의_뒷태.jpg -_-;;

HDCP재생됨요...

크게 의미없는 초 간략 벤치 윈7 체험지수. 8600GT는 남은 사진이 이거뿐이라 옛날거 재탕~

어차피 3D마크처럼 CPU에 크게 영향안받으니 걍 고고~

5.9/6.4. 아무리 옛날 80nm래도 역시 메인스트림은 죽지않아~ ㄷㄷ

5450 점수. 3.8/5.8...... 응?? 뭐냐 이건?? 에어로 돌리는게 게임돌리는거보다 더 빡세단 소리??? ㅡㅡ;;;

뭐 점수상으로만 보면 3D게임은 한세대 전 메인스트림 싸다구는 못때려도 턱밑에서 위협정도는 가능하나 에어로는

그냥 포기하셈인....... -_-;;

5670 점수. 7.0/7.0 하지만...... 쿼드코어, 8기가, SSD에 밀려 제일낮은점수가 되어버린 슬픈영혼 ㅠ_ㅠ

HD5450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장점 : 저전력. 정말 전기 안먹음. 4770에서 갈고닦은 40nm실력을 적용한 5시리즈답게 전력소모벤치에서 바닥을

굳건히 지키는 소모량. 최신형이라 HD가속가능. 다양한 단자지원. 내장그래픽보단 훨~~~ 좋음.

단점 : 근데 신품가 기준으로 40000원~45000원수준이라 참~ 애매함. 중고로 저 가격대 찾아보면 8800GT도 있고

9600GT도 있고 아무튼 훨~ 성능좋은 녀석들이 깔리고 깔린터라 A/S의 이점이나 저전력의 이점, 새제품을 뜯는

설렘을 빼면 게임에선 밀릴수밖에 없음. 뭐 어차피 저가형을 게임하려고 사지는 않지만 =_=;;
Posted by sin835
원래 가방은 따로 넣어야되는데 분류 새로 만들기 귀찮아서 마우스랑 패키지 -_-;;
남자라면 핑크!!!!!!!!! -_-;;

기존마우스 뽀개먹고 업체에서 주는 번들마우스(?)쓰다 하나 구입...... 저노무 웹하드 쿠폰은 -_-;;;

예전에 인화권 무진장 뿌렸는데 그거나 좀 뿌리지......

나름 레이저다. 게이밍은 중요한게 아니고 레이저레이저레이저!!!! =_=

(급 화벨변경....... -_-) 부속품 참 단촐하네......(PC방 10팩 각개로 파는거라 대신 가격은 저렴)




(급 화벨 재변경..... -_-;;)

크기는 생각보다 안큼. 1600dpi놓고쓰니 평소엔 겁나 편함..... ㅋㅋㅋㅋㅋ

패키지로 묻어가는 가방. 카메라가방이되 카메라가방임! 하고 안외치는거 찾다가 당첨.

나름 이바닥에선 유명한....가? 아무튼 로우프로 익스체인저 메신저 뭐시기 가방이랜다 ㅡ.ㅡ;;

(플래시 광량조절 실패) 그냥 매고다니면 카메라가방스럽지 않아서 좋음. 근데 왜 지금보니까 카메라가방같니?

수납공간도 적당하고 구매실패는 아닌듯 훗...

가방은 별로 쓸말이 없음 -_-;;
Posted by sin835
군대가기전에 7600GS를 사용하다 필테로 8600GT로 교체 후 올 초 컴퓨터를 갈아엎을때도 그래픽카드만은

꿋꿋히 버텼으나 종종 이상증상을 보이더니 한순간에 훅! 가신관계로 -_-;; 무려 백만년만에 그래픽카드 구매와함께

백만년만에 용산방문 직수령한 역사적인 그래픽카드 5670 -_-;;;

(확실히 카메라가 좋으면 뭘 찍어도 좋아보이는구나 ㄷㄷㄷㄷ)

