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012년 5월, 그리고 2013년 7월........


1년 조금 더 지나서 한번꼴로 하드를 추가하고 있다. -_-;;;; 1년에 2테라를 모은다는건가? 흠;;;;


뭐 하드에 빨간불이 들어온건 진작에 그러긴했는데 자금의 여유와 여전히 정줄놓은 하드가격때문에 최대한 버텼으나


네이버에서 라인 30%/최대 3만원 할인쿠폰을 뿌려주신 덕분에 지름을 감행하기로 했다.


물론 3테라를 확 질러버리느냐 2테라로 무난하게 가느냐 엄청 고민을했지만 3테라는 할인 다 먹여도 11만원정도 나오기에 다시 한번 2테라로 ㅠㅠㅠ


근데 문제는 2테라 하드가 전부 시게이트란 말이지? 나 원래 웬디빠였는데? ㅡ,.ㅡ;;;;;


더럽게 비싼 웬디 나빠요 ㅠ_ㅠ


이로써 내 컴에는 60기가 SSD/1테라 삼성하드/2테라 시게이트x3이 주렁주렁....... =_=;;


주문하고 하루만에 도착! 웅캬캬 +___________+


다만 18시~20시 배송예정이라는 말에 기다리다 지칠뻔했으나 17시40분에 도착해주는 20분 서프라이즈 덕분에 그나마 살았......


뽁뽁뽁이에 곱게 쌓여서 보호받는 하드. 어느순간 하드건 뭐건 용산가는게 귀찮아..... 그냥 배송받고말지 -_-


명세서와 하드. 원래 103,500원+배송비 2500원=106,000원이었으나 라인쿠폰 3만원 할인에 상품권 7~8% 할인받아서 지르니 실 구매가는 7만원도 안됨


한편으론 홍수 개객끼만 아니었음 3테라를 이 가격에 샀을텐데 싶긴하지만 ㅡㅡ+ 어쨌건 1테라가격보다 오히려 저렴하게(물론 똑같이 쿠폰먹이면 1테라가


당연 더 싸겠지만)구매완료. 하하핫


작년에 구매한건 RoHS도 없고 Product of China였고 밑에 SATA Capacity어쩌고도 없고 아무튼 조촐했는데 이번건 되게 늘어났다.


무엇보다 Thailand...... China가 아니군 ㅋㅋㅋㅋㅋㅋ


보증스티커는 전통의 칼로 찢어서 붙히기!


2013년 6월이 찍혀있으니 거의 최근이라 좋네. 크크킄


주렁주렁 달려있는 하드들. 순서대로 1테라 삼성, 2테라 시게이트 7200rpm x2, 60기가 ssd, 2테라 시게이트 5900rpm


이제 사타2포트는 하나밖에 안남았네 ㅡ,.ㅡ;;;; 하지만 아직 사타3포트는 4개나 더 있다는거? 근데 그 전에 케이스를 바꿔야할듯 -_-


아 이 불타오르는 하드속에 깨끗한 하드여~ 이제 신나게 옮겨서 채워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밀린 다운로드부터 폭풍같이 하고있다. '');;; 이것도 1년안에 채우려나?


Posted by sin835

어차피 3G속도보다 잘나오면 그만이라고 아무리 못나와도 15Mbps이상은 안나오겠냐 싶은 마음으로


구매한 공유기이기는 하지만 이왕 구매했으니 속도측정정도는 해줘야 예의 아니겠는가 -_-...


여러번 하기는 귀찮고 손에 들고있는 기기도 별로 없고해서


갤럭시넥서스, 아이폰3GS, 데스크탑 이렇게 세개만 비교해봤다.


측정은 귀찮으니 세번만 하는걸로......


갤럭시 넥서스 - N104A




2번째 측정에서 다운로드가 낮게나오긴했지만 대략 업/다운 30Mbps정도


지연시간은 처음 측정이 지나치게 낮은(?) 11ms가 나왔지만 대략 20~25ms정도가 평타인듯하다.


WF2411



둘이 궁합이 잘 안맞는편인지 20Mbps이상은 뽑아주니 3G보단 백배 나은 상황이긴하나


업/다운이 대략 25Mbps정도로 N104A에 비해 5Mbps정도 낮은수준에 무엇보다 지연시간은


평균 38ms정도로 10ms이상 차이가난다.


