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따지면 이건 리뷰는 아니지만......


굳이 이름 붙히자면 곰TV 견학리뷰와 함께하는 곰친구 마지막 리뷰라고 해야되나?


뭐 그렇다고 해두고......


아무튼 이 카테고리에 쓰는 마지막 글이다. 안녕 곰친구~ 그동안 많이 까서 미안 ㅠㅠㅋ


곰친구의 마지막을 알리는 쫑파티 날


곰TV 영상관련 견학도 가능하다기에 일찍가서 견학부터 했다.


사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기때문에 기왕 가는거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였다고 해야되나?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은 뒤에 파란배경이 있는 방에 있던 촬영용 카메라.


역시 방송장비는 아직도 소니가 많은듯. 장비만 봐도 나 비싸! 하는거같다. ㄷㄷ


여기선 되게 하얗게 나왔는데(왜죠?) 뒷판은 실제로 파랗다. 설명하실 땐 일기예보에 많이 쓰는 파란옷 입고나오면 거기까지 CG가 들어간다는 그 곳 ㅋㅋ


안에서 영상 촬영하면 그걸 보는 모니터(인걸로 추정한다.)


각종 장비들. 처음에 저거 외우는것도 엄청날듯 ㄷㄷ



제1부조정실. 이런저런 영상이 엄청 많다. 어우 눈 돌아가 @_@


놀라게 해드렸다면 죄송...


제2 부조정실. 아무래도 2라 그런지 콩.....은 아니고 약간 한산해보였다.



녹음실. 완벽한 방음을 자랑한다. 소리가 전혀 안들리기에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데 문을 열자마자 들려오는 음악소리!


역시 방음은 저정도는 되어야...... 그러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겠지 ㅠㅠ


어마어마한 음향장비


크~ 모니터가 제일 땡긴ㄷ......


건반. 근데 난 봐도 모르잖아... 안될거야 =_=



그리고 한쪽에 쌓여있던 핫식스! 저것도 줄어든거라고 ㄷㄷㄷㄷ


역시 야근의 아이템


임시 촬영용 지미집. 여기서도 촬영은 한다고 한다.


이상하게 키보드가 눈에 보여...... 흠흠


쫑파티에 준비 된 도시락과 과제물. 물론 저기서도 불편한 점 물어보길래 가열차게 깠ㄷ.....


끝까지 간다도 아니고 끝까지 깐다 -_-;;;;;


위 사진 우측에 있던 곰티비 엽서.


꾸준히 의견을 주긴했죠. 까는 방식으로 준게......


개발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사과라도 ㅠㅠ


뭐 쫑파티 영상이나 사진까지 찍을 여유도 없었고 일일이 초상권 보호하기도 귀차니즘이므로 쿨하게 생략.


그리고 무엇보다......


난 포스팅에서 열심히 까기만 한거같은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왔다.


정말 주시는거에요? ㅠㅠ


열심히 깐거밖에 없는데! 콩 까던 그 느낌으로 깠는ㄷ.......


아무튼 주신 상품은 감사히 살림밑천으로 쓰겠습니ㄷ...... =_=;;;


사실 쓰는 NX5가 있어서 이걸로 기변하기엔 기존에 쓰던 렌즈도 처분해야되고 너무 귀찮은 관계로 얘는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될거같다. ㅠㅠ


후지가 센서는 참 좋은데......


내가 미러리스 사려고 했음 Nice!인데 아쉽게도 우리 다음생에는 첫 카메라로 만나요 ㅠㅠ


Posted by sin835

저번 달 곰플레이어, 곰오디오 정식 출시 이전 버전으로 선 리뷰를 진행하면서

※본 사용기는 정식 출시 이전의 어플을 사전에 받아 미리 작성하였으므로 일부 작동이 안되는 기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아직 출시 초기이므로 작동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토어에 정식 출시 후 다시 확인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 정정할 예정입니다.

라는 사전 안내문구를 표기했다. 그리고 정식 출시 이후에 다시 확인을 하여야 했으나 귀차니즘으로 인해 미처 확인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정식 출시 1개월을 맞이하여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

물론 이번에도 쓰라고 해서 쓰는거 맞다. 언제나 이 리뷰는 그래텍과 함께~ -_-;;;

 

우선 곰플레이어를 확인해보겠다.

 

곰플레이어 리뷰 당시 지적 사항은 4가지였다.

 

1. 영상 재생 관련 부분 - ts는 재생되나 tp는 섬네일도 제대로 표시하나 재생 시 오디오만 나옴

2. 영상 목록 선택 관련 부분 - Dice와 같은 전체 미디어, 각 폴더별 사용자 지정 등으로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의 부재

                                         같은 경로의 중복된 파일(sdcard0/external_sd경로와 sdcard1경로가 실제로 같은 위치이나 중복 표기)

3. 팝업 창 전환 시 상단바에 표시되는 종료 버튼 - 자체 설정에서 해제 불가, 해제 하려면 안드로이드 자체에서 알림을 꺼야 됨

4. 유투브 링크 클릭 시 선택 가능 어플로 뜨지만 선택 시 재생이 안되는 문제 - 재생을 지원하거나 선택목록에 뜨지않게 하게 수정여부

 

해당 부분에 대한 정식 출시 한달 이후 확인 결과는

 

1. 영상 재생 관련 부분 - 출시 전과 동일. 여전히 ts는 재생가능, tp는 섬네일까지 표시되나 재생 시 오디오만 재생 되었다.

스마트폰 특성상 제조사의 자체 코덱여부도 중요하고 기본 사양도 다르고 pc처럼 별도의 코덱을 설치하기 쉽지 않은터라 쉽게 수정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인다.

 

 

2. 영상 목록 선택 관련 부분 - 다양한 지정 옵션은 여전히 부재

경로 중복(sdcard0/external_sd와 sdcard1으로 표기)문제는 정식 출시 및 패치를 거치며 해결 완료.(사전 리뷰와 동일한 뷰2, 4.1.2 젤리빈)

 

sdcard0/external_sd부분이 사라지고 sdcard1만 외장메모리 경로로 남아있다.