그래픽카드에 관심을 끊은지 오래라 뭘 살까 고민하다가 매번 600대를 샀던 전통에 의거..... 5600대로 -_-;;

(9550->7600->8600->5670)

한줄요약 : 이거 겁나 좋은거임 ㅋ

그의 빠르고 시원하고 조용한...... -_-;;;;

요즘은 리테일로 절대 못구하는 사일런서방식의 IceQ 쿨러. 물론 수냉달려서 바로 떼버리고 봉인 -_-;;

600대라 정.말 허벌나게 조촐하다. 스티커는 넣어준게 신기한.... 음?

나름 아웃포커싱 해보려고 특정부위 초점잡았으나 번들로는 힘든건가 ㅠㅠ




그래도 어느정도는 날아간다. 역시 판형이 깡패 ㄷㄷ

수냉장착을위해 쿨러를 날려버리고. 접사의 한계로 이게 최대치다 -_-;; 제품사진 찍을때마다 접사필터를 사야되나

심각한 갈등 ㅠㅠ
Posted by sin835

어제새벽 3시까지만해도 정상적으로 잘 되던 인터넷

오후2시에 켜보니 안됨....... 덕분에 졸지에 삽질 시작 ㅡㅡ;;

보드 내장랜이 죽었나 싶어서 외장랜카드로 테스트 안됨.

그 랜카드도 이상있나 싶어서 다른 랜카드로 교체 테스트 안됨.

공유기 죽었나 싶어서 직접연결했더만 그래도 안됨.

FTTH모뎀 포트가 죽었나 싶어서 바꿨는데 역시나 안됨.

A/S신청하려고 모뎀에 붙어있는 콜센터로 전화연결........ 4~5차례 연결해도 안받음.

100번으로 전화연결. 그쪽에선 이상없다 그러고 5분있다 켜보고 안되면 기사 와야한다는데

10분이 지나서 켜도 안됨. 내일까지 못하겠구나 싶었는데 TV켜놓고 있다가 작업표시줄 보니까

인터넷 연결된 상태로 뜸. 응? 하고 켜보니까 인터넷 연결 잘 됨. 공유기 다시 연결하니 세컨컴에

무선인터넷도 정상적으로 연결됨........

뭐지? 한 3시간동안 달라진건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인터넷이 연결되는건?

정말 QOOK하고 밟혀봐야 생SHOW를 안할라나? 일단 내일 기사방문은 그대로 해야겠다.

어차피 모뎀도 교체 해야하니까(여름되면 지 혼자 열받아서 픽! 가버리는 모뎀님하.......)

내가 진짜 FTTH만 안들어왔어도 확 바꿔버리는건데 망할........ 다른데는 다운만 100Mbps여 ㅠㅠ

덕분에 내장랜만 죽였다 살렸다 오만 생SHOW를 했구만........

진짜 SHOW를 하게 만들어주시네요........
Posted by sin835
CPU : 프로푸스 620(0943DPWM, 기본전압 1.4v들어가는 오리지날 프로푸스 코어 -_-)

RAM : 삼성 PC3-8500(0942주차, 마데 인 코리아 2기가 두짝)

Mainboard : 기가바이트 770TA-UD3

원래는 귀찮아서 램 클럭만 어느정도 올려놓고 그냥 접으려고 그랬는데

2.6G는 커녕 3기가도 1.4v는 필요없다는 여러 오버 성공기를 보았기에

그리고 전원부 방열판까지 달아놓고 안하면 무슨 의미냐는 생각에 오버를 하기로 한다.

물론....... 전원부는 나름 빠방하고 방열작업까지 해놓고 실상은 최대한 낮은전압에 3기가로 타협이지만

나중에 의욕이 생기면 전원부,칩셋,램에 철저한(?) 액티브쿨링까지 가세하여 3.6정도까지 찍어보기로 한다.

