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pomppu.co.kr/event/love_event.php?page=2&order=&desc=

뽐뿌에서 활동하면서 대체 왜 이렇게 쌓였는지 모를 포인트를 좋은 일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올해는 모인 포인트 만큼(1포인트=1원) 소방관분들의 장비지원에 쓰인다고 한다.


한편으론 소방관 장비를 이렇게 지원해야 하는 현실이 참 어이없지만(장비보급률이고 사용가능한 장비고 상태가 ㅡㅡ;;;)


그래도 자신의 목숨보다 타인의 목숨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니 이렇게라도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려야지.


기왕이면 얼마 안되는 포인트 2배로 도와드리고 싶어서 백만년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봤다.

(행사 링크남기고 인증받으면 기부금이 2배!)


언제쯤 소방관 처우개선이 제대로 이뤄질까 -_-

Posted by sin835




Posted by sin835

너구리 두 마리 몰고 다니는 서울 속 놀이공원 너구리월드


하필이면 갔던 날 햇볕은 쬐는데 바람도 불고 간간히 비도 와서 자이로드롭 운휴(원래 쉬는 날 아니었음), 월드모노레일은 실내만 운행


쳇.....


아무튼 아침에 거의 문열자 마자 가서 아틀란티스부터 시작해서 자이로스윙, 회전그네(...), 자이로스핀, 혜성특급 등을 타고


실내로 들어가서 바이킹, 후룸라이드를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를 문 닫는 시간까지 탔다...... 와우 =_=


심지어 자이로스윙은 6번, 자이로스핀, 혜성특급은 5번...... 문 닫는 시간 마지막 운행까지 탔다.


놀이기구 무서운거 위주로 타고 멀미란걸 몰랐는데 빙빙 도는애들만 타니까 멀미 날 정도..... 우웩


한 번은 하는데 두 번....도 할 수는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멈춰버린 자이로드롭.... ㅠㅠ




노느라 바빠서 훌쩍 오밤중 ㅋㅋㅋㅋ


촬영당시 9시넘어서 어차피 운행도 못하는 자이로드롭. ㅡ,ㅡ;;




혜성특급 입구 뒤로 보이는 자이로스핀(근데 예전엔 저게 아니었는데 하도 오랜만에 오니 바뀌어있음) 뒤로 보이는 제2롯데월드.....


저긴 근처도 안갈거야 -_-;


결국 못탄 월드모노레일 ㅠㅠㅠ


문 닫을 시간이 가까워오니 진짜 한적하다.


야간 자이로스핀은 반짝반짝 블링블링 트윙클 트윙클~

Posted by sin835

서대문도서관 가던 길 지나간 홍제천


인공폭포가 있던것도 신기했지만 그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가 있었다.


심지어 물 위로 상륙까지.... ㅋㅋㅋㅋㅋㅋ


자유분방한 영혼의 오리들







이렇게 물 위에서 신나게 놀다가


맘 내키면 위로 올라온다.... ㅋㅋㅋㅋㅋ



자유로운 영혼의 오리들


꽥꽥~ ㅋㅋㅋ

Posted by sin835

태안까지 기왕 차를 끌고 내려갔으니 근처에 어디 또 갈 곳이 없나 찾아본 결과


꽃지해수욕장 일몰이 그렇게 좋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다.


썰물 때 할미바위, 할아비바위로 가는 길이 열린다기에 겸사겸사 밀물 전에 가려고 신나게 도착!


다만..... 일몰까지 시간이 너무남았어 -_-;;;;; 3시쯤인가 도착했는데 일몰까지 4시간은 더 기다려야 되는게 함ㅋ정ㅋ


물이 가장 얕을 시기라 길이 뻥 뚫려있다.


정작 외가집이 제부도 근처고 서해안이 코앞이지만 바다라곤 동해바다밖에 안가봤던 터라 썰물에 저렇게 바닷물이 빠져서 길이 나오는게 신기했음 ㅋㅋㅋㅋ


할미바위나 할아비바위 중 하나에 달린(사실 식별 못함 -_-;) 나무


저 나무들은 저렇게 썰물에는 물이 없다가 밀물엔 물이 있는 상태로 자라겠지


찍을 때는 몰랐는데 찍고보니 사람이 있었ㅇ........ 허허허 -ㅅ-;;;


본의아니게 분위기가 생긴 사진 ㅋㅋ


어차피 차도 있었겠다 슬리퍼랑 수건같은거 챙겨갔으면 맘 편히 놀았을텐데 그건 전혀 생각도 안하고 그냥 가서 제대로 바닥 밟아보지도 못하고 옴 ㅠㅠ


굴 캐는 분들도 많고...... 역시 서해안



바다에 떠있던 부표들.