갤넥이 와이파이쪽 문제를 많이 지적받긴하지만 차이가 오차범위 이상이라니 조금 아쉽긴한데


어차피 20Mbps이상이면 인터넷하면서 불편은 못느끼니 패스


아이폰 3GS - WF2411




첫 측정에선 업다운이 뒤바뀐듯한 수치가 나오긴했으나


대충 업/다운 18Mbps수준으로 보면될거같고 지연시간은 13ms정도 나온다.


참고로 3GS는 구시대의 유물인 관계로 11g까지만 지원해서 갤넥이랑 두배가량 차이난다.


WF2411



실수로 세번째 측정한걸 저장한줄알고 안찍고 넘겨버렸는데


세번째 측정은 다운:20.3, 업:18.2, 지연시간:11.6이었다.


다운은 거의 20Mbps수준에 육박했고 다운은 18Mbps수준에 육박하며


지연시간은 11ms정도로 3GS랑 기가막히게 궁합이 맞는듯싶다.


아니면 11g는 최대성능이 나오는데 11n은 조금 부족한건가?


갤럭시 넥서스, 와이파이의 비밀 확인해봤더니... "충격!"

혹은

11g랑 비슷한 11n 와이파이속도. 무슨 폰인지 알고보니... "경악"


정도로 찌라시 제목을 적으면 딱 좋겠군. -_-


데스크탑 - N104A



첫 측정에선 10Mbps이상 업로드로 아낌없이 퍼주더니 세번째 측정에선 30Mbps이상 차이나면서 안퍼주는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지연시간도 유선답게 2.5ms이하고 95Mbps정도는 충분히 뽑아주고 있다.


WF2411





유선에선 아이폰3GS때처럼 세번의 측정이 모두 비슷한 값을 보여줬다.


업/다운 95Mbps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며 지연시간은 최대 2.44ms, 1ms대가 없긴했지만 그래도 2.5ms이하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다.


11g(아이폰3GS), 유선은 무난하게 평타를 잘 쳐줬는데 11n(갤넥)이 조금 의외긴하네.


그래도 뭐 가격대비로는 광랜속도도 받쳐주고 무난한 녀석인듯하다.


다만 리피터모드가 있어서 한번 설정해보려고 했는데 리피터모드만 설정하면 설정페이지 접속이 안되고


WDS모드는 Iptime제품과 궁합이 안맞는지 양쪽 다 인터넷이 동반자살(...)해버리는 관계로


그 부분은 테스트 못해본게 아쉽다.


대체 리피터모드는 뭐가 문제인걸까? 최소한 설정이 문제면 인터넷은 안되더라도 설정페이지 접속은


가능해야되는데 그것도 안되서 초기화시켜야되고 설마 리피터모드만 불량인 제품이 걸린건가?


어차피 리피터모드는 쓸 일이 없는녀석이니 상관없지만 만약 무선 확장용으로 사려고했으면 승질뻗쳤을듯. -_-;

Posted by sin835

집에서는 정확한 구입일은 기억안나지만 구입한지 3년정도 되는듯한 Iptime N104A제품을 잘 쓰고있는데


친구녀석집이 와이파이존이 아닌데다가 화장실이라도 갔다치면 안테나가 사정없이 죽어버려서


자발적인 와이파이존 생성을 위해 무선공유기를 하나 구매해봤다.


옥션에 간간히 Iptime 재포장 공유기로 13000원수준에서 나오는것같기도 하나 툭하면 품절되는터라


아무때나 구입불가능한 관계로 저렴한 공유기를 찾던중에 레이더에 포착된 네티스 WF2411


기본가격 9800원+배송비 유료였으나 배송비 무료쿠폰+5천원이상 천원 할인쿠폰을 포함해 실 구매가격은 5천원정도라는


미칠듯한 가격으로 구매를 완료했다. 5천원짜리 공유기라 내가 생각해도 무섭게 까내려갔군 ㄷㄷ


5천원짜리(...)라 그런지 박스값도 아까워를 외친건지 우체국택배는 진리라 별도의 배송박스 없이도 충분해요를 외친건지


기본포장 박스에 송장만 떡하니 붙어서 날아온 공유기 -_-......