귀차니즘으로 목표는 램 3기가, 램 디바이더는 1333(x6.67), NB클럭 및 HT Link는 이상없다면 노터치

이상이 생기면 2000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우선 CPU부터 도전.

235x13으로 3기가를 찍고 0.5v단위로 전압을 내리기 시작. 1.35v=>1.3v=>1.25v를거쳐 1.2v까지 넣었으나

1.2v에서는 윈도 진입 중 블루스크린.

1.25v에서는 하이퍼파이 1M 실행도중 오류발생. 1.275v에서는 실행 중 약간의 버벅임 발생

1.3v에서는 버벅임없이 통과

Prime 95 테스트에서는 4개의 쓰레드 테스트 넘어가는 걸 보는데 1.275v에서는 편차가 조금 있었고

1.3v에서는 1.4v와 크게 차이가 안나기에 그냥 그걸로 가기로 결정.

오버클럭 참~ 쉽죠잉? -_-;;;

근데 경험상 진입 가능전압에서 0.1v이내로 전압주면 100% 안정화되기에 경험을 믿기로 했다.

램은 1333에 CL8, 1T로 1.56v에서 에러. 그래서 CL9로 들어가니 진입이 된다.

그래서 하이퍼 파이 1M를 돌려보니 별다른 이상반응 없음. 32M를 돌려보니 무사 완주.

여기서도 경험상 32M 파이까지 완주하면 별다른 탈 없었기에 그냥 가기로 한다.

문제생기면 뭐 1.58v로 올리면 멀쩡하겠지 -_-;;;;;

그리고 워크3 유즈맵에서 엄청난 렉을 불러오는 대량몹 학살+몹 죽으면서 잔챙이 몹 추가 및 잔챙이 몹 대량학살

테스트를 거친결과 무사통과. 원래 스타 1:7 무적치트걸고 핵 난무를 해봐야했으나 윈7인 관계로 불가능하기에 패스

인코딩도 정상적으로 되기에 그냥 쓰기로 했다.

예전같으면 프라임 4시간에 S&M에 골멤에 요즘엔 LinX인가 인텔번인가(둘다 같은건가?)그런것도 있다지만

과감히 생략! 그냥 이대로 쓰기로 했다.

오류생기면 전압 한단계 더 주면 될거아냐라는 생각으로 -_-;;;;;;

어차피 오버클럭이란건 언제나 위험성이 있기 마련이니까. 암만 안정화 프로그램 수백개 돌려도 엉뚱한데서 나는게

에러니까. 그래서 결국 아래와 같은 세팅이 완성되었다~
CPU : 프로푸스 620(2.6@3.0 1.3v)

RAM : PC3-8500@783Mhz(1.56v)

HT Link&NB클럭 : 2350Mhz

레이턴시는 45초대, 리드는 10000MB에 살짝 모자라고 카피는 돌파. 라이트는 8100정도지만

이정도면 이전 시스템보다 여러모로 좋으니 당첨!

사실 씨퓨보다 램이 더 좋을거같은데 램타좀 풀어주고 전압 좀 널널하게 주면 1000도 충분할거 같은데

위에도 말했지만 의욕이 없다. 이노무 귀차니즘 ㅋㅋ

대세는 변신CPU Or 린필이라지만 대세에 역행하는 순수혈통 프로푸스

이제는 언제까지 가자는 장담을 못하겠다....... 베니스도 그랬고 브리즈번도 그랬고 그나마 브리즈번은 군대떄문에

조금 생명이 유예된거뿐이니까 -_-;; 그래도 최대한 버텨야지 ㅠㅠ
오버클럭 전 윈7 체험지수
오버클럭 후 윈7 체험지수

CPU 0.4클럭 증가, 체험지수 0.1점 상승

램 250클럭 증가, 체험지수 0.2점 상승
Posted by sin835
뭐 솔직히 작업이라고 말 하기에는 너무 간단하고 금방 끝나버렸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한 전원부에 8+2페이즈나 되면 오버할때 열 엄청 날텐데

분명 버티니까 저렇게 뒀겠지만 그래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해 방열판을 달아주기로 한다.

