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폰을 바꾼지는 한달이 넘었지만(2009년 12월에 변경)

문득 지난 폰이 아쉬워서 한컷 담아두려는 마음이 들어서 그냥 찍어봤다 -_-;;;

LG-KP4400. 나름 리얼 MP3폰이라고 나온 녀석이다.

물론 이 전에는 KTF의 다른 폰을 썼지만 그 폰이 살짝 메롱한 관계로 이 폰을 구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지인 중 2G=>3G로 변경하면서 이 폰이 남게되어 업어온 녀석이다.

그래도 BGM기능을 이용한 멀티태스킹 기능(문자만 가능한게 아니라 다른 기능도 사용가능)

후레쉬, 널널한 이동식메모리영역(256MB 조금 안된다), 괜찮은 외장스피커를 통한 음악재생 능력으로

주로 샤워중에 음악감상용(-_-)으로 잘 쓰던 녀석이었으나 배터리가 하나뿐이 없어서 장시간 이용은 불가능하고

충전기가 보일때마다 충전해야하며 결정적으로 우리집에서 KTF만 안터진다....... 컥;;;

그 말많은 LGT도 빵빵 터지는데.......(더 충격인건 3G에선 나름 잘나간다지만 3G쓰던 친구도 안터지더라.......)

그래서 통신사를 이동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버려지게 된 불쌍한 녀석...... 참 맘에들었는데 ㅠㅠ
크기도 아담해서 손이 작은 나한테 딱이었는데(뭐 주변사람들 반응은 대체 이걸 어떻게 쓰냐? 였지만)

옷을 한번 벗겨봤다(*-_-*)

정체모를 칩셋

퀼컴이 써있는걸봐선 통신칩셋으로 추정중(지금 생각해보니 위에 칩셋이 MP3용 별도의 칩셋이 아닐까 싶다.

리얼 MP3폰이라고 광고를 한 녀석인걸 보면...... 아님말고~)

인석은 번호이동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쓰게 된 녀석....... -_-

이름없는 공짜폰인줄 알았더니 나름 에나멜폰이라는 이름을 갖고있는녀석......

(근데 SPH-S5150이랑 S5150D가 있던데 뭔 차인지...... 기계도 인증명은 5150, 모델명은 5150D로 되어있다 -_-)

개인적으로 핸드폰은 전화/문자만 충실히 잘되면 된다는 생각이라 잡다한 기능 필요없어서 쓰긴 하는데

문자 보내던중에 문자가 오면 전송실패가 떠버리는 문자엔 취약한점이 있는 녀석이다 -_-

늘 빈말로 하는말이지만 아이폰 사지않는이상 폰 바꿀일은 없을거라고 하고있다.

솔직히 2G유지하면 SKT가 제일 좋긴하겠지만 부모님이 전부 LGT를 쓰고있고 요금제도 LGT가 괜찮은게 많고

그래서 그냥 일루 옮겼다 -_- LGT에서도 내가 자주있는 지역에서 안테나가 안뜨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이상

그냥 계속 쓸 듯....... 아니면 LGT면서 내가 전에 쓰던폰 LGT용게 어디서 보이면 그걸로 기변만 시킬지도 -_-;;;;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