뭐 제품은 전혀 이상없고 박스도 전혀 손상없는 우체국의 위엄을 보여주긴했지만 기분이 쪼매 거시기허네요. 쩝


뒷면은 제품사진+스펙으로 마무리


뭐5천원짜리(-_-)래도 인터넷은 잘 되겠지.


송장에 가려 보이지않던 박스전면. 간략함의 미학


박스를 꺼내보니 뭐 박스 왠만큼 구겨져선  제품엔 이상없을정도의 포장인듯한데


충격이 송장 붙어있던 전면부로 가해지면 본체에 직격이라는게 함정.


잡다한건 있어봐야 가격만 올라가니 설치과정만 있는 설명서+랜케이블+어댑터+공유기로 끝낸다.


통풍구에 뭔가 무늬가 보일랑말랑하는 윗부분


뒷부분도 간략하게 유선4포트, 입력단자, WPS, 초기화버튼, 전원선이다.


사실 공유기에서 저 부분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싶기도하고...


공유기 상태표시등. 연결해보니 SYS부분은 조금 느릿하게 깜빡깜빡 거린다.


그래서 Iptime공유기는 어떤가 봤더니 얘도 그런다. ㅡ.ㅡ


뒷면엔 시리얼번호, 맥주소가 적혀있다.


왠지 핸드폰때문에 제조년월이 있어야될거같은 기분이 들긴하는데 아무데도 안보이긴하네.


연결하면 영롱한 형광색 LED가 점멸된다.


확실히 이 부분은 N104A가 파란색이라 더 이쁘긴한듯 -.-

Posted by sin835

군대가기전에 샀던 엡손 R230모델, 무한잉크까지 달아놨지만 군입대로 제대로 쓰지못해 잉크노즐이 막혀불고


무한잉크는 그냥 돈만 허공으로~ 정품잉크 있던거 껴서 어느정도 썼지만 헤드도 맛이가서 줄이가서 나오는 상태였지만


급한대로 어느정도 프린트는 가능했는데 결국 잉크하나가 없다고 출력을 거부해서 홧김에(-_-) 어차피 가끔씩


스캔도 할거고 복사기능도 있으면 종종 쓸테고 잉크젯인데 유지비가 별로 안든다는 평이 있는데(15000원정도 되는


흑백잉크가 최대 1200장이라니 못해도 800장은 그냥 뽑을듯 ㄷㄷ)10만원도 안되길래(젠장 R230만 13만원은 줬는데)


미친척 질렀다. 하하 -_- 잉크젯이니 1주일에 한번정도는 아무거나 출력은 해야되겠지만 몰라 선지름 후수습 ㅠㅠ

프린터라 당연(?)하겠지만 크다. 박스 정말 크다. 근데 R230이랑 크기자체는 비슷하더라. ㅡ,ㅡ


제조된지 두달 조금 넘었을 프린터. 다행인지 아닌지 흔한 마데인 치나산이 아닌 베트남산.


빼는것도 일이다. -_-;


뭔가 너저분한 설명서와 CD보관 봉투 -_-


여기저기 흠집방지용 비닐들이 덕지덕지..... 떼는것도 일이더라 -_-


찍고보니 설치된 모습이랑 다른건 촬영이 안되어있는데 귀찮아서 패스! 나중에 올려야것다 ㅡㅡ;;;

Posted by sin835

디아블로1은 접해보지못했지만 디아블로2는 대체 어디서 누가 어떤경로로 접하게 했는지 기억이 도저히 안나지만


아무튼 접하고나서 정말 미친듯이 불태웠던 게임인데(하루 날밤까고 그 날 할거 하고 다음날 새벽4시까지 달린적도


있고 하도 CD롬에 넣고 돌려서 CD가 인식안되는바람에 결국 가상이미지 파일을 찾아다녔고 심지어 한번 죽으믄


끝!!!인 하드코어에서 스탠에서도 못찍은 99를 찍었.......)1.10패치되고 1.09때와 완전 다른게임이 되면서 흥미를


잃기 시작하고(매직템의 몰락과 룬워드가 판치기 시작한 패치, 시너지효과로 기존스킬 대다수 바보됨 -_-) 그러다


군대가고 뭐하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 디아3 이야기 나오면서 내가 요즘에 게임불감증이라 작정하고 하는게