전에 쓰던 보드도 전원부 방열판은 달려있었는데 어째서 이 녀석은 달려있지 아니한건지

심지어 여기 방열판이 이렇게 달릴거요~ 라고 되어있고 구멍까지 뚫려있는데 어쨰서 없는건지

이걸로 상위기종과의 구별을 두려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작업 ㄱㄱ
인터넷에 있는 제품사진으로 전원부 사진을 대충 보고 눈대중으로 어떤 방열판을 사서 작업을 할까

메모리 방열판을 쓰기에는 주변 캐패시터나 8핀전원등에 간섭이 일어날거같고 전원부용으로 주로 나오는

방열판은 5개나 일일이 붙혀야되고 이런저런 생각하며 쿨링관련 제품을 유심히 살피던 중 눈에 들어온 한 녀석
바로 요녀석. 앞에 소개에 썼던사진인데 잘만에서 나온 4870용 전원부 방열판이다.

ZM-RHS70은 4870용 ZM-RHS50은 3850,4850용이라던데 그건 넓이가 두꺼워서 패스

이 녀석은 얇으면서 길쭉한게 맞을거같아서 일단 지르고 봤다. 뭐 안되면 핑계김에 4870하나 질러버려?라는 생각을

어쩌면 했을지도? 아무튼 눈대중으로 맞기에 그냥 무작정 사고 본거다. 만약 안됐다면 6천원은 허공에~ OTL
늠름한(?) 자태를 드러낸 녀석. 내심 저 푸쉬핀 낑구는부분이 다른부분에 간섭된다면 줄톱으로 자르기라도

해야하는건가 별 생각을 다했다. 일단 드는 생각은

"넓이는 맞을테니 길이는 차라리 길면 길었지 짧지만 마라"였다. 짧다면 방열판 더 사야되니까 ㅡㅡ;;;;
일단 전원부에 갖다 대본다. 얼추 맞는다. 방열핀부분이 전원부를 전부 덮지는 못하지만 저 푸쉬핀 부분까지

고려하면 전부 커버가 된다. 어차피 열 전도되는건 똑같을테니 저렇게 하기로 결정. 다행이 줄톱질은 안해도

문제가 없게 되었다. 흐흐
서멀테이프를 부착. 푸쉬핀이 맞는다면 서멀 컴파운드를 발랐겠지만 서멀테이프로도 충분히 열 전도 및 방열은

가능하겠거니, 방열판 없이 액티브 쿨링하는것보단 낫겠거니 해서 서멀테이프로 대체한다.

물론 푸쉬핀 부분까지 아낌없이 붙혀준다. 왜냐? 저기도 쓰니까 -_-
서멀테이프와 함께 메인보드에 장착된 (4870용)전원부 방열판의 위용!

색까지 비슷했다면 전용 방열판이라고 해도 믿었을거같다. 도색을 할걸 그랬나? 그러기엔 또 번거로우니

그냥 관심포인트로 두자. 열 전도는 풀로드 좀 걸고 손으로 만져보니 뜨끈뜨끈한 것으로 보아 잘 되는듯하다.

혹시나 770TA-UD3보드 전원부 방열판 작업이 필요하다면 ZM-RHS70 강추!!

(이렇게 쓰고보니 알바같어...... 알바비도 못받는 알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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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푸스 620 간략한 오버기  (1) 2010.01.09
Posted by sin835
빅타워 케이스에 옆판을 열어놓고 지냈더니 아주 그냥 (먼지가) 죽여줘요~~~~~~~

수냉 호스에도 쌓인 저 먼지...... 대략 3년 반동안 액을 안바꿔줬더니 색이 저모냥......

