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첫 넥서스 시리즈 넥서스원(With HTC)이후 출시 전까지 온갖 무성한 소문이 돌다가 결국 모습을 드러낸
넥서스S. 넥서스원 다음이니 넥서스투라는 가정도 많았지만 넥서스S로 결정되었는데 이것도 역시 구글에서는 S가
Second의 의미고 삼성은 Samsung의 의미다 뭐 이런말도 있긴했지만(설마 갤럭시S처럼 SKT? ㅋㅋㅋㅋ)어쨌건
두번째 넥서스로 출시되었고 일명 생강빵, 2.3 진저브레드가 기본탑재된, 싱글코어 종결자라는 허밍버드를 기본으로
탑재한 제품 되겠음. 갤럭시S와는 95%가량 하드웨어가 동일하며 DMB 미지원(이건 구글이 국내회사가 아니니까
당연한거고), NFC지원, 그리고 특이하게 외장메모리를 미지원함....... -_-;;;;
넥서스원은 외장메모리 지원해놓고 얘는 지원을 안한다니 이 무슨 -ㅁ-;;;;;
아무튼 구글의 레퍼런스+삼성의 하드웨어가 만난 넥서스S를 까발려보겠음 ㅋㅋ
(하지만 안타까운건..... 이건 내거가 아니란거 ㅠ_ㅠ 아 갖고싶다....)
원금 36만에 올무, 위약5도 없는 녀석으로 구매했음. 다만..... 원래 폰 사려던 동생녀석이 DHD를 사고싶어했는데
가격차이가 10장이상 나길래 적당한 선에서 골라준게 넥서스S인데 옹이 가격이 갑자기 뚝뚝 떨어지기 시작......
이노무 불량손은 어디 안가는건가 -_-;;;; 근데 포장상태가 좀....... 박스도 없고 저 비닐하나에 안에는 뽁뽁이 끝 ㅠㅠ
비싸신몸 피박쓸라 ㄷㄷㄷㄷ
뽁뽁이에 단촐하게 쌓인 넥스느님 ㅠㅠㅠㅠ
역시 간략하게 유심카드가 딱!!! 오랜만에 KT 유심받는건.....아니군 =_=
옆판에는 넥서스원때의 nexus와 갤럭시S때의 S가 결합. 왠지 둘이 따로노는 느낌 -ㅁ-;;;
넥서스원과는 다르게 삼성에서 출시해서 그런지 SKT, KT 동시출시. 다만 둘의 가격차이는 어마어마 -_-;;;;
아트릭스도 가격차이 꽤 나더만...... SKT만 왜 그리 비싼겨? ㅡ,ㅡ;;;;;;
구글과 삼성. 한번 느껴봅시다. 그 무서움을 -ㅁ-
씰은 이거 개봉씰이라고 하기엔 양끝은 멀쩡하고 원래 이런거라고 보기엔 뭔가 뜯어진게 불규칙하고 박스 한쪽이
약간 구겨진거봐선 어딘가에 찍힌거 같기도하고....... 하지만 모토형제를 구입하면서 느낀 제품만 멀쩡하면 Ok를
대입해서 그냥 고 -_-;;
안쪽에 깨알같은 안드로보이. 저기가면 뭐 넥서스원, 넥서스S관련 다 있는건가 ㅋㅋ
박스는 테두리가 알록달록. 여기는 X랑 S만 있는 진짜 액정[보호]필름 -_-;;
미적감각이 있으시네요 ㅋㅋ
지금보니 저 테두리가 X의 색이었군 ㅋㅋㅋㅋ
확실히 박스가 작은 이유가 구성품이 너무 단촐해서...... 넥서스원은 국내판은 배터리 2개줬다는 이야기도 있긴한데
왜 넥서스S는 배터리가 1개지 ㅠㅠㅠㅠㅠ 정품배터리 사느니 그냥 옴니아하나 멜론용으로 질러서 배터리 2개 사는셈
치는게 나을지도 ㅡ,ㅡ;;;;;
배터리커버를 위쪽에서 열어야되고 USB포트는 밑에, 이어폰도 밑에 있음. 이건 조금 적응하기 힘든부분인듯
3월17일날 나온 한달 조금 안된 제품. 유심슬롯이랑 배터리만 있는 아주 간단한 구조. 되게 단촐하네
이렇게 찍고보니 저 구글로고가 원래 있는거같은..... 전원켜면 다른 잡다한거 필요없이 구글. 끝
넥서스시리즈의 상징인 부트애니메이션. 원조에서 보니까 남다르군.
부팅시간이 겁나 빨랐음. 사진 찍고 보니까 부팅완료..... 헐????
모토글램 부팅한번하려면 세월아 네월아인데 이건 뭐 눈깜짝할 사이에 끝남 ㄷㄷㄷㄷㄷ
무엇보다 놀란건 라월이 돌아가는 상태인데 기본 런쳐에서 스크롤이나 어플서랍 불러오는 속도가 ㅎㄷㄷㄷㄷㄷ
기본 스펙이 받쳐주는 데다가 레퍼런스라 잡다 어플이 없다보니 정말 미칠듯한 반응속도가 나온듯.
어플 몇개 깔아보고 그나마 내가 가진거중에 고사양인 글램이랑 비교한번 해야할듯.
근데 3G에서도 속도가 장난아니긴함. 네이버 PC페이지 띄우는데 완전 로딩까지는 걸리긴 하지만 어느정도 페이지
윤곽이 드러나는 시간은 와우.........
진짜 막상 만져보니 격하게 땡긴다. 하지만 현실은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