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최소 메인스트림(600번대)만 사다가 이번에 처음 구매해본 보급형 그래픽카드 무려 400번대 시리즈를

구매하게 됐음.

원래는 내장그래픽보드인데 모니터출력이 안되서 보드문제라길래 내장그래픽이 훅~ 가셨구나~ 싶어서

저전력에 싼걸로 골라서 산건데 그래픽카드 따로껴도 화면이 안나와서 혹시? 하고 램슬롯 바꿔보니 Ok......

환불할까하다 어차피 내장그래픽보단 썩어도 준치라고 그냥 외장그래픽 달아두기로 했음.

뭐 안되믄 난중에 다시 떼와서 백업용으로 쓰지 뭐..... 킁;;;

아무튼 그런고로 간략한 설명 고고 -_-b

ATi... 아 미안 AMD Radeon HD 5450(처음 이런 댓글보고 감명깊어서 써먹기로 ㅋㅋㅋㅋ)

근데 뭐 저긴 아직 ATi Radeon이니 그냥 통과 ㅡ,ㅡ;;;;

이런 그래픽카드의 제일 위험한점은 HyperMemory(쉽게말해 내장그래픽처럼 메인메모리를 끌어와서 그래픽카드가

써먹는 방식)로 지원하는 메모리를 얼핏 그래픽카드의 메모리로 착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_-;;

그러고보니 여태껏 컴퓨터 살때 하드디스크는 WD, 그래픽카드 라데온은 사파이어, 지포스는 PC파트너제품으로

골랐는데(뭐 PC파트너나 사파이어나 취급 그래픽카드 빼곤 사실상 같은동네지만 ㅡ,ㅡ;;) 지금 쓰는 컴만 예외가

적용된 컴이란거......(하드디스크 삼성, 라데온 HIS)

뭐 잡다한 설명이 써있지만 어차피 저가형에 바라는건 전력이나 조금먹고 HD가속만 잘 해주면 된다. 패스~

역시나 우리 이만큼 받았어요~ 대략 2002년에 만들어서 저만큼 받아먹었음+이런기능 있음+그래픽카드메모리와

시스템메모리에 따른 HyperMemory용량.(근데 웃긴건 윈7, 비스타에서만) -ㅅ-;;

프리미엄 그래픽이래봐야 저가형일 뿐이고..... 뭐 고리쩍 6600, 7600보단 쬐끔 낫긴하지만 -_-;;

ATI 스트림은 뭐 쓸것도 없고 크파X는 이거 크파할바엔 5670 -_- 그나마 괜찮은건 40nm라 저전력

그리고 LP브라켓이 있어서 매너있게 슬림형에도 쏙~

뭐 보급형은 거의 기본이지만...


포장박스가 환경을 생각한(이라 쓰고 원가절감이라 읽어주는게 예의)형태..... ㄷㄷ

뭐 내용물이야 설명서, LP브라켓, 설치CD(스티커는 기본 ㅋㅋㅋㅋ), 제일중요한 그래픽카드, 그리고 저건 두번이나

설명해주는 HyperMemory관련 =_=

역시 저가형은 슬림한게 매력. 그래도 D-SUB,HDMI,DVI를 고루 갖추고 방열판이라 무소음의 매력까지 ㅋㅋ



손떨릴정도로_숨막히는_5450의_뒷태.jpg -_-;;

HDCP재생됨요...

크게 의미없는 초 간략 벤치 윈7 체험지수. 8600GT는 남은 사진이 이거뿐이라 옛날거 재탕~

어차피 3D마크처럼 CPU에 크게 영향안받으니 걍 고고~

5.9/6.4. 아무리 옛날 80nm래도 역시 메인스트림은 죽지않아~ ㄷㄷ

5450 점수. 3.8/5.8...... 응?? 뭐냐 이건?? 에어로 돌리는게 게임돌리는거보다 더 빡세단 소리??? ㅡㅡ;;;

뭐 점수상으로만 보면 3D게임은 한세대 전 메인스트림 싸다구는 못때려도 턱밑에서 위협정도는 가능하나 에어로는

그냥 포기하셈인....... -_-;;

5670 점수. 7.0/7.0 하지만...... 쿼드코어, 8기가, SSD에 밀려 제일낮은점수가 되어버린 슬픈영혼 ㅠ_ㅠ

HD5450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장점 : 저전력. 정말 전기 안먹음. 4770에서 갈고닦은 40nm실력을 적용한 5시리즈답게 전력소모벤치에서 바닥을

굳건히 지키는 소모량. 최신형이라 HD가속가능. 다양한 단자지원. 내장그래픽보단 훨~~~ 좋음.

단점 : 근데 신품가 기준으로 40000원~45000원수준이라 참~ 애매함. 중고로 저 가격대 찾아보면 8800GT도 있고

9600GT도 있고 아무튼 훨~ 성능좋은 녀석들이 깔리고 깔린터라 A/S의 이점이나 저전력의 이점, 새제품을 뜯는

설렘을 빼면 게임에선 밀릴수밖에 없음. 뭐 어차피 저가형을 게임하려고 사지는 않지만 =_=;;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