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후보정빨이 조금 강하지만.. T____________T
Posted by sin835


무슨생각인지 그게 생각이(??) 안난다.. -_-;;

것참 난감하다.. ㅠㅠ

Posted by sin835

과연 둘이 뭐가 다른걸까.. 그리고 뭐가 틀린걸까..

요즘보면 '다르다'는 말을 써야할때 '틀리다'는말로 많이 쓴다.

뭔가가 바뀌었을때 "이거 평소랑 많이 다른데?" 이렇게 써야할걸 "이거 평소랑 많이 틀린데?"

이런식으로 말이지.. 하도 '다르다'는말을 써야할때 '틀리다'는말을 쓰니까 다르다는말을 써야할때

틀린말을써도 틀린것같지가 않다. 엄연히 다른뜻을 가지고있는데 전혀 이상하지가 않는현실..

과연 왜그럴까......

일단 '다르다'와 '틀리다'는 어떤점이 다른걸까..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를 간단히 알려주는 문장이 있다.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고 '다르다'를 '틀리다'로쓰거나 '틀리다'를 '다르다'로쓰면 틀린것이다.

이 문장의 뜻을 완벽히 이해하면 그 둘의 차이를 아는것이다. 그럼 이런것말고 다른 차이는 없을까?

내 나름대로 비교를 해보자면 일단 '다르다'는 기준이 딱히없다.

서로 비교했을때 뭐가 맞고 틀리다 이런게 없으며 둘은 같지않구나 이런수준이다.

그런데 '틀리다'는 기준이 있다. 서로 비교했을때 하나가 맞으면 하나는 틀린거다. 물론 중복답안 이런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답이 있으면 아닌게 틀린게된다.

그리고 '다르다'는 다양성을 가지고있다. 즉 다른것을 인정하고 뭐가 맞는거다 틀린거다 이렇게

구분을 짓지않는다. 다르기는하지만 어떤것만 맞는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데 '틀리다'는 다양성이 없다. 이게 아니면 안되는거다. 다른건 있으면 안된다. 정답이 아니면

안되는것이다. 이것과 다른것은 틀린것으로 있어선 안된다는것이다.

즉 '다르다'는 기준이없이 다양성을 인정하며 '틀리다'는 기준이있고 다양성을 인정하지않는다.

성격으로 표현하자면 '다르다'는 개방적이고 '틀리다'는 폐쇄적이란거다.

그런의미에서보면 요즘 다르다는말을 써야할곳까지 틀리다는말을 쓰는것이 특별한 기준을 세우고

그것에 맞지않으면 배척하는 다양성이 없어지는 사회가 되어가는 표시인것같다..

기준은 있다해도 큰 해가없는한 다양성은 인정해주어야하는데 기준에 안맞으면 무조건 기준으로만

맞추는것같은 기분이다. 그래서 '다르다'는 말을 써야할때 '틀리다'는 말을 쓰는걸 들으면 기분이 왠지

씁쓸하다. 다른것과 틀린것은 엄연히 다른데 틀리게 쓰고있으니 말이다.

p.s 이번글을 쓴 이유...... 평소에 자주하던 생각인데 무슨일이 있고난후에 바로 질렀다.. -_-;;

p.s2 문제하나.. 과연 저 사진에 나온 손잡이 하나는 다른걸까 틀린걸까?

그저 색이 다르니까 다른것일까 모두 같은색인데 혼자 튀니까 틀린것일까..

한마디 해보자면 저걸 보고나서 대부분의 사람은 "저 손잡이는 다른손잡이랑 색이 틀리네."

이런말을 할거같은 생각이든다......
Posted by sin835
012
모임장소로 가다가 발견한 무지개.. 나도 저때 왜 저 방향을 쳐다봤는지는 모르것다.. =_=;;

아무튼 사진찍을게 상당히 많아서 즐거웠음.. 낄낄

그나저나.. 무지개 발견하고 무지개떴다고 말한후에 사진찍으려고 카메라 꺼내니까

다들 사진꺼내서 찍는상황 발생.. 설마 내가봤을때 딱 나온건가?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ㅡ.ㅡ;;

뭐 덕분에 충전지 2개 먹튀당했음.. OTL
Posted by sin835
012
이것도 구름이 왠지 멋지기에 한컷.. -_-)

뭔가 있어보이다가도 없어보이는 사진의 압박.. 쿨럭;;

어제 모임갈때 왜이리 멋진게 많이보였는지 모르겠다..
Posted by sin835

012

어제 수원에서 모임을 했었는데.. 가는길에 구름이 왠지 멋지기에 한컷(이 아니고 세컷 -_-;;)찍어봄..

