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에 출시를 하여 레퍼런스의 공식(??)대로 신속정확한 버스배차를 예상하였으나


은근히 안풀려서 레퍼버스의 위엄도 갤럭시 앞에선 안되는건가 싶게 만들었던 갤럭시넥서스


그렇게 안풀리던 인고의 세월을 거쳐 LTE가 대세인 지금에서야 뜬금없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번이로도 나오긴했으나 이제 곧 6월이면 갤탭의 약정종료와 함께

(순수 위약금은 PDA요금제 유지하는것과 별 차이가 없으나 온가족50%가 들어가면 유지비가 50%나 저렴해지는 마술)


1회선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나에게 회선따윈......


근데 회선 다 필요없어. 새로 뚫어줄게!를 외치며 나타난 신규 갤넥이라 결국 무릎꿇었다..... 으허허헣 ㅠㅠ


물론 오리지날 아낌없이 주는 넥서스원의 위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16G메모리도 줘~ 파우치도 줘~ 유지비도 줘~ 회선 여유있는데 안타는게 이상했을정도 -_- 근데 난 안탐.... 으헠ㅋ)


거기에 SKT의 위엄돋는 위약3+6개월(무려 180일 돋네)+갤탭 때 내보고 이건 인간이 낼만한 돈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한 SKT 가입비 분납까지


크리티컬에 자잘한 유심후불인데 재활용 따윈 naver(아 자꾸 타사 홍보중)까지 겹쳐올랐지만


한 때 3G최강(갤3 3G가 한번 밀쳐내더니 같은 레퍼인 넥서스4까지 또 쳐밀도 ㄷㄷ)에 레퍼런스라면 역시!


지칠때까지 올리는 커펌의 맛!

(커펌의 맛을 잊지못해 친구녀석의 디자이어도 업어왔으나 디자이어 롬도 옛날같지가 않고 ㅠㅠ)


무엇보다 신규에 6개월에 가분까지 꼈는데 유지비가 돋는관계로(3개월 유지or가면만 되었어도 10만원도 안됨 ㄷㄷ)


1회선 복귀따윈 잠시 미뤄두고 또 질렀다. 으하하하하

(제길 원래 6월이면 1회선인데 사실상 8월까지 미뤄둬야하다니 ㅠㅠ)


믿고쓰는 우체국 택배. 버뜨 난 지방가느라 하루 늦게 열어봄 ㅋ


잡다한거 생략하고 유심+기계 끝


유심은 이제 저걸로 통일한듯하다. 저거 들어있길래 ㅇㅇ? 갤넥도 마이크로임? 했는데 ㄴㄴ 얜 일반임 하네


한편으론 NFC유심이라 재활용이 안되나 싶긴했는데 그럼 NFC유심만 가능이라 하지..... 옵뷰살때 있던거 하나 있는데 ㅠㅠ


어쨌건 이렇게 유심하나 추가요 =_=


뭔가 어울리지 않는 갤럭시와 넥서스의 만남.


언제나 그렇듯 넥서스의 X는 저 특유의 색이고 가방의 갤럭시와 버스의 넥서스의 만남은 가방의 승리인듯 ㄷㄷ


근데 카테고리 분류하면서 이걸 삼성/갤럭시에 넣어야되나 하다가 레퍼라 구글/넥서스로 편입했다.


씰은 튼튼하게 원씰 미개봉


폰에서는 찾을 수 없는, 박스에만 존재하는 위풍당당 T


레퍼의 또 하나의 장점이지. 통신사 껒!!!!!!

(제발 업데이트만 좀 빨랑해줘 이것들아!!! 아직도 국내순정 4.1.1이 뭐니?)


근데 제조년월이 무려 12년 1월 ㅎㄷㄷ


1년 넘게 묵혀있었다. 이거 개통일 기준 안하면 초기불량이라 가도 유상수리 받고 남아 ㅋㅋㅋ 이건 뭐.....


언제나 그러하듯 기본비닐은 위에 제품명 빼곤 달라지는게 없네~~ -ㅅ-


넥서스S때도 그렇지만 삼성은 휜 유리를 좋아하는듯. 얘도 커브드 글라스 ㅡ,ㅡ


뒷판은 표준형배터리커버와 함께하여 궁둥이가 뙇!


설명서는 진짜 간단 설명서 하나밖에 없고 대용량 배터리커버랑 USB케이블, 거치대충전기(갤3도 저거던데)


본체, 표준형, 대용량 배터리 각각 1개, 충전기, 이어폰 끝!


둘다 한국산인데 배터리에 왜 NFC가 써있지 -_-?


어쨌건 배터리 차이는 250인데 일단 대용량 껴놓고 댕기고있다. 궁둥이 안튀어나오는게 좋음 -_-


이렇게 보니 더 돋는 제조월일 12년 1월 19일 ㅎㄷㄷㄷ


대체 언제적 골동품이야? 집에 굴러다니는 옵티머스원이 12년 4월 생산인데 -_-;;;


금마보다 3개월 먼저 나와서 나한테 9개월 늦게 들어옴. 킁;;


부팅화면은 심심하게 구글먼저 뜨고 화려하게 부팅애니가 나오는데 받았을때 12년 1월산의 위엄을 내뿜듯


아샌 4.0.2였나? -_-;


오히려 아샌 4.0.4거나 젤리빈이었음 의심했을텐데 진짜 애누리없는 극초기 아샌 ㅋㅋㅋㅋ


켜보니 4.0.2->4.0.4 OTA로 업글한번 하고 4.0.4->4.1.1 OTA로 또 한번 했는데(한번에 아샌에서 젤리빈은 안되는듯)


사진이 하나도 없다 -_-;


왠지 모르지만 귀찮았나? ㅋㅋㅋ


나중에 커펌질하면서 자주 만나게 될 녀석이지만


최근에 디자이어 커펌하면서 문화컬쳐를 느끼게 해주던 터치가 되는 리커버리!!!!!! ㅎㄷㄷㄷ


예전엔 볼륨키가 마르고 닳도록 움직이고 전원버튼이 마르고 닳도록 눌러야했는데 이젠


리커버리도 터치시대. 덕분에 누르긴 엄청 편하다. 버튼 내구성도 좋아질듯.


받자마자 순정은 거의 거들떠도 안보고 바로 부트로더 언락->CWM리커버리 올리기->커펌질 ㅋ


MIUI는 아직 4.2.1기반이 안나와서 최신도 4.1.2고(아 숫자 헷갈리네)


다른 CM10.1 4.2.1기반 올려봤는데 역시 내 취향은 MIUI인지 안맞아서 다시 내려왔다.


물론 내려오는 과정은 조금 힘겨웠지만 그것은 다른 포스팅으로.......


Posted by sin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