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기록보관소

뭐 어차피 스펙도 다르고 여러가지 상황도 다른 녀석들이라 전혀 의미없는 벤치라지만

굳이 돌린 이유는? 그냥....... 공통점이 안드로이드라 -_-;;;;

익뮤도 테스트해보고 싶었는데 익뮤는 속도측정 어플이 없음........ 언제나 찬밥 심비안 ㅠㅠ

여기서 느낀건..... Quadrant는 진짜 믿을게 못된다. 마치 3DMark를 아무런 해상도나 옵션공개없이

지가 멋대로 설정한 옵션대로 돌린 점수를 일괄적으로 늘어놓은 느낌이라고 하면 맞으려나??

아무튼 되게 터무니없음. 진짜 점수[놀이]일뿐이란거. 물론 저것도 따로 해상도설정이나 세부옵션이 있어서

각 기기별로 동일한 옵션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저 상태에서는 마치 8600GT를 640x480에 돌려놓고

5670을 2560x1600에 돌린점수와 비교해 8600GT가 더 점수가 높다!라고 외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듯 -_-;;


X10 미니의 벤치결과. 다운속도 20M을 찍은 위엄..... 11g의 대역폭을 생각하면 상위급에 속하는 결과 -_-;;

Quadrant는...... 이건 뭐..... 메모리랑 I/O가 약간 밀리는거빼면 디자이어, 넥원이가 와도 꿀릴게 없음!!!

넥원, 잉여는 스냅드래곤 1기가, 미니는 MSM7227 600mhz인데.... 클럭차이보다 아키텍쳐가 중요하다지만

중요한건 스냅이 더 개량된거고 클럭도 높은데 저리 나왔다는건 역시 저해상도의 힘이라는 이야기밖에.......

하지만 Quadrant는 그런거 없다. 왜냐? 무슨옵션을 걸었는지도 모르니까 -_-;; 이래서 점수놀이 라는거임...

(갑자기 급 커진 스샷화면..... 어쩔수없음. 미니는 320x240으로 캡쳐되는데 글래미는 480x854로 되니...)

다운보다 업이 빠른 다 퍼주어라~ 글래미...... 그래도 미니보다 지연시간은 빠르고 어차피 웹서핑

할때는 크게 차이없음. 3G망을 테스트해봐야할긴데..... 어여 미니도 유심기변이 풀려야 데이터

왕창남으면 3G망 측정을하지 -_-;;;

벤치상으로 잉여랑 넥원이에 맞먹는 위엄...... 메모리는 쬐끔 딸리는거같은데 I/O는 쬐끔 빠름

근데 의외로 2D,3D점수가 높지않은게 의외임. SGX530이면 Adreno200보다는 빠르다고 알고있는데

뭐 어쨌건 왠만한 게임 잘 돌려주면 그만이지 뭐 -_-;;;

OMAP 34x0시리즈는 스냅보다 클럭효율이 좋다하니 오버만 땡겨주면 더 빠를듯. 근데 지금쓰는것도

나쁘진않으니 일단 오버는 다음기회에 -_-;;;

(또 확 줄어든 그림.... 로원이는 320x480임 -_-;;)

로원이도 퍼주긴 하지만..... 10메가도 안넘는 다운속도 -_-;; 이래서 와이파이로 인터넷 할때도

체감성능이 확 느껴진거였나? 느린CPU+느린다운속도의 증폭? ㄷㄷ;;;

지연시간도 유일하게 10ms대를 넘김...... 그래도 안드로이드 잘 체험하게 한 녀석인데 ㅠㅠ

(참고로 위 벤치점수는 2.2커펌 rc5버전임 -_- 정펌1.6으론 돌아가지도 않음....... Orz)

저 사기적인 CPU점수. 저대로면 갤럭시S도 지금상황에선 무릎을 꿇어야됨 -_-;;;;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원체 Quadrant자체가 프로요에서 CPU성능향상이 높게 나오다보니 그럼

하지만 다른점수는 역시나 시궁창 ㄷㄷㄷㄷㄷ

이쯤에서 셋을 종합해보면

와이파이속도 : 미니(20)>글램(17.5)>>>로원이(7.6)

Quadrant Total점수 : 글램(505)>미니(497)>로원이(389)

CPU점수 : 로원이(1139)>>>>>>글래미(484)>>미니(413)

메모리점수 : 글래미(1039)>>>미니(831)>>>>>>>>>>로원이(178)

