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2AM

2AM 정규 2집 - 어느 봄날

sin835 2013. 3. 13. 23:53

미니2집(2012.3.12)이후 약 1년


정규1집(2010.10.26)이후 약 2년 반의 시간이 흘러


2013.3.5 정규2집 발매 +_+


요새 대세가 싱글or미앨이라지만 진짜 정규앨범 나오기 힘들구만 ㅠㅠ


하긴 정규1집도 데뷔하고 약 2년만에 나온걸 감안하면 평균적인 발매패턴일지도 ㅡ,.ㅡ;;


다만 Intro라고 볼 수 있는 1번 트랙 Spring과 Inst버전인 9번 트랙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곡은 7곡이라는게


정규라고 이름붙히기엔 좀 아쉽긴하지만 뭐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니 잘 들어야지. 허허


근데 난 정작 발매 1주일이 지나서야 올리고 있을 뿐이군 -_-


도서11번가에서 알뜰살뜰이 모은포인트로 배송비포함 가격의 절반수준으로 구매한 앨범.


이건 여러버전이 없어서 다행이야. 하하하

(ㅅㅇ... 보고있나?)


얼핏 이상태만 보면 내가 앨범을 산건지 책을 산건지 구분이 안된다.


앨범이란 표시만 없었으면 무슨 자서전같은거라도 샀다고 착각할뻔 ㅡ,ㅡ;;


하지만 뒷면엔 앨범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곡 목록과 홀로그램이 붙어있다.


전체적으로 봄날느낌 돋네요


이건 책 안에 들어있던 접혀있던 포스터와 포토카드.


설마 너네도 포토카드 장사하려고 준비하는건 아니겠지?


알고보니 저게 5종(개인4+단체1)중 1개는 아니겠지? ㄷㄷ


아쉽게도 2AM은 남성그룹이라 노래를 위해 구매했다는건 비밀


포토카드는 그대로 봉-_-인;;


뒷면 볼수록 진짜 포토카드 장사놀이 생각나네 -_-;


이정도면 한편의 시집을 샀다고 사기쳐도 속을판?


근데 안에는 빈칸이 너무 많아서 왠지 종이가 아깝긴하더라.......


역시 난 남자에겐 자비가 없엌ㅋㅋㅋㅋ


CD는 무슨 잡지에 별매품 들어있듯 이렇게 끝에 붙어있다. ㅡ,ㅡ


정규2집 앨범의 컨셉은 정체성의 혼란일지도 모르겠군.


이상하게 구매했어도 한번도 별도의 카테고리가 아닌 그냥 묻어서 올리거나 분명 촬영은 했는데 올린기억이 없는 앨범.


찍고보니 미니앨범 2집은 찍지도 않았네 ㅡ,.ㅡ;;;;


미안허이..... ㅠㅠ


어쨌건 사진에 안나온 미니앨범 2집을 포함해서 미니앨범, 정규앨범 1집 및 2집은 다 모았으니


이제 싱글만 모으면 되는건가?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