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011년 전부 DVD로만 감상하고 젠장!!!! 다음콘서트는 무슨일이 있어도 가고말테다!!!!를 외쳤는데 이번엔 결국 직접갔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앞에 두번의 사례를 봐선 올해는 분명 할거같았는데 예상보다 이른(?) 6월에 해서 겨우 첫콘밖에 못갔다는거


이야기 들어보니 막콘이 대박이었다는...... 양콘>막콘>>>첫콘정도의 기분이긴한데 뭐 가본게 어디냐..... 으헝헝 ㅠㅠㅠ


그래도 의탠딩(스탠딩 무대에 의자깔기 ㅋㅋ)이라 거리상의 이점은 포기하고 시간맞춰 들어가도 지정된 좌석+체력확보는 되었다는 장점은 있었네


근데 미친듯 야광봉을 흔들었더니 팔이 부러질거같아 ㅠㅠㅠㅠ


생각보다 손쉽게 구한 좌석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무대는 아니고 날개무대에 가깝긴했지만 그래도 멤버들 날개무대로 와서 공연할떈 하악 쩌.....쩐다 +_________+


뭐 비록 황양은 A구역 위주로 가긴했지만 키싱유(1절밖에 안하다니 ㅠ)무대에는 이쪽으로 왔으니 대 만족!!!! 으캬캬캬캬캬


그 순간만은 죽어도 여한이 없..... ㅠㅠㅠㅠㅠ


입장 전. 포스터는 저기 한군데만 붙어있었을 뿐이고...... 덕분에 죄다 여기서 사진촬영 ㅋㅋㅋㅋㅋ


내부에선 난 얌전(...)해서 그냥 모든 전자기기 봉인. 즐기기에 바빠서 패스요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구윙클(9인+트윙클!!!!)무대에 던져주던 싸인볼~~


흔하디 흔한(?) 야구장 파울볼한번 못주워본터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고 손도 안뻗고 있었는데 왠걸?


공 하나가 날아오더니 튕겨서 내 의자위에 떨어져있네? 그 순간 동물적인 감각으로 안전하게 공을 포구하는데 성공!


다른사람 손이 조금이라도 걸쳤다면 쟁탈전이 일어날법 했지만(그러면서 싸인도 더욱 훼손되었겠지 ㅠㅠ)내 손이 너무나 완벽하게 잡은덕분에


아무런 유혈사태없이 획득하였다 으캬캬캬!!!!


티파'니'가 아니라 써'니'지만 이게 어디야 +_+ ㅠㅠㅠㅠㅠ


하지만 쉽게 훼손되기 쉬우므로(이미 살짝식 지워진 흔적.....)보관통 하나 사서 밀봉해야겠다 ㅋㅋㅋㅋㅋ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