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약한 손재주 발휘 -_-);;
근데 진짜 느낀거지만 손재주 극도로 없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장이 제일 쉬웠어요도 아니고 제일 싫었어요....... 진짜 매번 포장이 문제 ㄷㄷㄷ
지마켓, 옥션에서 각각 따로 구매한건데 어쩌다보니 같은 택배회사, 어쩌다보니 같이 도착했음 -ㅅ-;;;;
택배하나 왔길래 하나는 내일 오겠지~ 했는데 박스가 두개 ㅡ,.ㅡ;;;;;
향수박스. 되게 아담하다. 근데 웃긴건 박스크기랑 가격이랑 반비례...... 이게 더 비싼거 ㄷㄷㄷ
엄청 큼지막한데 가격은 오히려 향수보다 저렴한 비누꽃 -ㅁ-
박스에 딱 맞는 향수병. 뽁뽁이로 둘둘둘둘둘~~~
집어던져도 안깨질....... 수준은 아니지만 -ㅅ-;;;
30ml밖에 안되는데 뭔 금가루라도 뿌려넣은건지 2장이 그냥 넘어가는 가격 ㅠㅠㅠㅠㅠ
근데 저 오른쪽에 저건 뭔지 모르겠음 =_=
향수같은걸 생전 사본적이 없으니 그냥 친구가 추천해주는거 지르긴했는데...... 괜찮겠지? 보편적인 향이겠지 ㄷㄷ
크기는 어마어마한데 저 꽃이 50개짜리...... 100개면 이거 두배크기인가? 비닐 봉인이라 뜯어보지도 못하고 -ㅅ-;;
색은 이쁜데 ㅋㅋㅋㅋ
뒷판엔 역시 마데인 치나의 위엄 ㄷㄷㄷㄷㄷ
요 녀석들을 묶어서 싸바싸바 아이싸바 하믄......
뿅. 요렇게 변신.(발로만드는 중간과정따위 과감히 생략 -_-;;;;) 또 신기하게 집에 남아있는 포장지로 딱 하니까
딱 포장하고 끝남. 기가막히네 ㄷㄷㄷ
포장을 잘못해서 겹친부분이 안으로 들어갔어야 하는데 위로 올라오게 붙혀버림 -_-;;;
역시 미약한 손재주의 한계란 ㅠㅠㅠㅠㅠ
그래도 뭐 이렇게 놓고보면 무난한듯. 그래~ 어차피 포장은 일단 대충봐서 괜찮으면 뜯으니 그냥 넘어가자 =_=
이번엔 또 넣을 쇼핑백을 찾았는데 기가막히게 집에 있던 쇼핑백 하나가 사이즈가 맞아떨어짐 -_-b
느낌이 왠지 이거 비슷할거 같다? 해서 넣어봤는데 처음 넣었을때는 약간 위로 튀어나오고 양옆이 비어서 돌려서
넣어보니까 저렇게 쏙 들어감..... 와우~