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하아 대뇌에서 파버리고 싶던 악몽의 패배 ㅋㅋㅋㅋㅋㅋㅋ
7월7일..... 올레기로 촉발된 빅엿을 먹고 온 패배!!!!!
두 경기의 공통점은 일요일경기라는거. 이번시즌 3패 중 2패가 일요일 패배였으니....... ㄱ-(1패는 목동... 노갱!! Orz)
그리하여 이 때도 두려움을 안고 문학으로 향하였는데~~~~~~ 좌석을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T그린존이 외야에 넓직한 공간에서
자리잡고 정말 누워서도 볼 수 있는곳인데다가(단, 선착순 300장만 판매)비지정석이랑 고작 천원밖에 차이안나는 염가인 덕분에
한번 구매해서 들어가봤다. 그리고 오호 대박 +_+
옆사람 신경안써도 되고 맘편히 드러누워도 되고 가방땜에 귀찮을일도 없고 완전 좋아!!!!
단점은 홈, 원정 구분이 없다보니 3루쪽에 위치했으나 홈팀팬도 많다는거? 덕분에 홈팬들 열심히 응원하더라.......
슼에서 일부러 노린거같기도 -_- 굳이 3루에만 이런게 있는거보면? 이자슥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경기 관람은 최고. 다음번에 한번 더 갈까 생각중이다. 휴가가 별거있나? -ㅅ-
15번의 택택 오현택. 좌측은 번호가 없으니 모르겠다..... -_-;
역시 우월한 기럭지의 니느님....... ㄷㄷㄷㄷㄷ
다시 돌아온 마무리 작가형. 9상삼은 집어치워 쫌!!! 제발!!!!!!!!!!!!!!!
진수만 등번호 보여서 알아보겠..... =_=
열심히 대화중인 명원코치, 재우형, 그리고 좌측은 누구냐 -.-
그리고 이상하게 자주 만나는 노갱...... 저번 목동에 이어 또 만났군요. 오늘은 과연 결과가 어떨지?
열심히 몸을 풀어야 승투가 됩니다.
근데 확실히 습도가 있어서인지 시작전부터 뿌옇기 시작 -_-
몸풀기 진행중
전방 수류탄!!!!! ㅋㅋㅋㅋㅋㅋ
몸풀러 나오는 야수들.
몰랐는데 선발라인업에 종박이형 빠지고 우익-임재철, 중견-민뱅, 2루-ㅋㅋ, 유격-손션이었...... -_-
아무리봐도 좌우놀이같았는데(빠진 종박, 오쟁 둘다 좌타, 슼 조조 좌투, 대신나온 임재철, 손션 우타)뭐 진실은 감독만 알겠지
계속되는 몸풀기.
그러고보니 16-이원석, 17-임재철 있는데 18-두목 어디갔..... ㅠㅠㅠㅠㅠ
왠만해선 제대로 사진찍기힘든 의지.
종박이형이 없으므로 1번은 중견수 민뱅이 치는걸로 합니다만...... 어색해 ㅠㅠㅠㅠㅠ
2번은 우익수니 재철이형이 치는걸로 ㅡ,ㅡ;;;;;
재훈이는 왜 나와있는건지 의문. 우측에 관중석은 귀찮아서 발로하는 모자이크 ㅋㅋㅋㅋㅋㅋㅋ
희관이는 왜 나온거지? 새빨간 글러브와 형광색 신발이 눈에 확 띄자나~~~~~ ㅋㅋㅋㅋ
아우 눈부셔. 블링블링
3번타자는 뭐 현수거죠. 돼지 버리고 4번넣기도 하지만 -_-
출루해있는 재철이형.
2루 도루!!!는 아니고 볼넷이라 이동
김거돼 가나요?
일단 현수 1루도착.
Yo~ 유연한 스마트돼지
응원석. 아 응원가 부를때 따라부르고싶었다 ㅠㅠㅠㅠㅠㅠㅠ
..........................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그래도 오늘은 3루외야라 가까이 할 수 있군 ㅋㅋㅋㅋㅋㅋ
진짜 안개 은근 쩔었......
오늘은 잘 던질것인가......
캐치볼 주고받기~~~
우리도 주고받기~~~~
내 공을 받아라! 얍! ㅋㅋㅋㅋ
슼.... 오늘 필히 네놈들에게 승을 얻어가겠다.... ㅋㅋㅋㅋ
김맹구의_숨막히는_뒷태.jpg
민뱅의_요염한_뒷태.jpg
재철이형의_땀흘리는_옆태.jpg
완전 천진난만모드로 달려달려~
내가 직관가선 꼬부기형이 잘 쳐야 이기는데 이 날은 무난하게 치긴했다. 형이 맥 끊으면 망해 ㅠㅠ
방망이론 야구안하고 글러브로만 야구하는 형...... ㅠㅠㅠㅠㅠ
더도말고 2할 7~8푼정도만 쳐줘도 좋은데 종박이형이 퐈로이드 다 뺏어먹은듯 ㄱ-;;;;;
한 경기에 안타 한번만 치는데 시작부터 쳐서 오늘은 다 쳤다 싶었.... ㅋㅋㅋㅋㅋ
자주나오지만 보기는 힘든 얼굴이니 많이 찍어둬야지 -_-;
잘던진다 노갱!!