중복표기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었다.

3. 팝업 창 전환 시 종료 버튼 설정 여부 - 여전히 알림창에 뜨지만 별도의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원치않으면 시스템에서 알림을 해제해야한다.

 

 

 

4. 유투브 링크 클릭 시 선택 가능 어플로 뜨지만 선택 시 재생이 안되는 문제 - 아직도 선택 가능 어플로 뜨지만 바로 재생은 미지원

 

정식 출시 이후, 저번 리뷰에서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 부분 중에는 파일경로 중복표기 문제만 해결되고 다른 부분은 그대로였다.

아마도 파일경로 문제는 확실한 불편사항이 맞지만 다른 부분은 개인의 호불호나(팝업창 알림), 환경의 제약(영상 재생문제), 유투브와 관련된 문제로

쉽게 바꿀만한 부분은 아니라 그렇다고 본다.

그리고 U+Box와 관련된 부분도 확인하려 했으나 그 부분은 차후 확인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곰오디오는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확인해보겠다.

 

곰오디오는 사실 곰플레이어만큼 따로 목록을 만들어둔건 없었기 때문에 쓰면서 아직도 이 부분은 아쉬웠다거나 그래도 이 부분은 좋았다는 점을

중심으로 내용을 풀어보려 한다.

 

우선 좋아하는 노래를 별도 목록으로 관리 가능한 부분은 잘 써먹고 있다. 특히 노래가 2000곡을 넘어가다보니 어떤 노래는 정말

어쩌다가 듣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흔한데 노래가 나올 때, 어!? 이 노래 오랜만에 듣는데 괜찮다. 종종 들어야지 싶으면 좋아하는 노래로 추가해서

다시 들어보는 용도로 쓰는 중이다. 폰을 꺼내는게 살짝 귀찮기는 하지만 가끔 제목이나 가수가 생각 안나는데 멜로디는 낯익고 괜찮은데? 할 때는

제목이나 가수도 확인할 겸 어차피 재생상태에서 하트표시만 살짝 터치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노래를 듣다가 이렇게 추가해놓고 다음번에 수월하게 찾거나 반복해서 쉽게 들을 때는 정말 편하다.

 

하지만..... 그 좋은 기능을 왜 목록에선 아직도 못쓰는지

그게 참 아쉽다. 물론 내가 위에 적은 방식대로 등록하는 걸 애당초 염두에 두고 어플을 설계했다면 정말 의도에 맞게 한거겠지만 노래목록을 보다가

이런 노래도 있었지! 하면서 좋아하는 노래 목록에 넣고 싶은데 그런 노래가 두 곡 이상일 경우, 혹은 지금 듣는 노래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경우

왠지 애매하다. 목록에 넣고싶으면 재생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목록에 선택하도록 하는게 어렵지 않으면 이 부분은 정말 추가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정식 출시 이후에 가장 마음에 들게 바뀐 부분! 스트리밍 관련 부분이다.

스트리밍 부분은 정말 정식 출시 이전이라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써놓길 잘했구나 싶을 정도였다. 완전 달라졌다고 해야되나?

우선 인터페이스의 깨알같은 수정이 들어갔다.

기존의 스트리밍 시 UI다. 다운로드 표시가 있는데 비활성화 되어있었다. 이 부분이 정식출시 이후에는 

이렇게 WIFI스트리밍이라고 별도로 표기를 했다. 물론 WIFI스트리밍을 표시해놨으니 당연히 

이처럼 데이터망에 접속중임을 알리는 3G/LTE스트리밍 표시도 생겼다. 그런 배려와 함께 추가로 데이터망일 경우 경고창도 띄워준다.

 

이렇게~ 물론 설정에서 데이터망 사용으로 두면 저런 창은 뜨지않는다.

 

추가적으로 설정창도 약간 세분화 되었다. 기존에는

이랬던 네트워크 설정 부분이 

이렇게 싱크가사와 곰팟,클라우드같은 데이터를 많이 먹는 경우와 적게 먹는 경우로 세분화해두었다.

싱크가사는 쓰고싶은데 실수로 스트리밍 돌리다가 데이터폭탄 받을까 두려운 부분을 막아주는 섬세한 설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저런 설정이 있어도 속도가 느리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부질없는 행위일 뿐이다.

정식출시 전 사전 리뷰 때는 와이파이 환경임에도 mp3형식인 파일도 로딩이 매우 길었지만 정식출시 이후에는 3G에서도

원활하게 스트리밍이 가능했다. 정말 구글뮤직이 없어도 U+Box와 함께하는 곰오디오라면 내가 가진 노래를 어디서든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만세!!!!!!!!!

 

나만의 이동식 쥬크박스를 만드는 방법

1. 곰오디오를 설치한다.

2. U+Box에 가입한다.

3. 파일을 올린다.

4. 곰오디오로 감상한다.

-끝-

곰오디오 좋아요! 좋아하는 노래 목록에서 추가 안되어도 넘어갈게! 스트리밍에는 어차피 지원 안되는 서비스니까!!!!! -ㅅ-;;;

 

※ 이 리뷰는 ㈜그래텍이 후원하는 ’GOM친구’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n835

곰플레이어, 곰오디오, 그리고 PC에서 쓰던 곰 프로그램 중에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다른 어플은?


바로 곰TV!


곰플레이어나 곰오디오가 단순한 재생어플이었다면 곰TV는 말그대로 컨텐츠를 직접 제공하며 구입할 수 있는 어플이 되겠다.


물론 기존에도 곰TV 어플이 있긴했지만 이번에 3.0으로 업그레이드 완료.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다.


곰TV 시작 화면. 정말 TV안에 곰 얼굴을 집어넣었다. -ㅅ-;;;;;


TV브라운관에 헤드셋, 게임패드, 권투글러브....는 왜? 스포츠인가? 영화필름 모양에 팝콘도 이해는 가는데 장난감 블럭?은 진짜 모르겠다 =_=


아무튼 우주선을 보아하니 우주비행사 컨셉인듯.