정말 갈매기 엄청 많더라. 근데 제대로 찍힌건 없었음. 이 끼룩이 시키들 ㅠㅠㅠㅠㅠ


여기도 유채꽃이 절정. 서해에서 느끼는 제주도의 향취 ㅋ





저 위에 찍힌 갈매기 왠지 웃기넼ㅋㅋㅋㅋㅋㅋ


오~ 날아가는거 므찌다~


이륙직전


모델워킹


크~ 시원시원하다.


저 물체의 정체는 무엇인지 모르겠음.


이 바닥을 한번도 제대로 못밟아보고 왔다니 ㅠㅠㅠㅠㅠㅠ


다음번엔 필히 챙겨가리라......


철썩철썩


확실히 동해안 해수욕장과는 확연히 다르다. 서해만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하루.


서서히 물이 들어오는게 느껴진다.




파묻힌 조개하나.




서서히 일몰시간이 다가오고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과 함께.










서서히 해가 내려온다.



갈매기떼 워우워~~~~~



근데 어째 구름이 끼는게.... 불안하다?


야 비켜!!!


비키라고 짜식아!!!!


갈매기의 비행




돌에 악보도 새겨져있다.



Aㅏ.....


이러지마. 이러지말라고..... 이러면 안돼!! 4시간을 기다렸다고!!!!!!





허허......


찍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렌즈에 뭐 묻어서 사진에 죄다 이물질이 ㅠㅠ



구름은 꼈어도 일몰 멋지긴하다.


기왕이면 수평선에서 지는걸 제대로 봐야되는데!!!!!!!!!







매정한 구름같으니.....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졌어.... OTL


그렇게 해는 사라졌습니다. 수평선을 코앞에 두고 ㅠㅠㅠㅠㅠ


처음 가본 서해안인데!!!!! 처음 본 서해안 일몰인데!!!!!!!!!!!!! 망해쓰요 ㅠㅠㅠㅠㅠ


하...... 처음 찍어 본 일몰사진은 구름의 방해로 절반의 성공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뭐 당일치기로 간거 치곤 나름 괜찮았던걸로 =_=

Posted by sin835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생전 가본적도 없는 태안을 댕겨왔다.


버스로 갈까 차를 끌고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버스 기다리고 뭐하고 하려면 풍부한 귀차니즘이 다량 함유될거 같아서 그냥 조금 덜 귀찮은


차를 끌고가기로 결정!(사실 주차비가 무료라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비 들어갔음 버스탔을지도 ㅡ,.ㅡ)


평일이라 평일이건 주말이건 주야간 구분없이 늘상 밀리는 서부간선도로 금천IC직전까지 조금 밀리는거 외엔 80km이하로 거의 내려가는 일 없이 쭉쭉!!!!


크~~ 이정도 도로환경이면 차 끌고 다닐 맛 날텐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중간에 마트들러서 먹을것도 좀 사고(간식거리 샀는데 15000원 넘게 든건 함정.....


다음부턴 어설프게 간식 살 바엔 걍 밥을 먹자! =_=)쉬엄쉬엄 갔는데도 11시도 안되어서 표 예매하고 입장까지 완료!


튤립 속으로 빠져봅시다. 유후


입장권. 근데 미리 인쇄된 이미지는 '2012 사계절 태안 꽃 축제' 2년 전에 만든게 아직도 남아서 쓰는건가...... 2년 전으로 시간이동 한 기분이네 -ㅅ-;;;;;


입구에 있던 비닐하우스 속에서 파는 꽃들. 배둘레햄도 아닌 베둘레햄 발견 ㅋㅋ


개당 6천원, 2개에 만원같은 가격은 꽃도 예외없다 ㅋ


얘는 이름을 모르겠ㅇ.... 사실 이름 제대로 아는게 없이 사진찍기 바쁨


곤충도 아니고 꽃 이름이 카멜레온


살충제가 살포되었으니 만지면 안됨 ㄷㄷㄷㄷㄷ


본격적인 축제장. 종류도 많고 색도 많고~~~





저렇게 홀로 색이 확 다른 꽃이 종종 보이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뭔가 의미가 있나?


