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가입해지된 11년 회선. 정확한 상황파악결과 SKT 대리점인줄 알고 찾아간 곳은 SKTelecom이 간판에서
메인을 차지하고 구석에 SHOW, OZ가 써있는 전형적인 판매점. 거기서 기기하나 구입하려고 한다 그래서 SKT로
기기 보여달라하니 이건 가격이 비싸고 어쩌고 하면서 은근슬쩍 LGT로 옮기면 35000원만 내시면 기기값 공짜로 해서
드릴게요~ 이런 아주 뻔하디 뻔한 드립을 쳤음.
외삼촌은 011 유지되고 기기 공짜로 준다는 말에 Ok!하고 번호이동. 그리고 내 폰으로 온가족회선 해지되었다고 문자
발송됨. 물론 외삼촌은 이런 사실 하나도 모르고 심지어 번호 그대로니까 통신사 옮기는것도 모르셨음.....

어쨌건 그런고로 해지복구하려고 판매점에 방문. 처음엔 LGT 번호이동 해지하고 다시 SKT로 복구하겠다고 했더니
단순변심은 안된다. 통화품질이나 기기이상 등의 이유만 가능하다. 그러길래 114에 확인전화. 유플에서도 데헷~
고갱님~ 하면서 14일 이내 개철은 가능하나 통품이나 기기이상만 가능하세요~ 이러길래 알았다고 하고 일단 나옴.

근데 실제로도 외삼촌이 시골에서 농사일 하시는터라 SKT 2G가 깡패일 수 밖에 없는 지역에서 살고계시는데 간혹
일하면서 전화받다보면 잡음이 들리고 상대방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심. 그래서 어차피 통화품질
문제도 있고 LGT에서 11년 회선인거 모르고 번이한거 철회해달라 해봤자 자기들은 몰라요~ 이럴거 뻔해서 귀찮지만
통화품질로 개통철회하기로 했음.(근데 찾아보니 개철하는 제일 쉬운방법이 통품으로 따지는거라는데....... 실제로
통화품질 확연히 안좋을 수밖에...... 3G도 아니고 2G인데 SKT의 황금주파수는 특히 시골에선 넘사벽 -_-;;;)

일단 114에 전화걸어서 통품팀 연결. 통화하면서 잡음이 섞이고 목소리가 또렷히 안들려서 다시 SKT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러니 확인을 해야된다고 지금 자택주소가 어떻게 되냐고 해서 외삼촌 거주지 주소 불러주니 그쪽 주변에서 잘
안되는거냐고 그러는데 집에서는 그나마 주변에 산이나 그런게 없으니 괜찮지만 논이나 산 올라가면 안된다고 했더니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아니 이봐요...... 사람 안살면 주소도 없고 수도권처럼 번화가면 설명이나 쉽지
논밭이나 산에 이름붙은것도 아니고(아닌말로 토지대장 찾으면 설명된다지만 그걸 언제??)그냥 어디쯤에서 안된다.
이런식으로 밖에 설명을 못한다. 이러니까 알았다고. 일단 그 지역담당자한테 그쪽 부근 통화품질 전체적으로 점검
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해서 대기. 진짜 무슨 연결하고 상담하고 답변받고 그러면 1시간은 기본으로 흐르는듯.....

한참 기다려서 고객센터의 회신. 그 지역 외곽쪽에 신호가 미약한게 확인되었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하지만 단기간
개선이 불가능한 관계로 전산에 이력 남길테니 가서 개통철회 가능하다고 답변 받았음. 근데 고객센터 특성상 전산에
남겼어요! 이래도 실제로는 없거나 찾기 힘든게 대다수에 판매점이라 전산 제대로 못볼거같아서 이력 확인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되느냐? 이러니까 전산보면 다 뜹니다. 이래서 거기가 판매점이다. 제대로 못찾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 내가 확인가능한 방법을 알려줘라. 직접 문의해서 답변받게. 그랬더니 직접 연결할 방법은 없다 그래서
그럼 통품팀에 연결해서 전산 확인좀 해달라 하면 해주냐? 했더니 그런다고해서 끊고 5분도 안되어서 판매점 달려가
통품으로 개철해도 된다고 연락받았다. 개철해달라. 그러니 자기들은 연락을 못받았다고. 어디서 그러냐고 물어봄.
그래서 고객센터에서 된다고 그랬다 하니 그런거 확인 안되다고 그래서 통품팀에 다시 바로 연결.