없지만 디아3은 진짜 나오면 안돼......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어라고 외쳤지만 결국 그 분은 강림하셨고 -_-


한정판(의 이름을 쓴 소장판)으로 질러서 해볼까싶어서 11번가를 열심히 눌렀으나 전혀 응답없ㅋ엉ㅋ크리맞고


빡쳐서 친구녀석 바로 이마트가서 구매. 내거는 먼저 뜯어서 계정키만 보내주고 제품은 나중에 받아봄 ㅋㅋㅋㅋㅋ


덕분에 이번엔 완전 개봉품 사진만 올리는구나 Orz;;;;;


사실 이 글 쓰는 시간도 아깝긴하다. 얼른 겜해야돼 ㄷㄷㄷㄷㄷ;;;;;;


진정한 악마는 디아블로가 아니라 이녀석인듯 ㅠㅠㅠㅠㅠ


이번엔 틴버전따윈 없는 쿨한 18세

니가 악마다 -_-


그래...... 내 인생의 퇴갤과 함께 종말이지 ㅠㅠㅠㅠㅠ


지금 악마가 미쳐 날뛰는데 이럴 시간이 어딨냐고!!!!!


근데 왜 부두술사랑 수도사는 설명이 없지? 그나마 부두술사는 이미지컷에 나오기라도했지 수도사는?


블자 대놓고 수도사 싫어하니? ㅠㅠ

디아2만해도 인스톨CD-시네마CD-플레이CD 이렇게 있었는데 닥치고 DVD통합


한가지 안타까운건 게임키가 계정귀속이라 여러계정 만들기가 불가능 ㅡ,.ㅡ;;;;;


디아2는 집에서도 수십개 창고계정 만들어서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쩝;;;;;


저노무 와우 10일 체험은...... 무료베타일때도 전혀 취향이 아니라 안했던 게임이니 패스


친구를 악마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아이템 2장도 포함 ㅋ


이제 얼른 올리고 다시 악마잡으러 갑시다...... -_-;;;;

Posted by sin835

작년 이 맘 때 즈음에 자료저장용 2TB하드를 쿠폰먹이고 9만5천원 가량에 구매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아끼고 아껴썼으나 1년만에 2TB가 가득차는 상황 발생 -_- 기존에 쓰던 1TB도 SSD영입 후 자료저장용으로 돌리고


총 3TB를 사용중이었으나 역시 TP는 깡패였던것이었다....... 에효 ㅠㅠㅠㅠㅠ


하지만 하드는 홍수크리맞고 아직도 정줄을 못차리고 있을 뿐이고...... 이걸 질러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했으나


에라 모르겠다 나중에 더 떨어져서 열받으믄 또 질러버리지 뭐 하면서 구매를 결심.


비록 5900rpm->7200rpm(사타3은 원래 쓰던것도 쓸데없이 고퀼의 압박 ㅡ,.ㅡ;;;)이긴하지만 가격은 쿠폰 먹이고


특정카드 즉시할인(덕분에 친구카드 빌림 ㅋ)까지 해서 11만4천원정도에 구매....... 고작 1300rpm올라갔는데


1년이 지나도 같은 2TB하드를 2만원가량이나 더 준단 말이냐!!!! 아오 홍수가 제일 죽일놈이지만 그거 핑계로 가격을


미친듯이 올려놓고 배짱인 하드업체는 더 죽일놈 ㅡㅡ;;;;;


원래 추세라면 최소 3TB는 사야되는 가격이라고...... 에혀 별수있니 내가 아쉬운게 잘못이지.......


근데 어찌 사다보니 이번에도 WD보다 시게이트가 더 저렴해서 시게이트로 구입. 1TB는 WD 2TB는 둘다 시게


야금야금 늘리다보니 어느덧 5TB구나...... 이건 채우는데 얼마나 걸릴까 ㄷㄷㄷㄷㄷ


그래봐야 1시간짜리 TP파일 200개면 끝.(대략 개당 10GB정도니 Orz;;;;;)

하드가 살짝 찌그러진거같아서 흠칫했으나 별 문제없어서 다행 휴.......