어플 실행화면. 상단에 간단한 분류별, 하단에 오늘의 곰TV, 그리고 광...고


하단엔 무료영상이 뜨는데 뷰2의 4:3비율에선 다 안나오는건지 원래 그런건지 안보이므로 쿨하게 생략한다.


(더럽게 쿨하고 까칠한 누가보면 리뷰 아닌거같은 리뷰 -_-)


일단 무료영상부터 재생해봤다. 지니어스 시즌1, 2를 무료 제공한다기에 콩의 전설이 시작된 시즌1을 훑어보는 용도로 결정.


무료버전은 다운로드를 지원하는게 있고 지원안하고 바로보기만 지원하는게 있다.


시즌1의 경우는 다운로드를 지원하지 않는데 시즌2는 1200원에 48시간 동안 2회 가능 한 조건으로 가능하다.


물론 바로보기는 무료버전이니 당연히 무료.


영상 재생 중 우측하단 전체화면을 누르면 아래처럼 변한다.


우측 상단에 순서대로 팝업, 화면잠금, 닫기, 그리고 그 밑에 三모양을 누르면


아래와같이 재생순서(1회가 3개로 쪼개져있다.)와 화제의 영상이 뜬다.


설정화면이다. 되게 간략하게 LTE/3G같은 데이터망을 사용할 것인지 여부와 알림 받기 여부, 로그인 관련 설정이 있다.


하긴 뭐 외부 영상도 아니고 어플 자체에서 영상 실행하는거니 세세한건 필요없을듯.


이번엔 웹과의 연동을 위해 http://m.gomtv.com으로 접속해봤다. 웹과 어플의 연동성도 테스트 해 볼겸?


일단 영화 하나를 결제해보기로 했다. 하나 구매하면 바로보기or다운로드를 고르는게 아니라 아예 선택지가 다르다.


바로보기는 횟수제한없고 72시간 감상이 가능하지만 대신 와이파이 환경이 아니면 데이터망을 쓰지 않는이상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없다.


3G무제한이거나 와이파이 환경이면 쿨하게 바로보기가 편할듯?


다운로드는 48시간 동안 2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여기서 다운받고 저기서 다운받으면 끝......


데이터에 제약이 있다면 다운받기가 낫겠지만 시간이나 횟수 제약은 은근 걸린다.



나는 3G무제한과 여기저기 있는 와이파이가 있으므로 쿨하게 바로보기를 선택했다.


바로보기를 누르면 아래 창이 뜬다.


결제금액과 결제하면 남는 캐시, 사용캐시가 나오고 여기서 약관에 동의하고 결제를 누르면 된다.


별다른 확인작업 없이 로그인만 되어있으면 결제되는게 조금 단점인듯 싶지만......


한편으론 되게 간단한 결제방식이긴 하다.


(결제하려던 영화와 결제한 영화가 다른 이유는.... 실수로 앞에 스샷을 안찍어서 ㅡ,.ㅡ;;;)


그리고 나면 이렇게 바로 재생이 된다.


바로보기로 구매한 영상은 나중에 곰TV어플에서도 재생이 된다.


메뉴에서 구매 영상을 누르면


바로보기 가능한 영상은 여기에 언제까지 되는지 목록이 뜬다.


마찬가지로 다운로드 받은 영상은 다운로드란에 뜬다.


다운로드는 바로보기와 약간 다르다. 어찌보면 바로보기보다 더 쿨하게 결제를 요구한다.


먼저 곰TV어플에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캐시로 결제합니다. 구매하시겠습니까? 여기서 확인누르면 그냥 끝날거 같아서 못눌렀다. =_=


모바일웹에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다운로드인 만큼 곰TV앱에서 다운로드를 실행하고 곰TV 어플에서 재생하는 듯 하다. 물론 확인 누르면 쿨하게 결제해줄 것 같긴하다.


이렇게 어플과 모바일웹의 차이를 보다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는데

곰TV 모바일이면 당연히 곰TV어플을 쓰겠지? 싶지만 최소한 바로보기에서는 그렇지 않다.


다운로드는 곰TV앱에서 다운로드 된다는걸 봐선 곰TV 앱은 무조건 필요하겠지만


바로가기는 곰TV 모바일이지만 곰TV 어플을 따로 요구하진 않는다.


무슨 말인고 하니......


곰TV어플에서 바로보기를 누르면 곰TV어플의 플레이어로 재생이 된다.


물론 곰 어플이니 곰플레이어 팝업플레이어에서 보여준 깔끔하게 구석에 붙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제 모바일웹에서 실행하면


뭔가 창이 다르다. 저건 순정플레이어에서 지원하는 스트리밍 플레이어의 창이다.


여기서 우측의 전체화면을 누르면 스트리밍 플레이어 전체화면으로 바뀐다.


바로보기는 굳이 곰TV어플을 안깔아도 내장 순정플레이어에서 지원한다면 바로 감상이 가능한 장점(?)이 존재한다.


곰TV어플 리뷰로 시작하긴 했지만 만약 곰TV의 컨텐츠는 마음에 드는데 별도의 어플은 필요없고 3G무제한이나 와이파이가 빵빵한 환경이라면


모바일웹에서 바로보기로 결제하는것도 괜찮은 방식인듯 하다.



물론 그런게 아니라면 맘편하게 다운로드로 가는게 진리..... ㅋㅋ


그래도 곰TV어플 자체 팝업플레이어도 지원하고(참고로 이전 곰TV어플에선 확실히 팝업플레이어는 지원안했다. 그래서 GSL 다시보기 할 때


팝업플레이어로 띄워놓고 다른 작업을 하고싶다면 아프리카TV에서 재생 후 팝업을 띄워야만 했다.) 결제방식도 간단하고 여차하면 다운로드 기능도


활용가능하니 깔아두는 것도 괜찮은듯 하다.


