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널 이어폰에서 대륙의 실수라면서 상당한 가격대 성능비로 찬양받던 PL-30

그동안 관심도 없었으나 리퍼제품에 단품이긴해도 8천원이라는 가격에 그냥 속는 셈 치고 결제해봤음. -_-;;

하지만 이번에도 결론은...... 저번의 그 동네 천원마트에서 샀던 완전 쓰레기 음질을 자랑하는 이어폰같은게 아닌이상

내 귀에는 그게 그거다....... 쩝;;;;

이렇게 백업 이어폰만 늘어나고 ㅠㅠㅠㅠ 근데 저번에 샀던 KE-35는 진짜 내구성 죽이는듯. 예전에 MX400은 쓰다가

보면 단선되어서 왼쪽만 안나오고 그랬는데 저걸로 바꾸고나서는 아직도 멀쩡. 이게 대체 언제산거더라......

옥션 결제내역에서도 1년 넘어서 안보일정도니 진짜 오래되긴했는데 ㅎㄷㄷㄷ

진리의 우체국 택배. 도착 예정시간 안내, 그 시간에 도착 -_-b


리퍼라 참 조촐한 포장상태. 옆에 이어가이드(?)인가는 그냥 주문했음. 적용해보니 이어폰 끼다가 잠깐 빼더라도


덜렁거릴 일 없고 괜찮은듯. 근데 빼놨을때 모양새가 좀 ㅋㅋㅋ


구성품. 끝. 역시나 내 귀에는 그 녀석이 그 녀석일 뿐이고.......

다만 한가지 장점은 글램에 꼈을때 화노가 가장 안들렸음. 물론 미세하게 들리고 찌~~이익하는 소리는 들리긴했지만

집에서 볼륨 한칸놓고 노래들어도 심하게 거슬리지 않을정도니 밖에나가면 거의 안들린다고 봐도 될듯.

그런 의미에서 외출시에 간단하게 들고나가는 용도로 당첨! 이어폰에 따라 화노가 약하게 들린다고도 하는데 정말

그런듯 싶음. 호핀킷이랑도 한번 테스트해봐야지 -ㅅ-;;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