배송은 지르고 다음날 바로 도착 ㅋ 어차피 택배 보내는시간의 영향이 크긴하지만 ㅡ.ㅡ


컴부품의 베프 뽁뽁님 등장요~


두툼하게 감싸도 택배크리는 무섭다 ㄷㄷㄷ


이젠 비닐이 멀쩡하면 어색하지...... =_=


2TB인데 이번엔 유통사 스티커는 별도로 안보이고 그냥 홀로그램만 딸랑있네?


컴에 관심안둔사이에 뭔가 있었나...... 무상 보증기간도 1년으로 확 줄여버렸다는데 ㅡ,.ㅡ;;;;


아무튼 2TB(X) -> 2000GB를 구입했으니 최소 6개월은 버텨보자꾸나 ㅠㅠㅠㅠ


다음엔 10만원대에 최소 3TB를 구입할 수 있길 바라면서 -_-........

Posted by sin835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받았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않는 스위치 -_-;;;;

분명 내가 이런걸 돈주고 샀을리는 없고 어딘가에서 받았을게 분명할 터. 근데 진짜 아무런 기억이 나지않는다.

원래 성격상 남한테 주거나 받은거 일일이 기억하는 성격이 아니긴하지만 진짜 모르겠네??? 내가 마우스를 뭐 클릭감

따져가면서 쓸 위인도 아니고 그냥 클릭만 잘되면 장땡이고 지금 쓰는 키보드도 기계식이라고 그래서 받았는데

버튼감이고 뭐고 일단 딸깍거리는게 마음에 들어서 쓰는중이라(물론 멤브레인 쓰라면 키감이 저질스럽긴하다 -_-;)

마우스도 교체할 일이 없었을텐데 아무튼 본의아니게 소장했던(과거형......)녀석.

이상하게 기억엔 짝수로 받은거같은데 5개네. 5버튼 마우스 교체하라고 준거였나? ㅡ,ㅡ;;;;;;

아무튼 내가 들고있어봐야 계속 먼지만 쌓일테고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서 옴론 재팬이 스위치로 알아준다는 기억이

남아있기에 친구녀석에게 슬쩍 옴론 재팬 스위치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완전 반가운 기색이 느껴지는 말투로 필요하다

이야기하길래 쿨하게 5개 다 줘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잘 쓰겠지...... 나도 대신 얻어온건 있긴하지만 ㅋㅋ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옴론재팬 스위치


시력 4.0으로 약 5초간 뚫어지게 쳐다보면 착한사람은 OMRON JAPAN이란 글씨가 보임..... -_-;;;


D2F-01F. 저 동그라미가 영어로 O인지 숫자로 0인지 왠지 영어같아서 O1F로 쳐봤는데 몇개 안뜨길래(국내 사이트는

두개정도, 나머진 한자어 난무 -_-) 01F로 쳤더니 우수수 뜨네? 해외도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sin835
닥시스 2.0쓰는 케이블도, 구라광랜도 답답한 세상에서 VDSL도 아닌 아직도 이게 존재하나? 싶을정도의 ADSL......

진심 궁금해서 그동안 생각만 해오던 일을 실행해봤다. 그것은 바로 요즘 속도가 어쩌니 하면서 욕먹는 3G망 -_-;;;

명색이 유선 Vs 무선인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것인가?

물론 그 전에는 해보고싶었지만 데이터 100MB, 그 이후에는 무제한인데 무선랜이 없어서 테더링 불가. 그러다가

오늘 탭 충전용으로 케이블도 들고온김에 USB테더링으로 시도. 아마 연장케이블까지 있어서 탁 트인위치에만

있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이 극악의 ADSL속도를 확인해봅시다. ㅡ,.ㅡ;;;;

ADSL. 다운속도 1Mbps도 못넘는 위엄. 닥시스 2.0 케이블 업로드가 이정도 나오겠다..... 업로드는 122 ㅋㅋㅋ

왠만한 jpg파일도 몇초 걸리는 업로드. 그나마 지연시간은 중간에 튄거 감안하면 유선이라 20이하인게 그나마

다행? 근데..... 와이파이가 이정도 지연율인데 ㅡ,.ㅡ;;;;

탭으로 연결. 다운은 2Mbps를 거뜬히(...) 넘는 무자비한 속도. 업로드도 400k가까이 나오는 위엄.