그냥 고장나면 버릴생각으로 쓰고있다. 저소음은 좋은데 성능은 별로라...... 딱 한계점이 듀얼코어인듯 -_-

쿼드는 과도한 오버는 무리!!
처음 듀얼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녀석이었으나 자잘한 문제점으로 인해 결국 들어내기로 결정.

사진에는 없지만 보드 USB포트랑 D2랑 서로 영역다툼으로 인해 외장 USB2.0카드를 USB슬롯이 4개나

남아도는 상태에서 추가로 장착했었다 -_-
원래는 호스도 빼고 해야하나 귀찮아서 저 상태로 교체. 뭐 여러번 해봐서 이제 그러려니한다 ㅡ,.ㅡ
자태를 드러낸 기가보드. 슬롯에 주황색이 있는 보드도 있는데 이건 전체적으로 파란색과 하얀색 조합이라

시원한 기분이 들면서 마음에 든다. 처음으로 써보는 기가보드네. 965시절 리비전으로 욕도 무진장 먹었지만

AMD는 그나마 덜한듯하니.......(설마 이것도 리비전에 따라 USB3.0이랑 SATA III 지원 다른거아냐?????)
8+2페이즈 구성. 이거보다 조금 낮은 가격대는 4+1페이즈가 많은데 페이즈가 많으면 솔직히 뭐가좋은지 모른다.

다만 32페이즈 이런건 좀 오버스럽다는 생각외에는....... 구멍이 있는걸로 봐선 방열판을 따로 준비하는거

같은데 설마 방열판+히트파이프 감고 770TA-UD3P나 UD4 이러고 나오는거아녀?

(제일 재수없는 시나리오는 770TA-UD3 Rev2.0 이런거 -_-)
기가바이트 로고가 박혀있는데 푸쉬핀이라 그런건지 조금 덜렁거리는 느낌이다. 전에 쓰던 보드는 적어도 그런건

없었는데...... 가동중 손도계로 만저보니 엄청 뜨겁다 ㅡㅡ;;;; 예전 엔포스4보다는 양호하겠지만(그건 쿨러를

돌려도 뜨겁다......)그래도 좀 심한듯? 나중에 달릴땐 필히 액티브쿨링이 필수일듯
SATA III, SATA 3.0, SATA 6.0Gbps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이 있음을 알려주는 마크

Marvell칩으로 SATA III를, NEC칩셋으로 USB3.0을 지원한다는데 현재로서는 하위호환을 통한 SATA II포트

2개 추가랑 USB2.0포트 2개 추가외엔 쓸일이 없다.

(참고로 백패널에 USB2.0 8포트, USB3.0 2포트로 총 USB를 10포트 쓸수있다 -_-)
SB710이 숨어있는 방열판. ACC로 코어부활 열풍이 일고 SB700은 자연스럽게 설 자리를 잃고 SB710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SB700+ACC라는 설과 SB750-Raid 5라는 설이 있다. 뭐 알게뭐람 -_-

어차피 내가 쓰기엔 SB700+ACC쪽이 되겠지....... 그나마 ACC는 있으나 마나고 ㅠㅠ
보드와 입맞춘 우리 프로푸스군. 순수혈통 머리4개다. L3? 그건 먹는거다. 진짜 먹어서 없애버렸다.......
소켓 AM3(AM2+씨퓨는 아예 낑구지도 못해요..... 이기적인 유전자 같으니라고)과 쿵짝짝한 우리 프로푸스
보드 조립중에 대략 난감한 상황..... 메모리 고정 클립에 걸린다 -_-
드라이버 구경(?)이 조금 작거나 혹은 저상태로도 조이는건 문제는 없는데 하필이면 저렇게 나사랑 가깝게

메모리 고정클립을 놨다는게 조금 에러다.
제일 싸구려 DDR2시절에서 몸값하시는 DDR3로 넘어온 삼성램 -_-어차피 오버도 별로 안할거라 제~~~일 저렴한