무료영상도 괜찮은게 많아서 잘 고르면 마음껏 즐길 수 있을 듯?


이렇게 곰플레이어, 곰오디오, 곰TV의 삼두(...)마차가 안드로이드에 새롭게, 혹은 달라져서 모두 등장했다! 와우 +_+




※ 이 리뷰는 ㈜그래텍이 후원하는 ’GOM친구’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n835

※본 사용기는 정식 출시 이전의 어플을 사전에 받아 미리 작성하였으므로 일부 작동이 안되는 기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아직 출시 초기이므로 작동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토어에 정식 출시 후 다시 확인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 정정할 예정입니다.


1부 곰브릿지, 2부 곰플레이어에 이은 곰브릿지와 함께 새로워진 또 하나의 프로그램.


3부는 곰오디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부 곰브릿지 : http://sin835.innori.com/413)


(2부 곰플레이어 : http://sin835.innori.com/414)


곰오디오는 다리를 달고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우선 곰오디오도 외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기존의 곰오디오 제품이다.


이번엔 새로운 곰오디오 제품이다. 일단 스킨의 색이 달라진게 가장 눈에 들어오며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이 새로 추가된 곰브릿지와의


연동 부분이다.


새로운 곰오디오의 스킨과 관련 된 설명이다. 마지막 수정일이 2014/03/25로 되어있다.


기존 곰오디오의 스킨과 관련 된 설명이다. 마지막 수정일이 2012/12/03으로 되어있다.


즉 기본 스킨 자체도 곰브릿지 연동과 함께 새롭게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버전정보다.


새로운 곰오디오는 2, 0, 6, 0371로 되어있다.


기존 곰오디오는 2, 0, 5, 0138로 되어있다. 5, 0138과 6, 0371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외형상의 차이는 크지않다. 곰브릿지 추가로 인한 스킨의 변경정도?


프로그램 자체도 기능상의 큰 차이는 없다. 혹시나 해서 기존 곰오디오를 설치한 상태에서 곰브릿지에서 파일 실행을 해봤는데


정상적으로 곰오디오에서 실행되었으니까. 곰브릿지에서 실행시키는데는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의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즉 새로운 버전의 차이라고 하면 일단 아이콘이 변경 된 것과 곰브릿지의 추가에 맞춘 기본 스킨의 변경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이 곰브릿지와 연동되는 곰오디오의 활용에 대해 살펴보자.


사실 곰플레이어와 크게 다를게 없다. 곰브릿지에서 음악파일을 선택하면 알아서 실행이 된다.


곰브릿지에서 원하는 음악파일을 선택한다. 우클릭을 해도 되고 더블클릭을 해도 되고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서 하단의 버튼을 눌러도 되고


선택지는 다양하다. 원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렇게 곰오디오가 실행되면서 노래가 재생된다.


그리고 영상은 아직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음악은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U+Box에서 음악폴더를 선택하고 원하는 음악파일을 고르면


이렇게 바로 재생과 재생 목록에 추가 버튼이 내 폴더에서 선택할 때와 같이 표시가 된다.


여기서 원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역시 곰오디오가 실행되면서 스트리밍이 된다.


스트리밍 처음엔 이렇게 주소가 표시되지만 해당 음원을 불러오는 작업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해당 곡의 이름이 뜨며 다만 PC에 저장된 파일과 다르게 재생시간은 표시되지 않고 URL이라고 표시가 된다.


그리고 우측의 i버튼으로 표시된 재생 정보도 비활성화 되어 표시는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래도 스트리밍으로 인한 버퍼링같은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자주 듣는 음악파일을 다른데서도 듣고 싶을 때,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도 있지만


다른데서 PC를 쓰면서 PC로 듣고 싶을 때 U+Box와 곰브릿지만 있으면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나만의 음악공간이 되는 것이다.


물론 구글뮤직의 경우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인터넷 주소로 접속만 하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국내에서 가입이 힘들기에 그런 번거로운


과정이 싫다면 프로그램 하나 까는 수고정도만 감수하면 될 듯 하다.



다만 아직 스트리밍쪽에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는데 스트리밍은 mp3파일만 지원된다.


U+Box에서 wma, wav, mp3파일만 음악폴더에 뜨는데 wma나 wav파일을 재생하려고 하면


이 상태에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


mp3파일보다 용량이 wav나 wma 무손실 파일은 4~5배 이상 크기때문에 불러오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건가 싶어서 계속 켜놔도 넘어가질 않았다.


5분 이상 지나도 로딩이 안될정도면.........


그런 단점은 존재하지만 mp3파일에 한해서는 원활한 재생을 보장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아쉬운 부분은 곰브릿지에서 재생목록 추가를 선택할 경우 재생목록에 노래가 추가되면서 현재 재생중이던 노래가


처음부터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다. 노래가 추가 될 때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하여 노래 듣다 아무생각없이 재생목록을 추가하면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되는 상황이 일어난 것이다.


물론 이는 곧 해결 될 문제인듯 하지만 사소하게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PC용 곰오디오 종합 결론


주요특징 : 곰브릿지와의 연동을 통해 음악파일의 쉽고 편한 재생 가능. U+Box를 통한 스트리밍 지원으로 어디서든 클라우드에 저장된 노래를 곰브릿지와


곰오디오만 있으면 들을 수 있음.


U+Box에 있는 다른 파일은 재생이 안되지만 PC에 저장된 파일은 wav, wma, ape, flac, m4a등의 무손실 파일까지 다 지원하기 때문에 곰오디오를 주력으로


쓴다면 곰브릿지는 곰오디오에 다리와 날개를 다 달아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본다.



※ 이 리뷰는 ㈜그래텍이 후원하는 ’GOM친구’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n835

※본 사용기는 정식 출시 이전의 어플을 사전에 받아 미리 작성하였으므로 일부 작동이 안되는 기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아직 출시 초기이므로 작동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토어에 정식 출시 후 다시 확인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 정정할 예정입니다.