저기도 홀로 빨갛게 나온 꽃 한송이
















아래에서 위로 찍어봤는데 은근 구도는 마음에 들어서 종종 찍었다.


아 진짜 이럴때면 틸트 액정인 카메라로 바꾸고 싶어 ㅠㅠㅠㅠㅠ












무엇보다 초점확인이 제대로 안되니 저렇게 뒤에 맞아도 모르는 사태가 ㅡ_ㅡ;;;;
















줄 밖에 나와있는 혼자만 색이 다른 꽃 한송이


얘는 시들어서 떨어짐 ㅠㅠ






얘도 초점이는 뒤로.....


얘는 어쩌다 여기로.... ㅠㅠ






오늘밤은 삐딱하게~♪




아래에서 위로 찍은 것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사진 ㅋ.ㅋ



















저 왼쪽 위에 해가 보이게 찍으려고 했는데 액정이 안보이니 도저히 구도를 못잡아서 그냥 포기 ㅠㅠ











30mm로는 2% 부족한 광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전망대에 올라가야 제대로 보이는 태극기 정원이라면 전망대에서 봤을 때 태극기가 보여야 되는게 아닌가 싶었음 ㅡ,ㅡ;;









얘도 꽃입니다. 왠지 소외 된 느낌 ㅠㅠ





흥 삐침!




축제장을 순회하던 전기차



물고기 와우 ㅎㄷㄷ


바글바글하다!!!!!


무인판매. ㅋㅋ 근데 저거 사서 다 주는것도 일 일듯 ㄷㄷ










잭팟!!!!!! 저 꽃 터지면 잭팟 터진ㄱ.....



여기는 쟤 혼자 외롭게 펴있네 ㅠㅠ



중국 분홍 -ㅅ-;;








치얼스~ 왠지 술 한잔 마시고 싶은 품종이다





얘는 거꾸로.....





핫팬츠! 유후~ 남자들이 좋아합니ㄷ.....



에~~~ 섹시 레이디~ 오......빤 강남이 아닌데 =_=







초점 진짜 징하게 안잡히네 ㅠㅠ











타이어로 만든 말




왠지 줄 잡고 올라가고 싶었음 =_=







역시 튤립은 풍차와 함께!!!!!!(제대로 하려면 네덜란드로?)











그리고 제주도로 텔레포ㅌ....... 유채꽃은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다. 튤립보러 왔다가 유채꽃을 보니 1+1이란 이런거구나 싶은 -.-;;;


한가롭게 풀 뜯고있던 염소

















천하태평한 염소어르신...... 대낮에 숙면중 ㅋㅋㅋㅋㅋ


태안 튤립 축제 사진은 여기까지!

Posted by sin835


아직은 완연히 피지 않았던 튤립


나무에 가려진 N서울타워


절벽에 피어있던 꽃


나무에 가려진 해 질 무렵의 N서울타워



팔각정의 오후


파랗게 물든 N서울타워


N위로 서있는 곰 한마리


가로등 빛 아래의 나무


속지말자 조명빨, 다시보자 화장빨(?)


파랗게 물오른 야간의 N서울타워


남산 내려가는 길


이틀뒤면 부처님 is coming ㅋ



Posted by sin835

야경말고 낮에도 풍경사진을 좀 찍어보려고 야심차게 나갔는데......


생각보다 건진 사진은 극도로 미미......


하 점점 찍는 분량도 줄어들고 쓰는 말도 줄어들고 사진 권태기인듯 ㅋㅋㅋㅋ


무도에서 개선문 대신 찍으려다 공사중이어서 못찍었던게 벌써 몇년을 훅 지난 독립문.


직접 와보긴 처음이다. 내가 이쪽으로 올 일이 있어야 말이지 ㅡ,.ㅡ;;;;


그리고 훅~ 이동해서 도착한 경희궁 입구 흥화문. 생각해보니 무도에서 역사박물관 근처에서 촬영했었는데 알고보니 무도투어?


생각만큼 사진이 잘 안찍힌다 ㅠㅠ






무슨 문인지 검색해보기 귀차니즘 발동으로 패스 -_-;;



















사진을 하도 안찍다보니 실력이 영 안습이 된건지 사진이 맘에 안든다 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사진 부지런히 찍어야되는데 애정이 많이 식은듯 ㅠㅠ

Posted by sin835

야구장을 갔다가 서울숲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이동을 하는데.......