지연시간은 무선의 압박으로 100ms가까이 나오긴하지만 순수 다운로드요으론 이게 훨 나을듯 ㅡ,.ㅡ;;;;


근데 문득 드는생각이 이 두개를 묶으면 속도가 잘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구글링하다가 어댑터설정에 보니


네트워크 브리지라는 부분이 보임. 그래서 그냥 묶어보고 테스트했더니......


와우? 다운속도는 오히려 안나왔지만 업로드는 559kbps. 지연시간은 오히려 튀는거없이 골고루 나오고 한마디로


ADSL의 유선기반 지연값+3G의 더 빠른 다운로드속도+업로드속도가 합쳐져 나온기분. ㄷㄷㄷㄷㄷ;;;;;


둘이 브리지로 묶었더니 이렇게 나온다니 대체 뭐지? 근데 단점은 불안정해서 그런지 인터넷이 간헐적으로 끊김.


그거만 해결하면 제대로일듯. 물론 이게 USB테더링 방식이라 유선으로 인식되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순간


놀라워라~~~ ㅋㅋㅋㅋㅋ


아무튼 와이브로만 서비스되었으면 진심 와이브로가 넘사벽이었겠네. SKT와이브로가 ADSL도 겨우 들어오는 동네에


서비스할 가능성은 없으니 천상 3G속도가 더 올라가길 기다려야되나? 진심 3G모뎀 하나 구해서 ADSL 그냥


치워버리고 3G쓰는게 나을듯 -_-;;;

Posted by sin835

지난 8월말, 블투 키보드를 만원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홋? 하고 찾아갔더니 무려


11,200원에 배송비도 없다는 가격을 발견!!! 다만 해외판매자가 직접 파는건지 배송이 늦는다고 그러길래 뭐 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 하면서 결제하고 빈둥빈둥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거의 가지도않는 지마켓이라 아낌없이 쿠폰 투하!!!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블투 키보드 구입완료 ㅋㅋㅋㅋ


다만, 진짜 늦게오긴 엄청 늦게옴. 하도 안오길래 추석연휴 크리꼈으니 추석 지나야 오겠지 했는데 오늘 왔네? 음...


대략 열흘만에 도착이라니. 뭐 2주정도 걸리기도 한다고했고 거기에 추석연휴도 있으니 어찌보면 빠른걸지도?


조촐하게 도착. 우편으로 보낸듯. 택배로는 안뜨는데 우체통에 들어있었음. 정말 해외 판매자 맞는듯. 홍콩 어쩌고


써있는거보니 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 무게가 0.079kg면 79g이라는건가? 가격은 USD:8이면 8달러라는거고? 뭐 어쨌건 해외구매긴 해외구매 ㅋㅋ


포장은 되게 조촐하다. 어차피 키보드니까 집어던지지 않는이상 부서지진 않을테니까 ㅡ.ㅡ


키보드, 케이블, 드라이버&메뉴얼 CD 끝. 근데 뭐 데탑에선 쓸 일이 없을테고(블투 안됨. 동글 사지않는이상 -_-)


안드로이드는 갤탭은 HID가능해서 굳이 어플필요없이 블투 테더링하면 입력가능하고 한영전환만 딩굴 깔아서 쓰면


된다고 하니 그대로 봉인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판의 위엄으로 한영전환 및 한글각인은 없음.  한영전환을 어플말고 키매핑으로 해결 안되려나......


구글링 좀 해봐야할듯 ㅋㅋㅋㅋ


뒤에는 뭐 정보도 그닥없고 역시 마데인 차이나 -_-b 그래도 대기시간이 400시간 넘어간다니 정말 후덜덜한듯.


호핀킷과 비교. 배열자체는 호핀킷이 컴퓨터 키보드랑 비슷한듯한데 아무래도 크기자체가 넘사벽 ㄷㄷㄷㄷ


무엇보다 호피닛은 약간 딱딱하게 눌러야되는데 저 키보드는 엄청 부드러움.


호핀킷의 장점 : 갤럭시 계열에서 음악컨트롤 하면서 블투리시버로 활용하면서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다.