그랬더니 역시나! 말 못알아먹고 버벅이는거 분명 통품으로 철회 가능하다고 했고 전산에 입력되어있다고 했고 혹여
확인 잘 안되면 통품팀에 연락해서 조회해달라면 된다고 했다! 이러니까 알았다고 기다려달라해서 그냥 판매점직원
바꿔줄테니 알아서 해결해라. 이러고 판매점 직원 바꿔줌.

그러니까 둘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데 대략 판매점 직원은 자기네들 이거 해지하면 손해보는거 알고 그러냐
제대로 확인하고 이러는거냐? 이러는데 뭔가 되게 쩔쩔매는듯. 어쨌건 알았다고 끊더니 LGT 개통철회 하고 SKT로
복구해주겠다. 그러는데........

이거 해지하면 자기들이 이 기기를 다시 판매할 수도 없고 손해를 보게 된다. 그리고 SKT로 해지복구 하려면 어차피
기기하나 구입해야되지 않냐, 여기서 개통하나 해달라. 아닌말로 자기들은 해지 안해줘도 그만이고 소송을 하든지
알아서 해라.

이딴 소리를 딱 해대는데...... 그냥 저희도 솔직히 단순 판매점이라 이런거 손해보면 힘들어요. 철회는 해드리는데
다른데 어차피 가서 또 기기사고 하셔야되니까 여기서 하나만 해주세요~ 이러면 그냥 상황봐서 적당히 해주려고
했던 마음이 싹~~~ 사라지게 만드는 안해줘도 그만이니 소송하든 알아서 하라는 일종의 배째!!! 시전.

명백한 해지거부(SKT 기기 하나 안팔아주면 나도 해지 안해줘.)에 분명 멀리서 온거(화성시에서 안산시까지 갔음)
알고 저따위로 나오는거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지원요청하려고 전화 걸었음.

정말 어제 하루 유플 고객센터에 전화만 예닐곱번 했는데 연결될때마다 반갑습니다 고갱님~ 데헷~ 유플러스 상담원
누구누구입니다~ 이러는데 좋은것도 하루이틀이라고 하도 들으니까 이제 데헷 듣기가 두렵...... ㄷㄷㄷㄷ
어쨌건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물어봤음. 아까 통품관련으로 개통철회 가능하다고 답변 받아서 판매점 찾아갔더니
거기서 SKT로 개통하나 하지않으면 자기들은 해지 안해줘도 그만이다.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나온다. 이런건
일종의 해지거부인데 유플에서 뭐 강제로 해지처리하거나 판매점측에 제재할 방법은 없는가? 그리고 3개월 이내
해지하면 패널티 있는건 알지만 14일 이내 개철로 인한 사유도 손해가 가느냐? 했더니 패널티 부분은 대리점과
판매점의 정책이 어떻고 하면서 해지는 일단 관할직영점에 문의를 하고 답변을 주겠다. 그러길래 그러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되느냐? 했더니 오늘안에 준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 그 때 시간이 3시40분정도였는데 오늘안에면 언제?

하도 열뻗쳐서 거기서 답변 늦어서 전산이라도 닫혀버리면 나는 내일 또 와야되는거냐? 거기서 일처리가 느려서 내가
피해를 봐야하냐? 그러니 계속 권한이 어쩌고 핑계만 딱!!! 확인하고 빠른시간에 연락주겠다는 답변만 딱!!!! ㅡㅡ;;;

그래서 30분내로 답변줘라. 그래놓고 30분 카운트하면서 이런쪽에 전문적인(실제로 저번에 x1600pro 제품과 관련
명백한 불량이 있는 제품이라 동일증상 3회 발생하고 구입과 환불 받는데 직접적 도움주심 ㅋ)지인에게 유플에서도
제대로 도움을 안주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런게 어딨냐? 권한이 없으면 권한있는 사람 바꾸라고 그러고
방통위에 민원넣고 처리한다고 이야기하면 바로 해결해준다. 그러길래 바로 114에 연결. 근데 연결하는 와중에 그
판매점 직원 진짜 탱커하면 제대로 할거같은 어그로를 이끄는 한마디.