1부에서는 곰제품의 다리, 곰브릿지에 대해 알아봤다.

(http://sin835.innori.com/413)


2부에서는 곰브릿지와 함께 새로워진 곰플레이어를 활용해 어떠한 상승효과를 보여줄지,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기존 곰플레이어와의 외형상의 차이점


곰브릿지와 연동기능이 추가된 곰플레이어. 기존 곰플레이어와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


먼저 곰브릿지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플레이어의 모습이다.

겉보기엔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는 듯 하다.


다음으로 기존의 곰브릿지 기능이 없던 곰플레이어의 모습이다.


위 플레이어와 거의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굳이 차이를 찾아보자면


바로 빨간 박스로 표시 된 부분. 왼쪽부터 순서대로 제어창, 환경설정, 곰브릿지 기능이다.


이 외형의 차이가 존재하는 부분은 바로 여기였다.


곰브릿지 지원과 함께 추가 된 Gom2014스킨이다. 현재는 저 스킨에서만 곰브릿지 연동버튼이 존재한다.


그래서 새로운 곰플레이어의 스킨을 기존버전의 스킨폴더로 옮겨서 적용하면 어찌될까 하는 사소한 궁금증이 생겨났다.


별로 어려운 방법이 아니기에 기존 곰플레이어에 스킨을 옮겨서 적용을 시도해봤는데


잘못된 속성값에 BRIDGE라는 부분이 있는걸 보면 곰브릿지 버튼과 관련해서 오류가 나는듯하다.


뭐 기존버전에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하겠다.


다음은 프로그램 버전의 차이다.


새로운 곰플레이어의 버전이다.


2, 2, 58, 5191로 버전이 나온다.


다음은 기존 곰플레이어의 버전이다.


2, 2, 57, 5189로 나온다.


기존 버전과 새버전의 차이는 57, 5189와 58, 5191의 차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소한 차이는 프로그램 아이콘에서 나온다.


곰발바닥(?) 색도 바뀌고 기존엔 GOM에서 GOM PLAYER로 바뀐것처럼 프로그램 아이콘도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안드로이드 아이콘도 그렇고 새로운 버전에서는 저렇게 바꾸기로 한 듯 하다.


일단 외형상의 차이는 곰브릿지 지원에 따른 스킨차이, 아이콘 변경정도 다른듯 싶다.



2. 곰브릿지와의 연동을 통한 영상 실행


곰브릿지와 곰플레이어를 연동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두가지다.


사실 두가지라고 할 것도 없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수준이긴한데......


1. 곰플레이어를 실행 후 곰브릿지 버튼을 눌러서 곰브릿지를 실행시킨다.


2. 곰브릿지를 실행 후 곰브릿지 영상에서 원하는 동작(지금 재생or재생목록에 추가)을 선택한다.


1은 굳이 안해도 되고 2를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곰플레이어가 실행된다.


곰플레이어에서 버튼을 눌러 실행하든 곰브릿지를 먼저 실행하든 나오는 창이다. 이미 곰브릿지에 대해 알아볼 때 설명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여기서 원하는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곰플레이어가 실행되며 우클릭을 해서 아래 선택지를 소환하거나 하단에서 바로 해당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바로 재생을 누르면 해당 파일이 재생되며 재생 목록에 추가를 누르면 곰플레이어가 실행되지 않았을 때는 바로 해당 영상이 재생되며


현재 재생중인 영상이 있으면 재생목록에 추가가 된다. 곰브릿지는 폴더 등록시 영상만 따로 분류가 가능하니 원하는 영상을 추가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혹은 하단의 재생, 재생목록 추가, 삭제, 올리기를 통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곰플레이어에서 탐색을 통해 수동으로 찾아가는 방식보다는 곰브릿지를 켜면 바로 목록이 뜨기때문에 훨씬 영상 등록하기가 수월하며


폴더별로 찾을 수도 있으니 정말 곰플레이어와 영상파일 사이에 충실한 다리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만 U+Box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살짝 있으니......


영상파일을 선택해도 내려 받기만 뜬다. 곰오디오는 mp3에 한정되긴 하지만 재생은 되는데...... 안드로이드 어플도 아니고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데


스트리밍이 지원 안되는건 살짝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데 스트리밍은 지원안하고 업/다운로드만 지원한다는건


아직까진 반쪽 지원이라고 볼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이후에 기대해봐야겠다.



PC용 곰브릿지 기능이 추가 된 곰플레이어 종합 결론


주요특징 : 기존의 곰플레이어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곰브릿지와의 연동기능 추가.


곰브릿지를 통해 더욱 더 편리하게 파일을 관리할 수 있고 영상을 보는데 유용하게 활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 이 리뷰는 ㈜그래텍이 후원하는 ’GOM친구’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n835

※본 사용기는 정식 출시 이전의 어플을 사전에 받아 미리 작성하였으므로 일부 작동이 안되는 기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아직 출시 초기이므로 작동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토어에 정식 출시 후 다시 확인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 정정할 예정입니다.


곰플레이어와 곰오디오. 이 곰 제품에 날개 대신 다리를 달아 줄 새로운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이름부터 다리(Bridge)인 곰브릿지.


말 그대로 영상파일과 곰플레이어 사이, 곰오디오와 음악파일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거기에 U+Box라는 강력한 클라우드 시스템까지 함께해서 진정한 다리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과연 이 다리는 얼마나 튼튼하게 가교역할을 할 것인가?


먼저 곰브릿지의 실행화면이다.


영상과 음악이 담겨진 폴더를 등록하세요.


자주 쓰는 폴더를 등록해두면 파일 별로 모아보기 끝! 많은 파일을 관리하는 분들을 위한 검색 기능까지!


......라고 이야기 하고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파일을 관리하기 위해 등록을 할 시간이다. 폴더 선택을 사뿐히 눌러주자.


이미 폴더를 등록한 상황이지만 폴더 등록을 눌러서 원하는 폴더를 추가시켜놓으면 된다.