I/O점수 : 글래미(538)>>>미니(319)>>로원이(229)

2D점수 : 미니(521)>>>>>>>>글래미(197)>로원이(185)

3D점수 : 미니(401)>>>>>글래미(267)>>로원이(215)

이렇게보니 진짜 못믿을 벤치긴하다 -_-;;;; 로원이한테 넘사벽으로 CPU가 밀리고 미니가 압도적인 2D/3D성능

글래미는 메모리랑 I/O만 체면차린게 되는 상황이라니 ㄷㄷㄷㄷㄷ

아직도 고대의 유물이라는 018번호(네자리도 절대 존재할 수 없는 -_-;;;;)를 메인으로 유지하는 상황에서

스맛폰이 대세인 현 시점에서 01x유저가 선택가능한 목록

1. 스맛폰? 몰라! 난 그냥 전화랑 문자만 하면 됨! 01x 1회선 유지

2. 어차피 2018년에 다 끝난다잖아. 그냥 쿨~허게 포기하고 010으로 가고 스맛폰 쓸란다. 01x->010 1회선

3. 스맛폰은 쓰고싶은데..... 01x는 지키고싶고..... 에이 씨 그냥 2회선 뚫어!!!! 01x+010스맛폰(착신전환 옵션)

2010년 4월중순까지는 선택지 1번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0년 4월 말 무약정 스맛스폰서로 무수한

아이들이 쏟아져나오고 그 중에 잉뮤가 껴있었으니..... 왠지는 모르지만 어머, 저건 질러야해!!! 발동.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잉뮤를 손에 쥐고있었고 -_-;;; 어느순간 018은 보조로 잉뮤의 010번호를 주력으로 쓰던도중

안드로이드가 대세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심비안은 원래 찬밥이던거 고려대상에서도 사라진 우리나라의 시점에서

그래, 안드로이드가 뭔지 좀 써보자!! 라던 도중 7월 초 KT님하께서 12/7밖에 안하는 안드로이드폰이야~ 5줄쿼티도

있어~ 라며 뿌려주신 안드로원. 유심기변 바로 하셔도 돼요~ 라는 말에 통화 좀 채워주고 잉뮤유심과 체인지.

그 후 조금 격하게 불편한 전화기능(전화와도 뭐 락해제가 빨랑 떠야 ㅡㅡ;;;)을 감안하고 대세라는 안드로이드를

믿고 달리다 8월말 9월쯤부터 풀려나온 2.1 이클레어 커펌, 그리고 10월경에 나온 2.2 프로요 커펌 그리고 그 사이에

하드웨어스펙상 1.6밖에 안됨요~ ㅈㅅ 하던 LG가 2.2 올려줄게!! 대신 안되는 기능은 어쩔수없음. 기다리셈 하고

근근히 버티다가 11월중순 갑자기 미친듯 12/12 번이로 풀려나온 엑텐미닛이가 끌려서 처음으로 1회선도 전혀

존재하지않던 슼에 몸 담고 그러다 11월말 한차례 폭풍을 몰고온 신규 글래미를 또 결제.......

그렇게 4월부터 7개월간 지른 스맛폰이 4대 -_-;;; 거의 한달반~두달 안짝에 한대씩 지른 셈이 되었으니.......

이게 다 잉뮤때문이다 Orz;;;;

그래도 35요금제를 부가포함 2.5에 쓰게해주는(심지어 내년엔 요금을 더 까주는) 스맛스퐁의 위엄은 정말.... ㅠㅠ

어쨌건 기나긴 잡설 이후의 기기사진 -_-;;

잉뮤, 로원이, 글래미, 텐미닛

액정순 정렬. 2.55(미니)<3.0(로원)<3.2(잉뮤)<3.7(글래미). 글래미 액정은 미니 전체크기랑 거의 비슷 ㄷㄷ

액정크기에 비해선 세로길이가 그닥 길지않다. 오히려 로원이가 액정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긴듯 -_-;;;

가로폭 보려고 모았는데 글래미를 제외하고는 다 고만고만함 ㅡ.ㅡ;;;;

분명 해상도는 320x240, 480x320, 640x360, 854x480인데 어째서 이런 결과가......