그렇게 하셔도 소용없어요...... 한번 해보세요.(해지 안해줘도 그만. 소송을 하건 알아서 해라. 이후 2번째)

진짜 전화하다말고 가서 밟을뻔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래 니들이 유플에서도 제대로 안도와주니까 아주 그냥
기고만장해서 그러는구나? 두고보자. 내가 기필코 영업 때려치게 만들어주마......

그러고 기다리고 있는데 연결. 그래서 유플 상담원 분명 권한없다 그럴거 뻔하니까 권한 없으면 권한 있는 사람을
바꿔라. 무슨 해지권한도 없는게 말이 되느냐? 유플에서 가입승인하고 해지처리하는건데 방통위에 해지거부한다고
민원넣고 하기전에 당장 바꿔라. 그러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그러더니 한 5분 넘게 기다리니까 상담원 다시 하는
말이 판매점 가보시면 해지 해주실겁니다. 그러길래 아까의 교훈도 있고 못믿겠다. 이래놓고 또 가면 모른다고 할거
뻔하지 않느냐. 그러니까 기다린답니다. 그래서 판매점 들어가니 그 직원 전화하고있음. 그래서 전달한거 맞느냐?
지금 다른 전화 받고있는데? 하니까 알려줬다고. 그 전화하고 다른전화라고. 그래서 일단 통화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라.(님들도 한번 대기해보셈 -_-)그러니까 알았다고 그러고 통화 끊자마자 바로 바꿔줬습니다. 그랬더니 그
직원 어디에요? 이래서 고객센터라고 받으라고. 그랬더니 또 열심히 둘이 대화

자기들 손해보는데 자꾸 고객센터쪽에서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이거 개통이력 생기면 이력폰은 다시 개통 못하는건
알고있느냐? 왜 그쪽에서 통화품질로 잘못한걸 우리가 손해를 봐야하느냐? 그쪽에서 해지하고 복구 다 해줄것도 전혀
아니고 우리가 다 해야되지 않느냐? 알았다.

이러더니 저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그러길래 솔직히 해지거부하고 기다린거에 대한 피해보상이라도 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냥 짜증나니까 해지나 해주세요. 그러니까 알았다는데 복구작업은 직접 대리점가서 해야된다. 그러길래 뭐
어차피 대리점가서 기기구입해서 변경하면서 복구까지 하면 된다. 그러니까 자기들이 뭐 코드를 넣어줘야되고 어쩌고
그런식으로 궁시렁 거리다가 결정적으로 한마디.

원래 안해줘도 그만인데 상담원이 하도 윗사람한테 올라가면 안되니 어쩌니해서 불쌍해서 해준다.

놀~~고있네..... ㅋㅋㅋㅋㅋ 하도 얼척이 없어서 그냥 예~ 예~ 이러고 말았는데 그냥 상담원 불쌍하면 손해보는것도
감수하냐? 아니 그것보다 지들 손해본다고 안해주다가 상담원 불쌍하면 해줘? 말이 되는 소리하고있어..... ㅋㅋㅋㅋ
그렇게 기나긴 여정을 거쳐 유플 해지하고 다른 SKT 대리점가서 기기구매하고 해지복구하고 그러고 왔음. -_-
이제 온가족할인만 다시 묶으면 끝날듯.

진짜 유플 고객센터가 할줄아는건 데헷~에헤헷~ 밖에 없다는거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뭔노무 고객센터에서 권한이 있는게 그렇게 없어? 이거 안된다. 저거 안된다. -_- 판매점에서는 해지거부하고 있는데
그런상황에서 너네 그딴식으로 하면 손해보는거 배로 입게 만들겠다. 당장 해지시켜줘라. 혹은 직권해지라도 해주고
고갱님 해지되었습니다. 거기선 그냥 나오세요~ 이러든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권한이 없고 관할 직영점에다가 또
문의를 줘야되고 어쩌고.......

심지어 외삼촌 번이하면서 가입신청서 사본받았는데 SKT랑 KT는 원본 받았냐고 홈페이지에 팝업도 띄우고 확인전화
하면서 그러는데 유플은 그런거 없냐? 그러니까 원본주는게 맞는데 상황에 따라 사본 줄수도 있다. 이러고 끝 -_-
대체 너님들 가능한게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완전 열뻗쳐서 집에 오자마자 각종 문의를 날렸음.