걸어갈 생각도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걸어갔는데 하 제대로 찍은게 없ㅇ.....


추운데 고생만 ㅠㅠㅠㅠㅠㅠ


BGM - 멘붕 By CL -_-;





저 건너편을 건너갔는데 저녁 8시부터 출입통제......


근데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8시1분...... 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갔던 길 다시 왔다 -_-


그리고 겨우겨우 찾아간 성수구름다리. 근데...... 더럽게 추워!!!!!!


이것은 강바람+높은 곳의 이중콤보 =_= 그래도 사진은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기도?


강 건너편은 불이 거의 없어서 어둑어둑




일부러 초점 나가게 찍었는데 생각보단 안이쁘군 ㅠㅠ



이것도 일부러 초점 나가게.....


추위에 덜덜 떨며 갔는데 생각보단 못건진거같다 ㅠㅠㅠㅠㅠ

Posted by sin835

전 날 그렇게 황사비를 맞으면서 호갱질 하고도.......


또 찾아간 야구장 -_-;;;;


그래도 날씨는 좋아서 천만 다행이었는데......


전 날 용찬이 집필보고 손이 근질근질하셨는지 작가형의 진정한 집필이 있었다는게 함ㅋ정ㅋ


선발 볼스테드. 꾸역꾸역 막는 타입같긴한데..... 과연 정규시즌에선?



















사실 전광판을 찍고싶었는데 찍는 타이밍에 넘어가서.... ㅡ,.ㅡ;;;;


한화를 찍은 이유는..... 정근우라 ㅋㅋㅋㅋ


한화 2루수. 그래도 2루 그대로지. 종박은 NC가서 우익으로 ㅠㅠ






2루 가지말라고 견제 =_=



잡는 순간 찍으려고 했는데 잡자마자 찍혀서 뭔가 애매하다. ㅡ,.ㅡ;;;






52번과 구 53번 키스톤




쳤다!!!!


2루까지 전력질주!!



2루 안착 ㅇㅇ




번트대느라 수고해써~



가뿐하게 희플치고



손쉽게 1득점





공 잡고 던지는 순간이 찍혀서 뭔가 150 던질기세 =_=




5, 50, 73 뭔가 로또번호 스럽게 나란히 나란히 ㅋㅋㅋㅋ









1루로 열심히 귀루



안늦었지롱~~~





그렇게 방해해도 결국은!!!!


좀 웃긴 자세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 2루 안착!!!!


몸을 푸는 허갱











가뿐하게 2루 스틸



가뿐하게 집으로 귀환


















카메라가 너무 후져서 이정도가 연사의 한계 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좌멸치, 우멸치로 부르는 두 투수가 나란히 불펜 투구중. 진짜 너무 얇아 ㅠㅠㅠㅠㅠ


좌멸치 등판!














어제의 홈런왕 고젯.


열심히 몸을 푼다.







타석에선 환상의 빠던을 보여줬으나 아쉽게 파울 ㅠㅠ










거누거누 박건우 등장







불펜에서 마치 투수에 빙의한 듯 던지던 꼬북꼬북 ㅋㅋㅋㅋㅋ










불펜에서 몸 풀던 작가형.......


목동과 같은 해피엔딩을 바랐건만...... ㅠㅠㅠㅠ






결국 이 형은 9회말 2아웃에 동점 투런이라는..... ㅠㅠㅠㅠㅠ


주자 한명 나가고 2아웃 잡았는데 대타로 한화에서 피에가 나오길래 설마 저 형 여기서 투런맞고 동점만들지는 않겠지?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ㅇ.......


덕분에 같이 간 동생의 무수한 원망을 다 받아야 했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이 형의 집필력은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치 용찬아 보고있나? 이게 집필이다!라고 외치는 느낌......


너무해요 ㅠㅠㅠㅠㅠ


밑에는 위에 미처 못올린 움짤.

불펜에서 몸을 푸는 오현택택


사진이 내려가는(올라가는?)건 기분탓ㅇ.....



오늘의 집필상 작가형...... 진짜 투구폼은 완전 부드러운데 저 형 덕분에 심장이 쫄깃해서 ㅠㅠ



초점이 안맞은 턱형 ㅠㅠ


그리고 위에 못올린 우멸치의 투구장면. =_=


부디 작가형..... 올 시즌엔 집필하지마요 ㅠㅠ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