8500으로 샀다. DDR2 오버용램 PC2-8500보다 램타이밍에서 꿀리는녀석..... ㅡ,.ㅡ
둘이 같은 0942, 마데 인 코리아. 극오버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평은 괜찮다.
전원부 방열판 작업은 따로하기로 하고~ 아무리 봐도 저 방열판 모양같은 선과 구멍이 걸린단말야?
전에 있던 시스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8600GT. 필테로 받았으나 유통사가 공중부양했기에

어차피 살아있었어도 무상기간이 끝났기에 고장나면 그냥 새거사기로 하고 그냥 가는거다.(어차피 겜도 안하니)
참 언제봐도 황량한 기판. 그래도 뭐 안터지고 잘 버티니 다행
고질병 수전증. 중간과정은 생략했음. 너무 귀찮아서 ㅡㅡ;;;
어이고~ 많이도 흔들리시네요~
조립완성. 어째 다 똑같은데 보드만 바뀐느낌? -_-;;
빨간색이 유난히 튄다. 아...... 기왕이면 색을 좀 맞춰볼걸 그랬나? 뭐 그래도 포인트 있음 되는거니 -_-
우여곡절끝에 윈도XP까지 설치. 윈도7과 멀티부팅으로 쓸 예정이기에 XP부터 설치하기로 함

그래도 확실히 스킬이 있어서인지 대략 1시간정도 걸려서 세팅완료. 이제 오버하기도 귀찮다 -_-;;;;

그냥 대충 노하우를 활용해서 해야할듯
Posted by sin835
2010. 1. 6 17:30분경 주문완료

2010. 1. 7 14:00분경 주문상품 택배입고 완료 문자 전송

2010. 1. 8 14:30분경 택배기사(대한통운) 방문

연말연시+폭설크리로 인해 이번주에는 오기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빨리왔다.

뭐 내심 기대하기도 했지만 설마 벌써 올줄이야....... 역시 이럴때는 서울이 최고? ㄷㄷ;;
빼곡히 쌓인 박스. 이전에 쓰던 시스템에서 최대한 써보려 했으나 결국 남은건 8600GT 하나 뿐이라는 소식이(.......)
왼쪽부터 FPS 450-60APN(450W파워) 기가바이트 770TA-UD3(USB3.0/SATA III 지원)

애슬론2 X4 프로푸스 620(2.6Ghz), 삼성 스핀포인트 F3 1TB(7200rpm, 32MB), 삼성 DDR3 PC3-8500 2GB x 2

잘만 4870전원부용 방열판(이지만 보드용 방열판으로 사용예정), T-Zero Plus
400W랑 450W랑 500W랑 가격차이가 7천원, 11000원정도 나기에 그냥 450W로 질러버림.......

그러나 실 전력 사용량은 절반이나 될까??? 80Plus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80Plus의 효율이 나온다기에 질렀지만

과연....... 뭐 알아야 믿든가 하지 -_-;; 그래도 벤치들보면 그렇게 나오니 믿어봅시다.......
기가바이트 770TA-UD3. 뭐 엄청 화려하긴한데 기왕 사는김에 USB3.0/SATA III지원 모델 사야겠다 싶어서

산녀석. AM3는 물론 AMD시스템에선 현재 저녀석밖에 안보인다. (한국)기가바이트 홈피엔 오히려 이녀석은 없고

790칩셋에 지원하는건 보이는거같던데 당췌 정체가 뭔지 -_-
어차피 지원해도 지금 당장 쓸일은 없으나 나중에 확장카드 사느니 지금 조금 더 주는게 낫다싶어서 지른녀석

뭐 구성도 괜찮고 왠만한 770보드보다 한 2장정도 차이나니 확장카드 가격이라 치면 될거같다.
구성품은 14만원이나 하는 녀석이지만 실질적으로는 11만원정도 하는 녀석이라 봐야되므로 빈약한 듯 하지만

사타케이블이 클립형으로 2개에 하나는 ㄱ자라 그것도 은근 가격이 셀거같다. 숨어있는 스티커는 덤 ㅋㅋ
CD도 아닌 무려 유틸리티 DVD봉투가 구겨진게 에러긴하지만 다른건 멀쩡하니 그냥 넘어가기로.......