방통위에는 유플 판매점의 해지거부, 그리고 고객센터의 제 식구 감싸기 식 영업.
->판매점에서 대놓고 해지 안해줘도 그만이라고 나옴. 그러나 고객센터는 자신들은 권한이 없다며 관할직영점에다가
해지 도와주도록 하겠다는 수준이지 해지 가능하게 해주겠다는 확답은 주지않고 고객의 불편함을 유발.
유플의 각종 서류 작성 후 원본 미반납과 관련한 문의
->SKT랑 KT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원본서류 받았냐고 물어보는데 유플은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고 심지어 원본을
받지못했는데 그에 대한 별다른 제재도 없다. 원본서류 돌려받으라는건 그냥 통신 2사의 단순 캠페인이냐? 아니면
강제성이 없는 단순 권고일 뿐이고 유플만 안지키는것 뿐이냐?

그리고 SKT에는 판매점이 SKT 장사할 마음이 없는거 같다. 고객이 SKT로 기변하겠다는데 제대로 된 고지도 없이
유플로 번호이동을 시켜버리지 않나 번이과정에 소멸되는 혜택에 대한 고지도 안하고 뭐하는거냐? 이런식으로 전혀
SKT고객의 편의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더 우선시하는 판매점에 대한 패널티는 없느냐?

마지막으로 유플에는 판매점에서 해지거부했다. 근데 고객센터는 권한이 없다고만 하면서 제대로 도움을 못줬다.
그렇다면 해지거부해서 불편을 초래한 판매점에 대한 제재는 불가능하냐?
그러면서 각종 판매자 확인가능한 부분을 첨부파일로 보냈는데........
유플은 해지도 맘대로 못시키잖아...... 고갱님~ 판매점은 저희 직영점이 아닌 개인사업자라서 대리점들과 개별로
계약을 맺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인 제재가 가능한 권한이 없습니다. 불편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이정도로 끝날듯....... -_-

일단 답변 오는거 봐서 또 진행해봅시다...... 거기 판매점이 장사 접는 그날까지...... 그 뺀질거리는 판매점 직원이
댕강 짤리는 그날까지.......
Posted by sin835

온가족 50%할인 프로젝트를 위해 착실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현재 24년. 느긋하게 2년 기다리면 30년을 달성하면서


할인폭이 크진않지만 어쨌건 진리의 50%를 달성한다는 생각으로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불현듯 날아온 한통의


청천벽력같은 문자.......


........... 뭐!!!!???? 24년의 한 축(어차피 외삼촌들 없으면 0년이지만 -_;;)을 담당하는 11년 큰외삼촌 회선이 갑자기


온가족그룹에서 빠져나갔다는 소리. 아니 갑자기 몇달간 잘 쓰다가 뜬금없이 탈퇴를 했단 말인가? 거기에 온가족회선


탈퇴하려면 114에 전화하건 직접 대리점을 찾아가건 어쩄건 뭔가 SKT에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그렇게 이야기하실


분이 아니고......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걸 직감하고 전화해본결과 일단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메세지가 들려옴.