블투키보드의 장점 : 키감도 적당히 물렁하고 크기가 크니까 누르는게 만만함.

뭐 두고두고있으면 쓸만할듯 ㅋㅋㅋ
Posted by sin835

하드가 부족해 죽을 거 같아서 새로 지른 2TB하드. 이미 한번 이야기하긴 했지만 사실상 시게이트랑 WD밖에


남지않은 선택지에서 WD도 워낙 삐그덕거리고 시게이트는 CC31의 뜬금없는 벽돌이 말이 많았지만 CC32로 바뀌고


문제가 사라졌다는 글과 성능도 괜찮다는 평(어차피 데이터저장용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그리고 쓸데없는 고퀼인


사타3 지원(이건 영향은 솔직히 없었음)에 가격도 5천원가량 더 저렴한 고로 결제해서 열심히 택배타고 오늘 도착!


순식간에 1TB에서 3TB로 증설이구나!!!! 역시 사진+동영상은 하드용량을 엄청 먹어 ㅠㅠㅠㅠㅠㅠ


조촐한 택배박스. 뭐 어찌보면 택배로 받는 것 중에 가장 불안한게 하드지만 -_-;;;


박스에서 전혀 움직임이 없도록 뽁뽁이로 가득 매운 센스!!!! 좋구나~

뽁뽁이에 앙증맞게 쌓인 하드. 그러고보니 사타케이블을 샀어야 하는데 그걸 망각했음 -_-;;;;


그나마 집에 사타케이블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케이블 택배비주고 사기도 아깝고 우편으로 받으려면


세월아 네월아....... 하드 하나는 봉인할뻔 ㄷㄷㄷㄷ


하드디스크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비닐찢고 유통사 스티커 붙히기. 근데 WD는 유통사 여러개에 엄청 바뀌고 그러든데


시게이트 PC디렉트는 진짜 엄청 오래가는듯? 받으면 거의 PC디렉트고 -ㅅ-;; 아니 그 전에 PC디렉트말고 유통사가


더 있긴하나? 시게이트는 발아프다는 안사봐서 -_-........


뒷면은 깔끔하게..... 어느순간 기판을 뒤집어 다는게 정석이 되어버림


4월 11일생. 2주정도 지난녀석이군. 펌웨어는 최근제품이다보니 당연하게 CC32. 굳이 펌업하고 그럴 필요는 없겠네


그것도 솔직히 은근 귀찮음 ㅡ,.ㅡ;;;


바라쿠다 LP에서 Green으로 바꿨는데도 여전히 LP라고 나오는구만. 처음엔 LP래서 Low Profile? 무슨 하드도 얇은


하드가 나오나 했는데 알고보니 Low Power...... 뭥미;;;; 그러고보니 예전에 500GB 플래터 한장짜리 슬림하드도


나왔었는데 요즘은 안나오는듯? 뭐 슬림이래야 3.5인치지만


깔끔한 뒷판. 특이하게 5900RPM(WD는 가변RPM이라 쓰고 5400RPM이라 읽음)을 채용. 근데 뭐 7200RPM이라고


해봐야 SSD만도 못한거 데이터 저장용이면 역시 용량큰게 깡패! 근데 전송속도는 왠만한 7200RPM이랑 맞먹는다고


하니....... 액세스타임이야 회전속도의 한계때문에 밀리긴하지만 어차피 액세스는 중요한게 아님. 메인은 SSD ㅋㅋ


집에 이상하게 굴러다니던 160GB 7200RPM 삼성하드랑 함께. 왠만큼 부족했으면 그냥 저거달고 끝내겠는데 이건 뭐


왠만큼 부족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사버림. 근데 지금보니 용량이 2TB가 아니라 2000GB로 적혀있음. -ㅁ-;;


데이터 어느정도 옮기고나서. 2TB->1.81TB..... 사라진 용량이 190GB임 -_-;;;;; 벌써 저기 위에 나왔던 하드하나

용량이 사라짐 ㅠㅠㅠㅠㅠ 한 4TB짜리 나오면 300GB는 거뜬히 날아가겠구만..... 쩝;;;;

어쨌건 얼른얼른 옮겨야지. 하드에 불 끄기 ㄷㄷㄷ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