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이야기/LTE/와이브로 모뎀&브릿지

이번엔 KT와이브로를 체험해봅시다 - WR1000(에그2) 탑승

sin835 2012. 5. 22. 09:35

모 회사의 주파수 재할당을 위해 뜬금없이 등장한 녀석도 아니고 공짜에그=WR1000이라는 공식아닌 공식을 갖고있는


녀석인지라 6개월간 부가세 천원만 내면서 쓸 수 있고 결합해서 2천원 할인받으면 오히려 돈을 벌면서 사용가능한


녀석이긴한데 예전에는 1GB밖에 용량이 안되는터라 저거 뭐 작정하고 쓰면 순삭당하겠네 싶어서 신청을 안했고


10GB로 늘어난 이후에는 가분, 유후로 변경되어서 21000원이 추가되어버려 거의 3만원가량의 비용이 들어가서


아오...... 그냥 속터져도 3G쓰련다 ㅠㅠ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가분, 유후지만 8성조건이 나와서 가입비랑 유심비


퉁치고 결합해서 2천원 할인받으면 이정도 조건에도 돈받고 쓰는 에그가 되기때문에 한번 10GB나 되니까 간간히


써주지~ 싶어서 탑승했다.


물론....... 내가 신청서 작성하던중에, 혹은 작성 직후에 종료되어서 탑승하면 좋은거고 못하면 마는거지 하면서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기다렸긴했는데 문자로 KT 개통되었다길래 확인해보니 잇힝~ 신청자 많았을텐데 거의 끝에


탔어도 이틀만에 개통이면 엄청 빠른듯 ㅎㄷㄷㄷ;;;;;;


이제 8성만 제대로 들어오면 되는긴가 ㅋ


택배도 진리의 우체국! 근데 박스가 큰편도 아니고 가벼워서 그런지 택배차로 오지않고 집배원 통해서 와서(우체국이


다른곳보다 신속하게 배송되는 이유 중 하나)갑자기 초인종울리길래 놀라긴했음 -ㅅ-;;


구석에 떵그러니 위치한 에그.


요즘모델은 올레로 나오던데 쇼 와이브로인거보면 꽤 묵혀있던 녀석이긴한듯.


대체 이 녀석은 얼마나 찍어냈길래 이렇게 툭하믄 공짜에그로 풀어도 쇼 와이브로 재고가 있는걸까 -_-;;;;


에그에겐 별 의미없는 미개봉씰. 문제없이 잘 터지면 장땡이지 라우터에게 미개봉따위 -_-);;;;


그래도 기왕이면 미개봉 뜯는맛이 좋긴하다 ㅋ


SKT는 WCDMA, Wibro유심 통합(그 덕분에 무적칩으로 무제한 와이브로가 가능하지만)인데 KT는 와이브로는 별도로


UICC가 필요해서 집에 유심 남아돌아도 전혀 재활용을 못함...... ㅡ,.ㅡ;;; 6개월뒤엔 저거 재활용해야지 ㅋㅋ


조촐한 에그박스. 브릿지보다 좌우로 넓고 위아래로 낮은듯?


주파수자체가 달라서 타사기변따위 개나줘버리는 SKT-KT 와이브로...... ㅡ,ㅡ;;;;


에그에 무제한유심넣고 쓰고싶다 ㅠ_ㅠ


본체보다 유난히 큰 보호스티커... 딱 맞게 붙었으면 그냥 붙혀놓는건데 더 커서 너덜너덜해짐 ㅠㅠ


좀 저런데는 한글로 적어주면 안되나...... -_-


6개월간 잘 해보자 이녀석아!!! 하지만 신도림에선 얘도 답없음 ㅠㅠ


박대리, 충전기, USB케이블, 매뉴얼 끝.


사실 유지비 마이너스 가능해서 탄것도 있지만 주 목적은 올레와이파이를 쓰기위한 것!!!!!


근데 이건 올레플라자도 권한이 없다고 무조건 100번으로 연결해서 하는것만 가능 ㅡ,.ㅡ;;;;;;


와이브로 인터넷이랑 결합하고 물어보는데 자기들도 권한없다네..... 킁;;;;;


아무튼 올레 와파도 등록했고 10GB로 널널하니 6개월간 잘 해봅시다~


6개월뒤엔 어차피 또 공짜에그 나오겠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