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정확한 구입일은 기억안나지만 구입한지 3년정도 되는듯한 Iptime N104A제품을 잘 쓰고있는데


친구녀석집이 와이파이존이 아닌데다가 화장실이라도 갔다치면 안테나가 사정없이 죽어버려서


자발적인 와이파이존 생성을 위해 무선공유기를 하나 구매해봤다.


옥션에 간간히 Iptime 재포장 공유기로 13000원수준에서 나오는것같기도 하나 툭하면 품절되는터라


아무때나 구입불가능한 관계로 저렴한 공유기를 찾던중에 레이더에 포착된 네티스 WF2411


기본가격 9800원+배송비 유료였으나 배송비 무료쿠폰+5천원이상 천원 할인쿠폰을 포함해 실 구매가격은 5천원정도라는


미칠듯한 가격으로 구매를 완료했다. 5천원짜리 공유기라 내가 생각해도 무섭게 까내려갔군 ㄷㄷ


5천원짜리(...)라 그런지 박스값도 아까워를 외친건지 우체국택배는 진리라 별도의 배송박스 없이도 충분해요를 외친건지


기본포장 박스에 송장만 떡하니 붙어서 날아온 공유기 -_-......


뭐 제품은 전혀 이상없고 박스도 전혀 손상없는 우체국의 위엄을 보여주긴했지만 기분이 쪼매 거시기허네요. 쩝


뒷면은 제품사진+스펙으로 마무리


뭐5천원짜리(-_-)래도 인터넷은 잘 되겠지.


송장에 가려 보이지않던 박스전면. 간략함의 미학


박스를 꺼내보니 뭐 박스 왠만큼 구겨져선  제품엔 이상없을정도의 포장인듯한데


충격이 송장 붙어있던 전면부로 가해지면 본체에 직격이라는게 함정.


잡다한건 있어봐야 가격만 올라가니 설치과정만 있는 설명서+랜케이블+어댑터+공유기로 끝낸다.


통풍구에 뭔가 무늬가 보일랑말랑하는 윗부분


뒷부분도 간략하게 유선4포트, 입력단자, WPS, 초기화버튼, 전원선이다.


사실 공유기에서 저 부분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싶기도하고...


공유기 상태표시등. 연결해보니 SYS부분은 조금 느릿하게 깜빡깜빡 거린다.


그래서 Iptime공유기는 어떤가 봤더니 얘도 그런다. ㅡ.ㅡ


뒷면엔 시리얼번호, 맥주소가 적혀있다.


왠지 핸드폰때문에 제조년월이 있어야될거같은 기분이 들긴하는데 아무데도 안보이긴하네.


연결하면 영롱한 형광색 LED가 점멸된다.


확실히 이 부분은 N104A가 파란색이라 더 이쁘긴한듯 -.-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