상위 폴더만 등록하면 하위 폴더는 자동적으로 목록에 나오며 내 폴더 목록에 보이는건 6개까지 되는거 같지만 그 이상 가능하다. 최대 몇개까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20개를 넘어 21개까지도 무난히 등록은 되었으니 크게 제약은 없을듯하다.


20개만해도 왠만큼 정리해선 대부분의 폴더가 들어갈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이상도 가능할거 같긴한데...... 차마 그정도 잉여력은 안된다 ㅠㅠ


아무튼 이렇게 폴더를 등록하고나면 아래와 같이 목록이 생긴다.


등록한 폴더에 하위폴더가 있을 경우 이렇게 하위폴더가 먼저 목록에 나온다.


여기서 또 파일 종류별로 분류가 가능한데


영상을 누르면 영상만 따로, 음악을 누르면 음악만 따로, 문서를 누르면 문서만 따로 나온다. 더블클릭하면 연결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물론 설정에 따라 곰 제품이 아닌, 다른 사용중이던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할 수도 있다.

(단, 곰 제품이 아니다보니 연동상의 문제인지 다른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재생이 바로 안되는 경우도 간간히 존재한다.)


다음은 곰브릿지의 또 하나의 기능. U+Box와의 연동이다.


U+Box라는 클라우딩 서비스를 곰브릿지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직 로그인 되기 전의 U+Box탭이다. 아이디가 없으면 회원가입을, 있으면 로그인 하면 된다.


U+Box 로그인 한 상태다. 위 폴더는 별도로 만든게 아닌 자체적인 폴더다.


파일을 업로드하면 U+Box에서 알아서 파일의 종류별로 해당 폴더로 분류를 하는 방식이다.


파일을 업로드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 폴더에 등록된 파일 중에서 원하는 파일을 우클릭하고 U+Box에 올리기를 누르면 업로드가 진행된다.


전송상태를 누르면 업로드 시킨 파일의 전송상태가 나온다.


물론 다운로드도 가능하며 다운로드는 ↓로 나온다.


다만 U+Box에 업로드 하는건 별도의 폴더 구분없이 U+Box 자체의 자동분류 방식이다보니 약간의 문제점이 존재하는데


위와 같은 파일을 업로드 시켰다. 그리고 U+Box에서 위 파일들이 어떻게 분류되었나 살펴보면


ts파일은 분명 영상파일인데도 문서로 자동분류가 된다.


ts는 영상파일인데도 문서로 갔지만 tp는 영상으로 제대로 들어왔다. 그 외 mp4 avi는 제대로 분류되었다.


음악폴더엔 wav, wma, mp3만 표시가 되고있다. ape, flac, m4a는 표시가 안되고 있다.


사진폴더는 사진을 올린게 없으니 당연히 뜨는게 없고


휴지통에도 어떠한 파일이 없다.


분명 업로드를 했으나 ape, flac, m4a파일은 음악파일임에도 곰브릿지를 통한 U+Box에서는 찾을 수 없는 미아가 되었다.


내 폴더에 표시되는 음악파일이고 곰오디오를 통해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파일이지만 U+Box에선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된 것이다.


아무래도 자동분류라 이런 상황이 생긴듯한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U+Box외의 다른 부분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영상이나 음악파일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관리하고 거기서 바로 연동해서 실행한다는 것.


거기에 검색기능도 지원해서 원하는 파일을 쉽게 찾아서 감상하고 들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춰주는 것은 파일이 많을 수록 아주 유용한 기능인듯 싶다.



PC용 곰브릿지 종합 결론


주요특징 : 영상과 음악, 문서파일까지 해당 파일이 존재하는 폴더를 등록해서 통합 관리 가능하고 바로 실행까지 가능한 진정한 다리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다만 아쉬운 점은 U+Box를 지원하지만 업로드 후 파일분류에서 약간의 부족한 점이 보인다는 부분. 그 외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파일관리 부분에선 다리 뿐만 아니라 날개도 같이 달아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리뷰는 ㈜그래텍이 후원하는 ’GOM친구’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n835

※본 사용기는 정식 출시 이전의 어플을 사전에 받아 미리 작성하였으므로 일부 작동이 안되는 기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아직 출시 초기이므로 작동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토어에 정식 출시 후 다시 확인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 정정할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음악어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플은 아무래도 파워앰프일 것이고 그 다음이 뮤직플레이어프로, 가사 지원이 되는 알송정도?


혹은 아직도 국내에 정식 서비스는 안되는 중이지만 스트리밍으로 듣기 유용한 구글뮤직? 이정도라고 볼 수 있을듯 싶다.

(물론 자잘한 음악어플도 많지만 누구나 바로 떠오를만한 음악어플로 한정)


그런 음악어플에 곰오디오가 새롭게 등장했다.


안드로이드용 곰플레이어는 PC용 곰플레이어의 강점이었던 자막기능을 특화하면서 스크린샷, 팝업플레이 시 자석기능 등 자잘하지만 유용한 요소를


가지고 있었는데 곰오디오는 어떤 강점과 특화기능을 보여줄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어플을 실행하면 맞이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음악 어플처럼 구성되어 있다.


전체는 말그대로 스마트폰에 저장 된 모든 노래를 보여준다.(곰플레이어에 이 기능이 있어야 되는데.....)


다른 음악어플과 같은 앨범 별 정리.


가수(일부 어플에선 아티스트로 나오는)별 분류


iOS와 달리 안드로이드만 가능한 폴더별 정리. 이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기에 안드로이드용 음악어플에선 빠질 수 없는 기능.


기본적인 음악파일 분류 방식을 봤으니 이제 다른 세부적인 부분을 살펴봐야겠다.


메뉴버튼을 누르거나 좌측 상단 음표를 누르면 나오는 창이다. 음악과 관련된 노래, 내 목록(재생목록), 좋아하는 노래가 있고 곰오디오 자체적으로


팟캐스트를 지원하는 곰팟이 있다. 별도의 팟캐스트 어플이 없어도 곰오디오만 있으면 팟캐스트를 구독하거나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온 곰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U+Box라고 할 수 있다. U+Box를 연동하여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단순히 클라우드에서 실행가능한게 아니라 아예 어플 자체에서 클라우드 접속이 지원된다.