역시.. 똑딱이로는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듯.. OTL

Posted by sin835
구청 민원넣는 게시판에 죽어라 꼬장피니께 전화가 와버리는구만.. 낄낄

참고로 홈페이지답변은 여전.. 매크로 답변 하지말라는데도 달아주는 센스란..

아무튼.. 25여분을 떠들었는디 뭐 여전하다 -_-

다만.. 지들도 찔리기는 하나벼.. ㅋㅋ

뭐 CCTV설치나 인력쓰는건 예산도 있고 자전거보관소 갯수도 갯수니만큼 힘들다

그리고 그런거 들어오면 공문을 내린다. 답변만 달고 안보내고 그런게 아니다.

경찰서에 협조요청하고있으며 순찰도 안돌고 그러지는 않는다.

뻔한답변 하신다고 그러지만 그런건 아니다 이러는데..

내 반응 : [놀고있네... ㅋㅋ] -_-

불법주정차 단속하는것도 주황선없으면 하기힘들다나 뭐라나.. 자전거 가진게 죄인이지 ㅅㅂ

자동차도 주차장있는데 다른차로 길막으면 끌어가도 암말 못하는구만..

말로만 자전거이용하자 그러지말고 자전거 이용할 여건좀 만들라고 난리쳤더니

말로만 알았다.. 조만간 구청을 엎어야겠으 (/ -_-)/ 디져써~

그나마 갸들은.. 아부지한테 안걸린게 다행이제 -_-

아부지한테 걸렸음.. 구청 또 엎어버렸을라나? -_-;;

참고로 예전에 엎었던 구청도 구로구청.. 구로구청 참 낄낄시럽긋네 ㅋㅋ
Posted by sin835
아무래도 방명록이 조용한 이유가..

방명록을 찾지못하는데 있다고 판단..

Guestbook을 방명록으로 한글화하기로 결심.. ㅡ.ㅡ;;

그랬다고 또 방명록만 덩그러니 한글로 있으면 이상하니께

나머지 메뉴도 한글화..

뭐 그래도 별로 삽질은 안했다.. 한번에 찾아서 해결했으니 -_-;;

추가 : 본문 밑에 트랙백하는 부분과 댓글다는 부분도 한글화 완료..

근데 열어놓는법을 모르것다.. 또 찾아봐야긋네 -_-;;

열어놔야 그래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할거같으니 ㅠㅠ
Posted by sin835
자전거보관소에서 3번이나 잃어먹고 짜증나서 구청홈페이지에 민원을 또 올렸다

자전거보관소 순찰좀 잘하고 주변에 자동차 불법 주정차 단속좀 하라고..

역시나 예상대로 답변이 달리더군..

구청에서 자전거보관소를 어디어디 몇군데 운영하고(누가 그거 알고싶데?)

순찰 자주하고있고 그래도 인력부족으로 잘 안되고있고

관할경찰서같은데 순찰강화 요청하고있고 뭐 CCTV설치같은건 예산부족으로 힘들고

면밀한 검토를통해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

불법주정차는 지속적으로 단속조치하겠다.

제안한 민원 즉시 해결못해 죄송하고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기를 바란다..

감상평 : [놀고있네... ㅋㅋ]

면밀한 검토를통해 시행여부를 결정한다=못한다의 돌려말하기..

예산부족? 연말에 보도블럭 갈아엎지말고 엉뚱한데 뻘짓하지나 말지.. ㅡㅡ;;

아무튼.. 죽어라 질릴때까지 찌르고 안되면 구청가서 한바탕 할거다.. ㅋㅋ

매크로답변.. 짜증 지대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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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835
광명시에 쳐박혀있는 시츄에이션이란 -_-;;

아부지 오늘 물통 바꾸러가시는길에 발견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어떤 아줌니가

나오시더니 이거 말복쯤부터 여기 서있었는데 집에 가져갔다가 오늘 가져왔다고는 그러드라..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사람을 의심하는건 안좋은거아녀 ┐(  ̄~ ̄)┌

아무튼.. 찾아서 개봉동까지 가져오는데 성공..

다음부터는 자물쇠도 조금 비싼녀석으로 사야지.. OTL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