그러다가 몇시간뒤에 통화를하니 폰이 안되길래 새로 바꿨다고 하는데....... 여기서 급격히 돌아가는 내 머리 -_-


일단 SKT에서 기변을 하던도중에 전산실수로 탈퇴처리 되었거나 011 유지되면서 공짜폰이에요~ 하면서 유플로


낚았을 확률 중에 하나(KT는 2G서비스 종료, 한시적 번호이동도 자사만 가능이라 불가능해서 대상 제외)그렇게


시나리오를 짜다가 일단 셰어링회선으로 114에 확인해보니(셰어링회선은 전화번호 자체가 없다고 봐도 되는터라


114에 전화하면 별도로 서비스 받고자하는 번호입력 가능)외삼촌 회선은 번호이동관련 안내, 가입관련 안내가 나오고


이상해서 018 SKT회선이랑 019 LGT회선으로 입력해보니 018회선은 요금조회부터 나오고 번호이동이나 가입관련


안내는 전혀 없음, 019회선은 외삼촌회선이랑 동일한 안내 나옴. 여기서 대략 머리를 굴려본결과 아마도 011번호를


유지하면서 공짜폰(물론 요금제걸고)으로 바꿔드립니다~ 드립을 쳤을거라 예상. 그래서 직접 외가집으로 와서 확인


해보니 폰 이마에 OZ로고가 딱!!! 폴더여니까 가운데버튼도 OZ가 딱!!!! 문자함에는 [LG U+]번호이동 어쩌고 하는


메시지가 딱!!! 요금제는 스마트35로 딱!!!!! 아오 뽷쳐 ㅋㅋㅋㅋㅋㅋㅋ


폰은 SHC-Z120L인데 이런 폴더폰에 데이터 1GB가 들어가는 스마트35를 넣었다는건 안봐도 슈퍼세이브로 13000원

할인되는걸 기기값 퉁치는걸로 공짜폰이라 하고 팔았을듯. 그렇다면 할부원금은 31.2....... 이 얼라들이 SKT에서

기변으로는 단가가 안나오니까 유플로 번이해서 남겨먹은듯. 내가 진짜 2G->2G 기변만 되었어도 30만원정도는 뭐

그래 오프니까 많이 이해해주마 하겠지만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외삼촌한테 뭐 SKT에서 고치려면 60만원이 들고 공짜로 싸게 해주고 어쩌니 했다는데...... 아오 이 쓰글놈들 제대로

고지도 안한듯. 그러면서 지금 있는데서 LG는 잘 안터지더라. 이러시고 이거 개통까지 했는데 취소 가능하냐고

그러시는데 어른들 개통해놓으면 쉽게 취소 못하는거 알고 노린듯.......

아 열뻗쳐!! 그래 너네한번 내일 죽어봐라 -_- 내가 동네만 되었어도 진짜 동네장사 그따위로 하는거 아니라고 제대로

엎어버리려고했는데 무려 안산까지 갔다는 이야기에 일단 내일로 기다려봅시다.... ㅡ,.ㅡ;;;;;

어쨌건 어설프게 약을 팔았던 판매점..... 니들은 내가 약으로 잡는다 -_-
Posted by sin835
한동안 거의 인물사진 위주로 찍다보니 풍경은 이상하게 안올리게 되었는데 난 분명 처음 사진찍을때 풍경때문에

산건데 어쩌다 그렇게 된건지..... ㅋㅋㅋㅋㅋㅋ

어쨌건 백만년만에 먼지쌓여가는 카테고리에 사진하나 투척!!!

장소는 뭐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고 원래 발로찍었는데 백만년만에 찍다보니 감을 잃어서 그냥 막샷 고고!!!

참 풀들이 격하게 푸르구만~


얼핏보면 못보고 지나가는 숨은사람찾기1. 위장의 달인 ㄷㄷ


얼핏보면 못보고 지나가는 숨은그림찾기2. 위장복을 입은것도 아닌데 쉽게 찾기힘든 ㄷㄷㄷ


언덕길인데 평지처럼 나왔네..... 역시 발로찍겠소 =_=


배아파서 숲에 들어가서 일 보고 휴지가 없어서 나뭇잎으로 닦으라길래 주변을 봤더니 죄 침엽수더라는 이야기가


왜 갑자기 생각나지? ㅋㅋㅋㅋ


역시 꽃도 노랑꽃이 진리!



물방울 맺혀있는거 찍었는데 겁나 안보이네 -_-;


크롭하고해도 리사이징이라 잘 안보이는듯. 더 크롭해야했나 ㅠㅠ



왠지 왼쪽에 얼핏보면 여자같이 보이는 착시 ㅋㅋㅋㅋㅋ

이런 사진 한번쯤 찍잖아요? 왜그래요? 아마추어같이 ㅡ.ㅡ;;


물 되게 맑던데 제대로 발도 못담궈봄 ㅠㅠ


물을 보면 역시 한번쯤 셔속갖고 여러장은 찍어줘야 ㅋㅋ





물이 그냥 콸콸콸! 이런게 진짜 콸콸콸이지 -ㅁ-











가을도 아닌데 새빨간 나뭇잎이 엄청 이뻤는데.... 정말 이뻤는데..... 발로찍어서 표현이 안되네 ㅠㅠ










아우 백만년만에 풍경찍으려니 정말 못찍것고 예전처럼 몇백장 찍어서 물량으로 골라내지도 못하겠음 ㅠ_ㅠ

Posted by sin835

분명 토요일날 나갈때까지만해도 멀쩡하게 잘 되던 인터넷이 오늘 집에 들어와서 무선랜을 먼저 잡으려고 보니


연결은 되어있는데 페이지를 못찾음. 폰이 미쳤나? 하면서 컴을 켰는데 또 인터넷을 못잡음.


이리저리 굴려봐도 여전히 안됨. 뭥미???