전송목록은 U+Box와 주고받은 파일과 관련된 내역이 남는다.


밑에 톱니바퀴는 설정버튼이다.



이제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


노래목록에서 재생목록을 추가 하는 화면이다. 여기서 원하는 파일을 골라서 재생목록에 담기를 누르고 설정을 하면


내 목록에 이렇게 뜬다.


최근 재생 목록의 최근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재생하고 얼마 안지난 노래들이 최근 재생 목록에 들어가고 위에서 편집한 목록은 밑에


저렇게 뜬다. 단, 여기서 재생목록에 있는 노래는 삭제만 되고 추가는 노래목록에서 해야된다.



좋아하는 노래다. 재생목록으로 따로 추가는 안해도 자주 듣고 싶은 노래나 끌리는 노래가 있으면 추가해놓으면 나중에 찾기 쉽다.


하트로 찜♥이라는 어플의 애교는 보너스.


추가하는 방법은 노래가 재생되는 화면에서 우측에 있는 하트를 누르면 된다.


이렇게 제목 우측의 하트를 누르면 역시나 하트와 함께 추가되었다는 알림이 뜨고


이렇게 좋아하는 노래 목록에 추가가 된다. 다만 아쉬운건 노래가 재생중일때만 좋아하는 노래로 추가가 되고 목록에서 추가는 안된다.


듣던 중간에 추가하는건 문제없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추가하려면 듣던 다른 노래를 끊고 들어야 되는 사소한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에선 한 곡만 선택가능하고 좋아하는 노래 안에서 여러곡을 들으려면 재생목록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들어야한다.


곰팟이다. 얼핏 발음이 콩팥으로 들릴 위험성(......)이 존재하는 단어같긴한데 음악어플에서 팟캐스트를 바로 지원한다......


이것도 다른 어플은 모르겠지만 내가 본 어플중에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제일 무난할거같은 인기 팟캐스트 중 하나인 두시탈출 컬투쇼를 선택해봤다. 스트리밍 방식으로 듣는것도 가능하고 다운로드 받아서


내 폰에 저장한 뒤에 듣는것도 가능하다. 와이파이 존에서 미리 받아도 되고 데이터가 남는데 갑자기 땡긴다! 하면 들어도 되고 마음대로


하면 된다.


팟캐스트 재생. 스트리밍 방식에 오디오라 용량도 그리 크지않아서 그런지 별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재생되었다.


재생목록. 팟캐스트도 재생목록이 존재한다.


우측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보관함에 추가되었다는 친절한 안내문구와 함께 다운이 되고 보관함에서 확인이 된다.


최근 곰팟은 다운로드, 스트리밍 상관없이 말그대로 최근에 들은 팟캐스트 정보가 남는 곳이다. 저기에 있는 목록은 지워도 해당 파일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냥 인터넷 검색기록 지우는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


보관함. 다운받은 팟캐스트는 여기 보관되고 여기서 지우는건 당연히 폰에서도 지워진다.


최근 곰팟에서 삭제시에는 뜨지않는 확인 창이다.


안드로이드에 출시 된 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U+Box와의 연동. 로그인하면 음악도 U+Box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U+Box에서 바로 재생했을 때의 모습. 노래목록에선 하트표시가 나오는데 여기선 다운로드 표시가 뜨지만 아직 이 상태로 다운로드는 안된다.


스트리밍으로 재생 시 처음에 불러오는 속도가 와이파이인데도 좀 느리다. 아직 정식 서비스가 안되어서 최적화가 안된건지는 차후 확인해봐야겠다.


U+Box에서 내려받은 모습. 다운받으면 저렇게 바로 저장이 된다.


환경설정. 3G/4G 네트워크는 U+Box와 팟캐스트 관련 된 설정이고 헤드셋 연결 시 재생, 헤드셋 분리 시 멈춤같은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저걸 어플에서 지원 안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되는데 자체 지원하니 별도의 프로그램은 필요가 없다.



프로그램 관련 된 다른 부분을 살펴봤으니 이제 노래와 관련된 부분을 알아 볼 시간이다.


곰오디오가 다른 음악어플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노래목록에서 원하는 노래를 길게 누르면 나오는 창이다. 바로 재생은 말그대로 지금 바로 해당 노래를 재생하는 것이고


지금 재생목록은 현재 재생목록에 추가, 내 목록에 추가는 별도의 재생목록 파일에 해당 파일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목록을 만드는 것이고


U+Box에 올리는건 해당 파일을 올리는건데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부분 설명을 마친 뒤에......


상세정보 보기는 해당 파일에 대한 정보를 보여준다. 삭제는 말그대로 폰에서 안녕~


U+Box에 올리기를 누르면 곰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올리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며 앱 설치를 권유한다.


정식 서비스가 아니라 미지원인지 U+Box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건지는 정식 출시 이후에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상세정보는 정말 상세하게 나온다. 해당 파일은 wav라 별다른 id3tag가 없어서 저렇게 뜨지만 다른건 정말 상세하게 나온다.


bitrate, 용량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음악어플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재생과 관련 된 부분이다. 팟캐스트도 지원하고 클라우드도 지원하고 다 하는데 음악재생이 그닥이라면?


그건 합격점을 받을 수 없다. 음악어플이 음악재생을 제대로 못하면 그건 음악어플에 다른 기능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어플에 음악기능은 보너스로


넣은게 되니까 말이다.


음악재생 화면이다. 별다른건 없지만 우측 상단에서 음표 있는게 재생목록 보기, 그 오른쪽이 EQ설정이다.


그리고 숨은(?) 기능이 두가지 있는데 먼저 하나는 좌측의 음량버튼이다.