손션형 오면 2루로 쫓겨나는 ㅋㅋ ㅠㅠㅠ
수비종료. 신속히 복귀합니다.
조용히 출루한 ㅋㅋ
민뱅은 타석에 서더니
어느순간 출루해서 2루까지 ㅌㅌㅌ
여유롭게 2루입성
다음타자 안타에 열심히 3루밟고 홈으로 ㄱㄱ
재철이형은 쿨하게 1루안착
좌타지만 우투건 좌투건 닥치는대로 치리라!! ㅋㅋ
그리고 출루.
점점 안개가 짙어지는 문학. 왜그래요 ㅠㅠ
다시 수비위치로.
터덜.....
터덜....................
투구폼 살아있다!!!
이닝종료. 공격하러 갑세
는 어느덧 클리닝타임 -ㅅ-
굳은 몸 풀러 출동
폼나는 택택
김명성이랑 누가 대화하는거지 -.-
등번호 안보여도 왠지 31번과 39번일거같군 ㅋㅋㅋ
시크한 외야남들.
30번대의 시작(은 엄연히 따지면 31번보단 30번이지만 ㅋㅋ)과 끝.
쩍벌남 택택과 누구야!!
잘 보니 얘는 63번이군 ㅋㅋ
종박이형 왠지 시범조교 자세, 어디에 인사하는지 모르는 수빈이
으드드드드 몸푸는 31번
이렇게하면 팔이 길어져서 다이빙캐치때 잘 잡겠지?
윤명준.... ㅋㅋㅋㅋㅋㅋㅋ
쩍벌남 작가형
엄마! 난 달릴거야~! ㅋㅋㅋㅋㅋ
이제 드르갑시다.
드르가!! 드르드르가!!!!!
택택의 히드라모드 포착....... ㄷㄷㄷㄷㄷ;;;;
그냥 찍었는데 너무 절묘하게 찍혔...... =_=
계투일때와 마무리일때 너무나도 다른 애증의 상삼이...... 하아 -_-
9상삼만 하지마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의 8상삼은 9록터보다 안정적이었다고!!!!!!!! ㅠㅠ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선발라인업에 안드르간 오쟁이 선두, 두번째가 종박이군.
자 불펜형님들 얼른 드르오세요~
역시 이런 뒷처리는 막내 몫.
어느덧 2루간 의지.
누군지 구분이 안가는군. 되게 뿌옇네 ㅡ,.ㅡ
30mm렌즈로도 약간 부족한 화각.......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였는데 제대로 안찍혀 ㅠㅠ
노갱형 면담중.
위에 의지 나간걸 찍었는데 왜 타석에 의지가 있지 ㅋㅋㅋㅋㅋ
출루하는게 아니라 대주자 교체중.
나갔으면 뛰어야죠 - By 오쟁
날 선발에 안넣다니 커객기 ㅠ
1루도 대주자 교체. 대주자&대수비&번트용(...)대타 정수빈.
1루에 정수빈, 2루에 오재원. 여차하면 죄다 들어갈테다!!!!
타이밍을 엿봅시다......
더블스틸했는데 타구가 파울이래요 ㅠㅠㅠㅠㅠ
다시 1루로 귀환 ㅡ,.ㅡ;;;;
작가형 출동!!!!!
9회에 대수비로 등장한 종박이형.
그래도 아예 못보고 가지는 않는구려 형 ㅠㅠㅠㅠㅠ
역시나 대수비 수빈이. 근데 턱형 대타라 지타위치였...... 근데 9회말 리드상황이라 쿨하게 수비나옴 ㅋㅋㅋ
150km의 강속구를 뿌릴테다!
역시 중심은 종박이형이 잡아줘야.. ㅋㅋ
휙~
나 잘해쓰요? ㅋㅋ
내가 생각해도 나 좀 짱인듯. ㅇㅇ
수비니는 수비하러 갑니다.
아직 안갔는데?
몸이나 더 풀어야지 ㅇㅇ
종박이형은
역시 수비하고 뛰어댕길때가 멋있.... ㅋㅋㅋㅋㅋ
한 팀의 마무리투수라면 4번타자정도는 해줘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사실 돼지 대주자 오쟁이었는데 턱형 대주자 수빈이가 수비하는바람에 돼지자리에 작가형 들어감 -ㅁ-
이 경기는 우리가 가져갑니다.
ㅇㅋ
ㅇㅇㅋ
이긴건가?
이겼겠지.
공 안날아오나?
아 얼른 끝내고 퇴근하고싶다.
경기 끝. 작가형 세이브로 경기종료.
이야~ 퇴근이다!!!!!
다들 수고해쓰요~
굿굿굿~ㅋ
코치들도 하이파이브~
라지만 82번님은 ㄱ-
엠비피 이너뷰 준비중. ㅋㅋㅋㅋ
정면에서 찍고싶.... ㅠㅠㅠ 외야 나빠요
엠비피는 결승홈런 친 현수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팀 홈런만 보다가 오랜만에 우리팀 홈런에 일요일 승리까지 굳~!!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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