혹시 공유기 죽어서 그런건가 싶어 유선으로 직접 연결해도 안됨...... 뭐야 이거!!!


결국 오밤중에 인터넷을 위해 테더링을 시전하기로 했음. 이거 와이브로 모뎀도 하나 구비해놔야하나??? ㅡㅡ;;;


와이브로 속도 뽑아도 약간 느린거 느낄마당에 그거보다 훨씬 느린 3G로 인터넷 하려니까 환장하겠네 ㅋㅋㅋㅋ


업/다운 90Mbps이상, 핑값 10ms이하로 나오는 FTTH쓰다가 극악의 3G쓰려니 미치것음


이 충격과 공포의 3G 결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쿨링 겸 속도 조금이라도 더 나오라고 창가에 내놔도 이모냥이니 진짜 이거 이쪽에 방해전파가 흐르나???


건너방은 저번에 테더링 테스트하니 3Mbps이상도 뽑더만. 근데 뭐 어차피 속도 느린건 마찬가지라서 그냥


포기하기로 했음. 내일 아침부터 KT쪼아서 해결봐야지 ㅡㅡ^


덕분에 오늘 놀러갔다온 사진 업로드는 깔끔하게 포기. 그거 올리려면 홧병나 죽을듯

Posted by sin835
이미 1주일 가량 되어가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서 정~~말 오랜만에 손재주 한번 발휘를......

근데 진짜 느낀거지만 손재주 극도로 없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장이 제일 쉬웠어요도 아니고 제일 싫었어요....... 진짜 매번 포장이 문제 ㄷㄷㄷ

지마켓, 옥션에서 각각 따로 구매한건데 어쩌다보니 같은 택배회사, 어쩌다보니 같이 도착했음 -ㅅ-;;;;


택배하나 왔길래 하나는 내일 오겠지~ 했는데 박스가 두개 ㅡ,.ㅡ;;;;;


향수박스. 되게 아담하다. 근데 웃긴건 박스크기랑 가격이랑 반비례...... 이게 더 비싼거 ㄷㄷㄷ


엄청 큼지막한데 가격은 오히려 향수보다 저렴한 비누꽃 -ㅁ-


박스에 딱 맞는 향수병. 뽁뽁이로 둘둘둘둘둘~~~


집어던져도 안깨질....... 수준은 아니지만 -ㅅ-;;;


30ml밖에 안되는데 뭔 금가루라도 뿌려넣은건지 2장이 그냥 넘어가는 가격 ㅠㅠㅠㅠㅠ


근데 저 오른쪽에 저건 뭔지 모르겠음 =_=


향수같은걸 생전 사본적이 없으니 그냥 친구가 추천해주는거 지르긴했는데...... 괜찮겠지? 보편적인 향이겠지 ㄷㄷ


크기는 어마어마한데 저 꽃이 50개짜리...... 100개면 이거 두배크기인가? 비닐 봉인이라 뜯어보지도 못하고 -ㅅ-;;


색은 이쁜데 ㅋㅋㅋㅋ


뒷판엔 역시 마데인 치나의 위엄 ㄷㄷㄷㄷㄷ


요 녀석들을 묶어서 싸바싸바 아이싸바 하믄......


뿅. 요렇게 변신.(발로만드는 중간과정따위 과감히 생략 -_-;;;;) 또 신기하게 집에 남아있는 포장지로 딱 하니까


딱 포장하고 끝남. 기가막히네 ㄷㄷㄷ


포장을 잘못해서 겹친부분이 안으로 들어갔어야 하는데 위로 올라오게 붙혀버림 -_-;;;


역시 미약한 손재주의 한계란 ㅠㅠㅠㅠㅠ


그래도 뭐 이렇게 놓고보면 무난한듯. 그래~ 어차피 포장은 일단 대충봐서 괜찮으면 뜯으니 그냥 넘어가자 =_=


이번엔 또 넣을 쇼핑백을 찾았는데 기가막히게 집에 있던 쇼핑백 하나가 사이즈가 맞아떨어짐 -_-b


느낌이 왠지 이거 비슷할거 같다? 해서 넣어봤는데 처음 넣었을때는 약간 위로 튀어나오고 양옆이 비어서 돌려서


넣어보니까 저렇게 쏙 들어감..... 와우~


포장지도 딱 맞고 쇼핑백도 딱 맞고 뭔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기분 좋구만~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