음량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


이게 무엇인고 하니..... 처음엔 나도 이게 뭔가 의문이었는데


아까보다 더 올라갔다. 바로 저 표시가 음량상태를 나타낸다. 저 상태에서 터치해서 위로 쓸어올리면 음량이 올라가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음량이


내려간다. 직관적으로 음량 상태가 보이는 부분은 좋은데 처음엔 이게 무엇인가 의문이 가는 부분이긴 하다.


그리고 다른 숨은 기능은 가운데 앨범아트 사진에 있는데 저 부분을 터치하면


뿅. 이렇게 가사가 뜬다. 가사도 곰플레이어의 자막과 같이 시스템폰트를 따라간다.


그리고 현재 나오는 부분은 저렇게 진하게 처리된다.


여기서 다시 숨은 기능이 또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가사창이 전체적으로 보여서 따로 컨트롤 가능한 버튼이 없기때문에 그런듯한데 저 상태에서 왼쪽으로 손가락을 쓸어주면 이전곡으로


오른쪽으로 쓸어주면 다음곡으로 이동한다. 스와이프 제스쳐를 통한 곡 이동기능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 기능을 지원한다.


다만 너무 민감해서 가사 스크롤하다 조금만 좌우로 잘못 움직이면 곡이 넘어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감도 설정이나 아예 끄거나 하는 옵션을 제공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가사는 어떤 음으로 부르는지 궁금할 때? 어디쯤에 나오나 기다릴 필요없이 그 가사를 두번 터치하면 그 부분으로 이동해서


노래가 나온다. 원하는 가사 부분을 듣고 싶을 때 기다리거나 감으로 어디쯤에 있겠지? 하면서 맞출 필요가 없이 그냥 원하는 가사를 두번만 톡톡


건드려주면 그 부분에 맞춰서 그 위치로 순간이동!!!! 이걸 싱크가사라고 부른다. 특정부분의 음을 잘 모를 때 참 유용할 기능이다.


다만..... 미묘하게 노래가 나오고 현재 가사 표시가 뒤늦게 따라오는데 이걸 조절은 불가능하다. 곰플레이어는 어플 자체에서 자막싱크도 조절되는데


곰오디오는 아직 가사 관련된 지원은 부족한 편이다. 뭐 아직 출시 초기니까 점차 나아지리라.


그리고 EQ설정도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물론 파워앰프마냥 세세한 EQ조절은 아니지만 자잘한 설정은 된다.



커스텀 가능한 EQ와 저음강조, 입체감을 설정 가능한 부분이 있다. 물론 난 막귀라 구분을 몰라서 걍 다 꺼버렸지만 -_-;;;;;


이어폰끼고 들으니 뭔가 달라지는건 느껴지는데 뭐가 어떻게 다른지를 모르겠어.... OTL;;;;


역시 음악어플 리뷰엔 최적화 되지 않는 귀 ㅠㅠ


음악재생 시 상단바 컨트롤러.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위젯. 4x1, 5x1이다. 왼쪽 원 누르면 재생중인 화면 뜨고 가운데 세개는 컨트롤러, 맨 오른쪽은 무언가 하고 눌러봤더니




이렇게 바뀐다. 점차 반투명 되다가 갑자기 청록색 계열이 떠서 깜놀하긴 했는데 위젯도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음악재생은 무손실 파일 위주로 돌려봤는데 .wav, .ape, .flac는 문제없이 잘 돌아갔고 m4a는 apple loseless방식이라 안돌아갔다.


그래도 저정도면 무손실도 문제없이 돌리는거라고 볼 수 있겠다.



안드로이드용 곰오디오 종합 결론


주요특징 : U+Box와 연동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가능, 자체적인 팟캐스트 지원가능, 간단한 EQ지원, 가사보기 지원


무손실 음원 무난하게 재생, 전체적으로 부족한 점은 없지만 음악재생과 관련된 특이점도 없다. 다만 U+Box를 통한 스트리밍이 제대로만 지원되면


구글뮤직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가능할거같다. 정식 개시 이후에 다시 스트리밍 쪽은 확인해봐야겠다.


살짝 아쉬운점은 곰플레이어가 자막으로 특화되었듯 곰오디오는 가사로 특화되면 어떨까 싶다. 파워앰프마냥 자잘한 EQ는 힘들다고 보면


알송에서 지원하는 가사지원 부분을 강화한다면 팟캐스트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유저가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첫 작품으론 무난한 출발이다.



※ 이 리뷰는 ㈜그래텍이 후원하는 ’GOM친구’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n835

※본 사용기는 정식 출시 이전의 어플을 사전에 받아 미리 작성하였으므로 일부 작동이 안되는 기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아직 출시 초기이므로 작동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토어에 정식 출시 후 다시 확인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 정정할 예정입니다.


PC에서만 존재하던 곰플레이어.


곰플레이어 하면 곰발바닥 모양의 아이콘과 편리한 자막찾기가 인상깊었던 프로그램인데 이번에 안드로이드와 iOS용이 출시되었다.

(물론 게시물 작성 시점은 아직 정식 출시 직전이었지만 운좋게도 곰친구 1기에 당첨되어 사전에 먼저 체험해봤다.)


iOS는 쓰지않는 관계로 잘 모르겠지만 PC용은 주로 각 제조사별 순정 비디오 플레이어 아니면 Dice, MX정도만 사용해왔는데

(물론 그 외에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존재하지만 대표적인 플레이어) 이 기회에 괜찮으면 주력으로 사용해 볼 생각이다. : )



모든 어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쓰기 편하고 다양한 기능을 문제없이 소화하느냐는 점이다.


거기에 보조적으로 부족한 부분이나 불편한 사항을 빨리 해결해주는 빠른 피드백 정도?


그런 점에서 일단 곰플레이어와 처음 대면했을 때, 이 녀석(?)이 얼마나 나와 잘 맞을지, 나에게 편리할지 차근차근 살펴봤다.


미천한 글솜씨를 사진으로 채우는 관계로 각 부분별로 접어두었으니 필요한 부분을 눌러보자.



곰플레이어 기능 탐구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