어차피 안쓸녀석이니까 -_-(본체에 DVD조차 없는데 뭐)
정전기 방지비닐에 둘러쌓인 녀석. 조만간 벗겨주지 흐흐 *-_-*
램과 전원부 방열판. 삼성램은 포장없이 호일+뽁뽁이에 싸서 줘야 제맛....... ㅡㅡ;;
라데온 4870이라고 되어있지만 전원부 방열판이 없는 메인보드의 전원부 방열을 위해 쓰기로 했다.

물론 길이나 호환성 그런건 신경안쓴다. 난 언제나 [선지름 후수습]의 미덕을 지키기때문에 -_-;;;
뽁뽁이로 1차, 호일로 2차 방어된 삼성램. 그러고보니 DDR1때 이후로 또 홀수 DDR때 만나네 -_-
요것은 하드. 역시나 뽁뽁이로 감싸줘야 제맛인거다. 랩터나 SSD쯤은 질러야 박스에 넣어줄랑가??
박스에 뽁뽁이를 다 두른것도 아니고 반쪽만 쌓여있는건 뭥미......... -_- 두를라면 다 두르든지 아님 말든지

아무튼 밑에선 라나에 채이고 위에선 칼리스토/헤카에 채이는 불쌍한 프로푸스다 ㅠㅠ

프네브 변신율이 0%에 수렴하는 녀석이라 ㅡㅡ;;;;;

어쩌면 L3문제있고 4코어 멀쩡한 데네브도 전부 라나도 포장해서 파는걸지도.......

아니면 컴퓨터 모르는 사람들이 죄다 데네브코어 프로푸스를 갖고있는건가??
CA"CYC"나 AA"CYC"같은 코드가 데네브코어, CA"DAC"는 오리지날 프로푸스 코어라는데.......

혹시나 데네브코어가 걸려서 L3라도 부활? 하던 내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혹시나해서 ACC를 살려봤으나 역시나 꿈쩍없으신 [순수혈통 오리지날] 프로푸스인 것이었던 것이었다......
요거슨 뽁뽁이와 호일에 쌓아줘야 제맛이라는 삼성 PC3-8500. 예전같음 4기가 맞출돈으로 2기가 하나산다 ㅠㅠ
가격대 성능비는 현재 1TB가 제일 좋은듯해서, 혹은 여태껏 하드를 지를때 10만원선에서 질러와서 1TB를 지르려고

하는데 500GB 플래터 쓰는게 데스게이트랑 삼성, 웬디가 있긴한데 웬디는 5400rpm 그린버전밖에 안보이고

블랙이나 블루는 보일 생각도 안하고 데스게이트는 안써봤지만 언제 훅갈지 모른다기에 보류.......

그러자면 남는건 삼성밖에 없는데 어디선가 [모터달린 삼성은 사는게 아니다]라는 말을 듣긴했지만 모터달린 DSLR

실상 펜탁기술이라지만 아무튼 삼성에서 나온것도 잘되니 그냥 한번 저질러봤다. 과연...... 용량은 넓긴한데 -_-
수원시 영통구에 삼성전자가 있는건가...... 아무튼 나름 처음보는 하드디스크 메뉴얼(?)이라 한컷
갑자기 튀어나오는 요것은 위에말한 파워. 성능이 어떨지 모르겠구만

원래는 부품조립까지 다 쓰려고했는데 너무 압박이라 나눠서 올리기로 하고 일단 여기서 끄읏~!!!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