두께를 보려고 찍었는데 초점은 뭐 안드로메다고 그냥 비슷비슷함. 두께보면 로원이가 쿼티달린거 치고는

나쁜게 아닌데...... 거참 미스테리한 녀석

폰 사진 단골손님 겹쳐놓기.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로원이랑 미니가 비슷하고 잉뮤가 살짝 얇고 글래미가

제일 얇은듯 -_-;;;

각 통신사 로고 비중.

엑텐미니 어디서도 T로고를 찾을 수 없음.

로원이 Qook&Show(통신사 로고중 최악이라 생각함 ㅡㅡ;;;)의 위엄. SHOW는 극히 드문 케이스.

잉뮤 기본뒷판에는 SHOW로고가 있으나 무궁무진 하우징의 위엄으로(케이스 찾기 힘든대신 하우징은 넘쳐남)

로고없는 깔끔한 모습 유지가능

글래미 액정 위에도 T로고 배터리커버 위에도 T로고....... 저노무 T는 진짜 못버려 ㅡㅡ;;;;

글래미는 오래 가겠지?? 액정도 3.7에 해상도도 넓직하고 두께도 나쁘지않고 무게도 뭐 그럭저럭......

이제 조만간 글래미랑 잉뮤랑 유심 바꿔서 유지해야지 -_-;;;

KT발매 잉뮤->SKT유심, SKT발매 글래미->KT유심..... 트레이드 성사

사실 폰을 바꾼지는 한달이 넘었지만(2009년 12월에 변경)

문득 지난 폰이 아쉬워서 한컷 담아두려는 마음이 들어서 그냥 찍어봤다 -_-;;;

LG-KP4400. 나름 리얼 MP3폰이라고 나온 녀석이다.

물론 이 전에는 KTF의 다른 폰을 썼지만 그 폰이 살짝 메롱한 관계로 이 폰을 구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지인 중 2G=>3G로 변경하면서 이 폰이 남게되어 업어온 녀석이다.

그래도 BGM기능을 이용한 멀티태스킹 기능(문자만 가능한게 아니라 다른 기능도 사용가능)

후레쉬, 널널한 이동식메모리영역(256MB 조금 안된다), 괜찮은 외장스피커를 통한 음악재생 능력으로

주로 샤워중에 음악감상용(-_-)으로 잘 쓰던 녀석이었으나 배터리가 하나뿐이 없어서 장시간 이용은 불가능하고

충전기가 보일때마다 충전해야하며 결정적으로 우리집에서 KTF만 안터진다....... 컥;;;

그 말많은 LGT도 빵빵 터지는데.......(더 충격인건 3G에선 나름 잘나간다지만 3G쓰던 친구도 안터지더라.......)

그래서 통신사를 이동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버려지게 된 불쌍한 녀석...... 참 맘에들었는데 ㅠㅠ
크기도 아담해서 손이 작은 나한테 딱이었는데(뭐 주변사람들 반응은 대체 이걸 어떻게 쓰냐? 였지만)

옷을 한번 벗겨봤다(*-_-*)

정체모를 칩셋

퀼컴이 써있는걸봐선 통신칩셋으로 추정중(지금 생각해보니 위에 칩셋이 MP3용 별도의 칩셋이 아닐까 싶다.

리얼 MP3폰이라고 광고를 한 녀석인걸 보면...... 아님말고~)

인석은 번호이동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쓰게 된 녀석....... -_-

이름없는 공짜폰인줄 알았더니 나름 에나멜폰이라는 이름을 갖고있는녀석......

(근데 SPH-S5150이랑 S5150D가 있던데 뭔 차인지...... 기계도 인증명은 5150, 모델명은 5150D로 되어있다 -_-)

개인적으로 핸드폰은 전화/문자만 충실히 잘되면 된다는 생각이라 잡다한 기능 필요없어서 쓰긴 하는데

문자 보내던중에 문자가 오면 전송실패가 떠버리는 문자엔 취약한점이 있는 녀석이다 -_-

늘 빈말로 하는말이지만 아이폰 사지않는이상 폰 바꿀일은 없을거라고 하고있다.

솔직히 2G유지하면 SKT가 제일 좋긴하겠지만 부모님이 전부 LGT를 쓰고있고 요금제도 LGT가 괜찮은게 많고

그래서 그냥 일루 옮겼다 -_- LGT에서도 내가 자주있는 지역에서 안테나가 안뜨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이상

그냥 계속 쓸 듯....... 아니면 LGT면서 내가 전에 쓰던폰 LGT용게 어디서 보이면 그걸로 기변만 시킬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